The Great Nation 긴급집회 – 일본 부활 /다비드리 선교사님 /2011-03-23
원전 기도 보고 및 일본을 향한 향후 하나님의 계획
요즘 토라의 삶이 내가 예상했던 그것과 얼마나 다른지를 새삼스럽게 발견한다. 그동안 토라를 이야기하고, 마지막 때를 이야기하고, 신부의 패러다임을 이야기하고, 말씀이 풀어지는 것을 이야기해왔다. 이런 것이 영의 세계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는 등의 굉장히 거대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지만, 토라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에 새삼 놀라고 있다. 그 속에 하나님의 모든 심장이 담겨 있다. 지성소의 가장 깊은 곳, 그곳에 주님이 십계명을 넣어 두셨다. 이것은 마치 탐험가가 엄청난 탐험을 통해서 계속 나아가고 나아가서 아무나 갈 수 없는 비밀스러운 곳, 우주의 모든 비밀이 있는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한 것과 같다. 위대한 보물이나 황금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주의 모든 비밀이 있는 그곳(지성소)에서 발견한 것은 십계명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도둑질하지 않는 것,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는 것 등 이런 것이 우주 최고의 비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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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 속에 있는 기쁨이 내 기쁨이 될 때 결합이 일어난다. 그것이 사랑이다. 직장 속에서, 각자의 삶 속에서 토라를 실천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 나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바로 나의 기쁨이 되는 것. 나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지금까지 나의 삶은 끊임없이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었다. 영적인 체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선교,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나의 기쁨을 찾아내는데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성경을 읽어도 나의 기쁨을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그리고 너무 기뻐서 나눈다. 나는 드디어 정답을 발견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성경공부를 했냐고 묻는다. 그동안 나는 나의 기쁨을 찾았다. 그렇기 때문에 내 속에는 하나님을 아는 것 같지만 어쩌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모든 것은 사랑에서 나오고. 우주를 이루는 모든 힘은 다 사랑에서 나온다.엔타임, 마지막 때 주님은 모든 것을 하나되게 하신다. 하나되는 강력한 힘은 상대의 기쁨을 내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다. 주님이 여러분들을 끊임없이 그런 곳에 두시리라고 믿는다. 여러분들의 직장은 바로 에하ㅇ드, 사랑을 풀어내는 곳이 되리라고 믿는다. 10년 동안 내 봉급이 오르지 않아도 사장님이 돈을 많이 벌면 그 기쁨이 자신의 기쁨이 되기를. 어떤 은행장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유난히 진급하지 못하는 은행장님. 자기보다 빨리 진급한 동료들은 다 퇴직하고 자기만 남았다고. 그분이 자신의 기쁨을 추구했다면 오래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이번에 일본에 가면서 한 편의 엔타임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지금까지 주님이 엔타임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실제적으로 살아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것이 얼마나 실제적인가, 그리고 기도가 얼마나 실제적인가를 경험했다. 그것은 마치 마지막 때 주님이 내가 이렇게 일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일본 동북 지역에 지진이 일어난 지 일주일 후, 주님이 일본에 들어가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후쿠시마 현의 원전이 아무도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절대 절명의 상황이었다. 핵폭발과 핵반응과..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안전에 완벽하다고 했던 일본이 쓰나미 한 번에 모든 시큐리티가 다 무너진 것이다. 모든 것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주님께서는 일본의 원전은 불뱀과 같다고 하셨다. 폭발하면 일본은 끝장날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다. 일본은 히로시마 원폭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나라이다. 고베 지진에서 만 명이 죽었다. 그 이후로 자살하고 정신병으로 죽은 사람들이 3만 명이다. 지금 집계되고 있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일본인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도 정신적인 공황상태이다. 만약 여기에 원전까지 폭파하면 일본에는 너무나도 치명적이고 일본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공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염병이 돌고 있을 때, 제사장에게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서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주님은 먼저 나에게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서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먼저 말씀하신 것은 일본이 너의 가족이고 일본과 너는 한 몸이라는 것이었다. 여러분에게 나누고 싶은 진리 중 하나는 일본이 여러분과 한 몸이라는 것이다. 일본과 우리가 한 몸이고 한 가족이라는 것이다. 이 계시 가운데서 이 사태를 봐야 한다. 만약 내 가족이 재난을 당했는데 이웃 사람을 도와주듯이 ‘괜찮으세요?’, ‘뭐 필요한 거 없으세요?’ 하면서 소극적으로 다가간다면 이상한 것이다.
일본과 우리가 하나라는 것은 나에게 굉장히 놀라운 소리였다. 나는 늘 우리 가족과 많이 떨어져 있다. 지금도 가족들은 예루살렘에 있다. 오늘 아침에도 아들이 아빠가 언제 오냐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만약에 내 가족에게 이 일이 생기면 너는 어떻게 하겠느냐고 주님이 물으시는데 거기에는 어떤 생각도 나지 않았다. 어떤 이유도 생각이 나지 않고 ‘가야죠 주님.’ 이것이 오늘 일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여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다. 일본의 상황이 어려워서도 아니다. 당연히 우리가 이웃 사랑을 베풀어야 하기 때문이 아니다. 십계명 때문도 아니다. 우리의 의를 나타내기 위함도 아니다.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없는 것은 한 가족이면서도 서로를 남남이라고 생각하는 비극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일본을 바라볼 때, 모든 나라들이 바라보는 것과 우리 나라가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는 엄청나게 다른 것이다. 일본 대지진은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은 제사장 기도를 통해서 일본을 말씀하셨다. 나에게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다. 지난 수요일에 주님이 일본에 가라는 마음을 주셨다. 결정적인 마음은 타키모토 준 목사님 집회에서였다. 한국에서 굉장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던 터라 그 집회는 가지 않으려고 했었다. 온누리교회에서 느지막히 민카를 하는데 집회에 가라는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결국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집회에서 충격적인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
타키모토 준 목사님이 가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가야가 일본에 철기 문명을 전하면서 벌어진 역사에 대한 이야기였다. 일본의 본격적인 왕조의 시작은 한국 사람을 통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AD 4C부터 백제고분과 같은 모양의 무덤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시기에 가야는 철기 문명을 가지고 가서 왕조를 세우고 일본의 지배계급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 왕조의 본격적인 시작은 한국을 통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머리가 띵했다. 일본과 한국은 하나라고 목사님이 말했다.
목사님이 지진에 대해서 말했다. 주님께서 일년 전부터 센다이에 가서 예배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타키모토 준 목사님은 나고야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센다이까지 가는 것은 한국 가는 것보다 더 멀다고 한다. 동북지방은 영적으로 강하고 피폐한 곳이었다. 일본에서도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곳이다. 센다이에 가서 일 년 동안 예배하고 집회하면서 동북 지방이 영적 헤드쿼터임을 알게 된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금신상에 대한 이야기. 동북지방이 바벨론에 해당한다. 그 나라를 현재 발로 밟고 있는 영적 세력은 .. 바벨론은 페르시아 헬라 로마를 몸으로 만들어서 짓밟고 있다. 일본의 헤드쿼터는 동북 지역인데 왜 바벨론이냐하면 가야 백성이 철기 문명을 가지고 들어가기 전에 그 나라 해양 민족이 살고 있었는데 최후까지 버틴 곳이 동북지방이라는 것이다. ..
한반도에서 철기 문명을 가지고 들어갔을 때 피를 흘렸겠느냐 흘리지 않았겠느냐 성령께서 물었다. 그렇다면 동북지역에 형성된 원한은 무슨 원한이겠는가. 가야에서 넘어와서 피를 흘리면서 진격해 들어오는 어떤 계급에 대한 원한일 것이다. 한반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원한일 것이다. 그 세력은 최초의 국가이기 때문에 일본이라는 나라의 머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 속에 한국에 대한 증오와 원한과 미움들이 .. 헤드쿼터가 한반도에서 넘어 와서 그들이 지배 계급이 되면서 보복과 미움과 증오가 헤드쿼터 안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 때 주님이 내게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나서 1500년 동안 이 나라는 헤드쿼터를 중심으로 막부시대, 사무라이 시대를 지내면서 증오와 미움으로 칼을 간 것이다. 닌자, 사
무라이들이. 결국은 다시 한반도로 들어와서 엄청난 살육을 자행하고 똑같이 정복전쟁을 벌인 것이다. 너무나도 똑 같은 것이 AD4C에는 우리가 월등한 철기를 가지고 들어갔는데 16C에는 일본이 총을 들고 와서 엄청난 살육과 정복 전쟁을 한 것이다. 결국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자 끝나지 않고 다시 나와서 결국 한반도를 식민지로 한일 합병을 하고마는. 여기에 영적 운명이 있다. 사단은 이 피를 통해서 증오에 맺힌 합병을 하게 했지만. 이것은 한 백성, 한 가족의 운명이 달려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우리는 한 그리스도 안에서 합병되리라고 믿는다. 일본은 원한을 풀지만, 그것은 원한에서 시작된 일이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가 없었다. 도쿄에서 일어난 관동 대지진 때 한국 사람 만 명이 죽창에 찔려 죽었다. 만 명이 그 당시에. 그것이 동일본이다. 그 원한이 서려있는 곳이 동일본이다.
우리는 작년 3월까지 동일본지역 치바 현에서 주님의 명령으로 7개월간 24시간 기도를 했다. 그러나 그 때도 우리는 이 사실을 꿈에도 몰랐다. 우리가 일본을 용서해야 하는지 알았다. 그리고 우리가 용서를 구한 것은 용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미워하는 것에 대해서 용서를 구했다. 젊은이들은 그런 마음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대학생들이 일본을 미워한다고 고백을 하는데. 일본 문화 가운데 자란 그들이 깊은 곳에 일본을 미워함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금 와서 돌아보니 ..
.. 한 선교사가 발견한 것. 일본과 한국이 쌍둥이와 같이 하나라는 것이다. 주님이 주신 성령의 능력으로 뒤집혀야 한다고 믿는다. 일본을 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단 뒤집혀야 한다. 일본과 우리는 한 몸이다.
오후 집회를 하면서 영적인 무게가 너무 무거움을 느꼈다. 그런데 그 무게는 마치 남인 줄 알았다가 한 몸이 되는 무게였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명령을 받고 사실은 이 원한과 증오를 잠재우고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길은 일본이 내 형제이고 형제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그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용서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회개이며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것이구나. 일본에 가기로 결정했을 때 아침에 주님이 네 형제가 죽게 생겼다.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죽게 생겼을 때 모세가 아론을 불러서 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그 가운데 서라고 한다. 향로에 불을 담아서. 내 눈에는 방사능이 퍼지는 것이 마치 염병과 같았다. 주님 가겠습니다. 그 때부터 나에 대한 연민이 솟아났다. 자꾸 눈물이 났다. 그리고 사역자들도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안 되던 기도도 어쩌면 그렇게 잘 되던지. 물론 제일 큰 어려움은 아내의 허락을 받는 것이었다. 아내가 과연 허락을 해줄까. 아내가 어렵사리 허락을 하고 가기로 결정이 되고. 곧바로 일본에서 연락을 받았다. 금요일 오후 비행기인데 토요일에 일본에 있는 한 교회에서 구호품을 싣고 원전 40km까지 접근한다는 소식이었다. 가장 필요한 것을 물었을 때 아기 기저귀, 여성용품, 노인 기저귀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역자들과 긴급하게 Great Nation문자를 보냈다. 오후 짧은 시간에 1200만원이 모였다. 살 수 있는 대로 다 샀다. 그리고 일본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들은 소식은 일본 교회에서 들어가기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일입니까 주님. 하지만 그곳의 목사님이 나와서 물건을 가지고 가기로 했단다. 같이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토요일 아침에 급한 전화를 받았다. 한 형제가 자원해서 가솔린이 가득 찬 트럭을 가지고 들어가기로. 자세히 이야기하는 이유는 한 순간 한 순간이 다 주님의 계획 가운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 순간에 달려서 그곳까지 들어갔다. 처음으로 접한 기도제목은 그 곳의 도시가 여진 공포가 있다는 것이다. 더 큰 쓰나미가 올 확률이 70%에서 40%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쓰나미가 다시 오게 되면 ..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았다. 엔타임 영화. 상점들에는 물건도 없었다. 여진 공포로 사람들이 떠나고 있었다. 그 날 주님이 여진을 해결하시는데 그 날 저녁에 금식 중이었으므로 한 쪽에 앉아있는데 3층 건물이 흔들렸다. 완전한 샬롬을 체험했다. 내가 전혀 요동치 않았다. 내가 주님 안에서 요동치 아니하리라. 시편 말씀을 체험하게 될 줄이야. 나중에 주님이 그 모든 과정을 설명해주셨다. 그 당시 나는 여러분들의 기도 위에 떠 있었던 것이다. 엔타임 사역의 핵심은 엔타임 제사장은 마치 좌표와 같은 것이다. 제사장을 좌표에 보내 놓으면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기도들이 그곳으로 연합하는 것이다. 생명을 연합한 군대 중에서 한 명을 보내 놓으면 생명을 연합한 기도들이 그곳
으로 모이는 것이다. 내가 있던 곳의 앞바다에서 여진이 있었다. 그런데 주님은 거기에 기도를 집중시키기 위해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것은 영적 실제이다. 지진으로 3층 건물이 흔들리는데도 나는 구름에 떠 있는 것 같았다. 그 때 나는 알았다. 여진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그 앞바다에 기도가 모인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완벽한 장소에 놓을 수 있는가. 주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 새벽 1시까지 기도하는데 지진이 또 왔다. 일어나서 또 기도했다. 그 날이 주일 아침이었다. 토요일 지진 문제를 해결하고 지진 아침에 주님이 원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음을 영적으로, 확신이 들었다.
주일 아침에 기도하는데 예루살렘에서 문자가 왔다. 나는 이제부터 아이폰을 사랑하기로 했다. 내가 어딜 가든지 기도가 잘 안될 때 ‘선교사님 주님이 이 말씀 주셨어요.’ 어떨 때는 의기 소침해 있을 때 나 때문에 울고 있는 모습이 선하고. 예루살렘에서 온 주일 아침의 문자는 ‘부림절의 승리입니다.’ 부림절의 승리임을 확신했다. 나중에 금요일 오후에 다카시와 5명의 크리스천들이 원전 복구 작업에 팀장이 되어서 핵심적으로 투입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작업이 진행되는데 토요일 여진이 조금만 강력했더라면 끝장이었다. 이들에 의해서 급속도로 원전에 전력을 재개하는 작업들이 진행된다. 주님이 주일 오전에. 가져간 헌금으로 그곳에 속죄제. 토라포션도 속죄제였다. 그곳에 속죄제를 드리고 온다. 물론 구호품도 샀지만 주님 앞에서 했던 것 중 핵심적인 것은 AD4C의 고리를 끊는 것이었다. 하나님 앞에서 구체적으로 한민족을 용서해주소서. 속죄제를 그곳에서 드리고 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Great Nation이라는 이름을 주셨다. 네이션을 대표하는 .. 엄청난 고리가 끊어졌음을 믿는다. 주님이 도쿄로 나가라고 하셨다. 마침 교회 부목사님이 도쿄에 가신다면서 급히 나오게 된다. 도착하자마자 한인 예배가 시작되었다. 한인들 대부분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한인예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다음 주에는 일본 예배와 합치겠다는 논의가 오가고 있었다. 크리스천은 반드시 마지막 때 발생할 일들을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미리 내 생명을 던져서 이웃을 사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생각하면 내가 살려고 할 뿐 이웃을 살릴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을 사랑하고 함께 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조차 다 돌아갔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이 침몰하는 상황 속에서 이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들고 가야 할 예배가 오히려 폐해진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하나님 앞에 금식하고 무릎 꿇어야 하는데.. 우리는 어떤가. 우리 나라에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어떨까. 차가 있는 우리는 제일 먼저 피신할까 아니면 .. 우리는 지금 생각해야 한다. 지금 결정해야 한다. 그런 상황이 오면 우리는 무릎 꿇고 금식하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주 예슈아 앞에 눈물 흘리며 더욱 더 예배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결정해야 한다. 그 때 결정하려고 하면 늦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그 예배가 끝나자 마자 빨리 황궁으로 가라고 하셨다. 천황이 있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그곳에서 성전 기도를 올려라. 이들이 1500년 동안 태양신을 숭배하고 태양신을 위한 기도를 드려왔다. 한국 사람이 태양신을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이것도 해결해야 한다. 성전에서 온전히 나만을 위하는 성전의 경배를 황궁에 가서 하라. 급히 갔다. 민카 시간을 맞추기 위해. 완벽한 시간에 도착했다. 황궁 경찰이 문을 닫고 있었다. 우리가 마지막이니 얼른 들어가라고 했다. 무당들이 제를 드리던 장소로 갔다. 잔디밭에서 이제는 일본은 온전히 하나님을 위한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예언적 선포로 제사장 기도를 하고 있었다.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황궁 경찰이 출동했다. 황궁에서는 종교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세 명이 나란히 서서 기도하고 있으니.. 아비누까지 했다. 아미다를 해야 하는데 경찰이 출동한 것이다. 쫓겨났다. 맨 마지막으로 황궁에서 나왔다. 밖에 나왔는데 내 눈 앞에 육교가 보였다. 야스쿠니 신사로 가는 길에 있는 육교였다. 그 날 야스쿠니 신사와 .. 육교 위로 올라가라. 남은 기도를 하라. 바룩 아타 야훼 예슈아 엘로헤이누 멜렠 하올람. 하는데 내가 얼마나.. 아미다를 완성하는 기도를 하면서 오쎄 샬롬을 부르는데 .. 하얀 구름이 하늘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모든 기도를 주님이 열납하시는 것이다. 영 안에서 그것을 알았다. 알 콜 일본 하는데 주님이 환상가운데 나타나셔서 그분의 몸으로 원전을 덮고 계셨다. 통곡을 했다. 육교 위에서. 이제 주님이 나타나셨군요. 그 날 아침 토라포션 때 주님이 주신 말씀이 내가 나타나리라. 여호와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시리라. 제사장으로 준비되면 나타나시리라. 그분이 나타나셨던 것이다. 내가 그 시간까지 에스더 금식을 하면서 계속 이 기도를 진행했었는데 육교 위에서의 제사장 기도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함께 생명을 건 기도였다고 본다. 원전보다도 더 위험한 곳이 그 곳이다. 수천년 동안 일본 사람들을 죽음의 공기로 죽음의 영으로 묶어놓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그곳에 나타나신 것이다. 여러분의 기도가 그곳에서 집중되었던 것이다. 천궁과 끊어진 것이다. 이번 에스더 금식처럼 행복한 것이 없었다. 침이 마르지 않았다. 물을 먹지 않는데도.. 내가 체험한 모든 것은 엔타임의 실제였다. 목마르지 않았다. 마지막 대 제사장들은 물이 없어도 먹을 것이 없어도 그런 곳에 갈 수 있구나. 두려워하지 않고 요동치 않는 그 실제를 깨달았다. 우리가 생명으로 기도가 함께 연결되어 있으면.. 육교를 내려오면서 배가 많이 고팠다. 다 끝났음을 느꼈다. 지하로 들어가서 밥 먹었다는..
.. 주님은 그 날 저녁 예배를 드릴 때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 원전문제가 빨리 해결되었어야 했던 이유는 크리스천들이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 영적인 사슬과 증오와 원한의 사슬을 끊고 형제 사랑의 영을 다시 부어야 한다. 그것을 누가 할 수 있는가. 오직 한국 교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외국 사람들은 재건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데 형제 사랑으로 1400년간 1600년간 원한을 끊을 수 있는 것은. ..
김우현 감독에게 어떤 일본인이 예언을 했단다. ‘일본이라는 배가 침몰하고 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이다. 그런데 한국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 나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날 저녁에 임무는 끝났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 ..
사 24장에 보면 땅을 비게 하시고 땅을 뒤튼다. 땅을 공허하고 황폐하게 한다.
<개정>『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사 24:3)
<개정>『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사 24:5)
땅이 더럽혀진다. 신성을 더럽힌다는 단어이다. 땅에 있는 모든 것은 말씀으로 신성으로 창조되었다. 그래서 여러분이 신성으로 이뤄진 것이다. 하나님을 담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의 세계가 드러나는 그릇이다. .. 놀랍도록 신성이 있는 것이다. 신성을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더럽혔다. 그들이 토라를 어겼다. 나는 베이트 하토라가 있지만 주님이 토라 무브먼트를 말씀하신 후에 왜 갑자기 일본 지진 상황에 보내셨는지 이유를 몰랐다. 다녀와서 주님이 토라와 하늘의 관계, 진동, 엔타임 등이 완벽한 하나님을 보았다. 땅의 신성이 더럽혀지면 땅이 뒤틀린다. 거기 사는 사람들이 더럽힌다. 토라를 어기고 십계명을 어김으로 영원한 언약=십계명, 지성소 안에 있는 언약. 을 어김으로 땅의 신성을 더럽힌다.
<개정>『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사 24:6)
<킹흠정>『혼동에 빠진 도시가 무너져 내리고 집마다 문이 닫히므로 들어가는 자가 아무도 없도다.』(사 24:10)
완전히 부서진 성읍에 대한 표현이다. 키리야트 토후. 창 1:1의 공허하다는 표현이다. 공허한 도시. 완전히 박살난다는 표현이다. 혼돈한 도시라는 표현이 나온다. 땅이 혼돈했다. 도시가 혼돈 가운데 들어갔다. 그 혼돈은 자기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함으로 물질을 사랑함으로 신성이 없는 하늘이 없는 자기 욕망에 가득찬 혼돈이다. 혼돈의 도시를 내가 박살내겠다. 산산이 부수겠다는 것이다. 이번 쓰나미를 보면서 다 잘게 부서진 것을 보았다. 엔타임은
<개정>『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사 24:15)
<킹흠정>『그러므로 너희는 불 속에서 주를 영화롭게 하고 바다의 섬들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로다.』(사 24:15)
동쪽에서 일본에서 여호와를 찬양할 것이다. 의로우신 분께 영광이라는 찬양을 땅 끝에서 우리가 듣는다.
<개정>『땅이 깨지고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사 24:19)
땅이 마지막 때 세 가지 패러다임. 부서진다. 라아. 땅이 악하게 되었다는 표현이다. 땅이 부서진다. 땅 위에 사는 자들이 악을 행하면 땅이 부서진다. 언약을 배반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땅이 흔들린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요동하는 배와 같은 것이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우리의 이런 모든 상태는 고스란히 땅의 현상으로 나타난다.
<개정>『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사 24:21)
높은 곳에 있는 영적 세력과 관련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동시에 영적 전쟁이다. 땅의 문제가 단순히 재난이 아니라 이것이 영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이다. 토라와 관련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이다. 땅 위에서 새로운 하나님을 건설할 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토라를 알아야 한다. 단순히 긍휼함을 가지는 것 이상으로 ..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한 찬양이 울려 퍼져야 하고.. 그럴 때 실크로드가 열리리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나에게 두 가지의 것을 주셨다. 하나는 이 지역에 재건은 NGO도 할 수 있고 일본 정부도 할 수 있는데 가장 핵심은 일본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 454개의 일본 교회가 있었다. 거의 50%가 완파되거나 반파된 것 같다. 정확한 통계는 안나온다. 대부분의 교회가 열악하고 전기세를 걱정하는 교회이다. 그런데 여기 있는 일본 성도들이
(헌신서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