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10:13

“2012년 북한도발 최고조 될 것”
[강연] 세종연구소 포럼, 한국핵능력·대북대응 전략 논의
2011년 05월 10일 (화) 00:33:53 미래한국 futurekorea@futurekorea.co.kr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자유민주학회 회장

 

주체사상과 선군혁명노선에 기반한 김정일정권이 건재하는 한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
북한은 ‘2012년 강성대국의 진입’을 구체화하고 있다. 북한이 말하는 강성대국 완성이란 ‘전조선의 적화통일’로 완수되는 것으로 결국 2012년 적화통일의 문을 열겠다는 스케줄을 분명히 한 것이다. 향후 북한의 대남전략과 통일전선전술은 더욱 공세적 전투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2012년 사회주의 통일강성대국의 진입을 위해서는 올해 안에 우리 내부에 대남혁명의 교두보(혁명의 결정적 시기구축 또는 친북정권 창출)를 국내에 확실히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기본적으로 한국정부를 ‘적’(타도대상)으로 규정하는 대남적화전략의 기조를 유지하며, 전술적 차원에서 남북 간에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한국정부를 다방면으로 압박하며 친북화와 항복(굴종요구)을 강제하는 비타협적 군사모험주의노선을 강도 높게 구사할 것이다.

연초부터 북한이 전개하는 강도 높은 대화공세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북한당국이 연이은 무력도발에 대해 사과, 책임자처벌, 피해보상, 재발방지 등에 대한 획기적 조치를 내놓지 않는 현시점에서 남북관계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

2012년 통일강성대국 내세우며 대남공세 강화할 듯

북한은 친북좌파세력을 혁명의 보조역량으로 삼아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동조 및 비호세력을 구축하는 하층, 중층, 상층을 배합하는 통일전선전술을 구사해오고 있다. 국내의 친북좌파세력은 남한혁명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혁명 원천이다. 따라서 북한은 통일전선부의 반제민전과 225국 등을 통한 친북좌파권 지원 공작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이와 함께 북한은 남북관계의 냉각에 따라 당국은 물론 야당 및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위장 대화공세를 전개해 한국정부를 압박해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의 대남전략과 하위체계인 대남혁명전술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가 요망된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진정한 민족화해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대남혁명의 전략적 사고로 접근하는데 우리 정부가 정책적 사고로 대응한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

둘째, 최고통치자와 정부당국은 김정일과 김정은 집단의 실체를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수령절대주의 폭압독재체제인 북한정권을 단순히 대화와 통일의 동반자로 설정한 대북전략은 실패를 거듭할 수밖에 없다. 북한 김씨집단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원칙에 기초해 북한의 대남전략에 대응한 대북전략의 수준을 결정하고 원칙을 지키면서 대화해야 한다. 이 점에서 올해 북한의 대화공세에 대응하는 정부의 대북정책은 적절하다.

셋째, 국가안보시스템에 대한 전면 점검과 정상화가 필요하다. 우리의 안보시스템 즉 안보법제, 안보요원 활동, 안보환경 등을 살펴보면 민망하지만 대한민국은 ‘안보후진국’이다. 안보의 영역이 종래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는 전통적 안보에서 테러, 사이버 테러, 산업스파이, 금융위기, 해적, 국가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응하는 포괄적 안보로 확대되고, 새로운 형태의 안보위협이 국내외에서 증대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넷째, 안보수사부서의 정상화(인원-기구 정상화)가 시급히 요망된다.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국가안보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지난 정권 이래 왜곡돼 있는 국가안보시스템 즉 군, 국정원, 경찰(보안), 검찰(공안) 등 안보수사기관의 정상화가 선행돼 국가안보시스템의 정상적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

다섯째, 정당한 안보수사(간첩수사 등)를 제약하는 정치사회적, 제도적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의 판결을 받고도 법 미비사항(이적단체-반국가단체 해산권) 때문에 이들 단체들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대한 조속한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

이적단체 판결 받고도 버젓이 활동하는 상황, 입법 보완돼야

여섯째,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북한과 안보위해권의 위해활동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보위해 체크리스트를 구축,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해 상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특히 북한의 대남도발 등 안보위해활동의 분석이 보고과정을 거치면서 최고통치권자의 의중이나 남북관계 상황 등을 고려하는 이른바 ‘코드형 분석보고’로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네거티브분석팀의 상설 운영이 필요하다.

일곱째, 현 시기와 같은 사상적 혼돈 국면에서는 ‘전쟁공세와 평화공세’ 등 북한의 정교한 선전선동 공세에 대응해 일종의 사상전(思想戰)을 전개해야 한다. 특히 국가보안법의 입지가 어려워져 안보위해세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장치가 원활히 가동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이념투쟁인 ‘사상전’을 통한 북한의 대남전략과 대남선동노선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여덟째, 북한은 2012년 총선과 대선 때 선거권을 갖는 240만 재외동포를 ‘친북화’시키기 위한 공작에 대대적으로 주력, 해외에 남한혁명의 제3전선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2012년 대선을 앞둔 권력 교체기에 북한은 이들 해외교포를 ‘친북화’시키고 친북반한단체 등 통일전선체를 구축, 강화해 이른바 친북정권 창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다.

아홉째, 정부는 올바른 대북전략을 수립, 실행해야 한다. 현 상태에서 상정해볼 수 있는 대북전략은 고강도 대안-압박전략, 저강도 대안-포용전략, 중강도 대안-포용.압박배합전략, 무시전략-무(無)강도 등이 있다. 현 시점에서는 북한의 대응에 따라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열째, 북한의 연이은 대화공세에 대응해 우리 정부는 남북대화 재개의 최소한의 전제조건을 분명히 북한과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 그 내용은 천안함-연평도 도발에 대한 시인, 사과, 책임자 처벌, 보상, 재발방지 조치를 이행할 것, 6자회담의 기 합의대로 조속히 핵개발을 중지하고 핵시스템을 폐기할 것,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이행이 아닌 남북기본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할 것 등이다.

끝으로, 북한이 위장 평화공세인 대화공세를 취하고 한쪽으로는 우리 정부에 적대노선을 표방하며 천안함폭침사건이나 연평도에 대한 무차별 포격도발과 같은 군사모험주의로 치닫고 핵개발을 지속하는 등 한반도 긴장을 유발시키며 국제평화에 저항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정권을 고립화시켜 북한에 자유민주정권이 수립되게 하는 ‘역 대북전략’을 수립.실행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10:00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03:00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02:06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01:49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01:10


반값 등록금’ 투쟁 나선 한상렬 목사 부인 
중요한 것은 반값등록금이 아니다.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옆을 지나는데 ‘반값등록금’을 촉구하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었다.
대충 보니 알만한 얼굴들이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지금당장’ 반값등록금 촉구 여성행동에는 16개 여성단체가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전면엔 한국진보연대 이강실 대표(원 안)가 서 있다. 그녀는 밀입북 혐의로 구속된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목사의 부인이다.

    한상렬 목사는 밀입북해 “MB가 천안함 살인 원흉”이라는 등 김정일 전위대 노릇을 해오다 구속된 인물이다.

   2008년 촛불난동을 주도한 한국진보연대는 강령에서 “한미동맹 淸算(청산)· 주한미군 완전철수”와 “범민련·한총련 등 진보적 단체들 利敵(이적)규정 철회” “친일파·反민주·反민족적 부정축재자 재산몰수” “대대적 군축, 징병제 폐지·모병제 전환, 예비군제 폐지” “6·15 공동선언 이행” 등 섬뜩한 주장을 규정해 놓았다.

 
  
  
                       김성욱/
2011년 06월10일 23시36분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01:04
‘반값 등록금’의 이름으로

‘촛불난동’ 부추기는 국가파괴 세력 소탕해야!
정치권의 ‘반값 등록금’ 포퓰리즘과 이에 편승한 촛불시위가 도를 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여야 정치인들이 내년도 선거를 겨냥하여 연일 ‘반값 등록금’에 대한 중구난방식의 해법을 제시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10여일 째 시위를 계속하면서, 전국 주요도시에서 대규모 촛불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향군은 정치권의 ‘반값 등록금’ 포퓰리즘과 이에 편승한 촛불시위가 도를 넘고 있음에 대해 우려하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반값 등록금’은 세금폭탄으로 이어지고 국민 고통을 가중시킨다.
 
  ‘반값 등록금’제를 시행하려면 재원확보의 문제로 국민 세금이 증가되는 부작용이 뒤따른다. 현재 전국 대학교의 등록금 수익은 14조원 규모이다. 이를 반값으로 할 경우 매년 7조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전면무상 급식에 소요되는 7천억원의 10배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으로서 결국 국민들에게 세금폭탄이라는 더 큰 고통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다. 대안이 없는 ‘반값 등록금’ 대신 대학 구조조정을 강화하고, 장학금을 확충하여 저소득층 자녀에게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등 제도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2. 정치권은 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을 즉각 중단하라.
 
  정치권이 ‘반값 등록금’에 매달리는 이유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다. 오직 내년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발상의 결과이다. 등록금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없이 입으로만 ‘반값 등록금’, ‘무상 등록금’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 선거에 눈이 멀어서 포퓰리즘적인 구호로 학생과 학부모들을 거리로 내모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나라를 거덜 내는 불법시위 조장을 부추기는 추악한 망국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3. ‘반값 등록금’을 명분으로 ‘촛불난동’을 부추기는 국가파괴 세력들을 소탕해야 한다.
 
  촛불시위의 배후에는 국가파괴세력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은 북한 김정일 집단에 맹목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가운데 국가 혼란 조성과 사회 내부갈등 확대를 위해 광분하고 있다. 이들은 2002년 여중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대대적인 반미시위를 전개했고, 2008년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기로 광우병 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무상급식 파동을 일으켰고, 이제는 ‘반값 등록금’, ‘무상 등록금’의 이름으로 학생들을 선동하는 등 국가파괴 행위를 일삼고 있다. 정부는 사회혼란 조성과 남남갈등을 부추김으로써 대한민국을 거덜 내려는 국가파괴 세력들을 철저히 소탕해야 한다.
 
 
 2011. 6. 10.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 2011-06-10, 17:11 ]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00:31


'민중의소리'라는 진보측의 한 언론에서 작성한 글
http://www.vop.co.kr/A00000405298.html

1만…2만…4만, 대학생도 시민도 서로 놀랐다 "MB향한 분노 터졌다"

[현장] 반값등록금 촛불문화제

조한일 기자 입력 2011-06-10 18:36:27 / 수정 2011-06-10 23:48:15
[10신:11시 40분] 시위대열, 을지로-남대문 일대 시위...경찰, 종로 방향 틀어막아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시위가 밤늦도록 지속됐다.

시위대열은 광교를 출발해 한국은행, 남대문로터리를 지나 시청광장으로 향했다. 경찰은 덕수궁 앞에서 저지선을 형성해 시위대열을 막았다. 행진이 막히자 대열은 뒤로 돌아 남대문, 한국은행을 거쳐 을지로입구역에 다시 도착했다. 경찰 저지선으로 끊긴 일부 시위대열 역시 웨스턴조선호텔을 지나 한국은행을 거쳐 을지로입구역 대열에 합류했다.

경찰은 시위대열이 종로에 들어서는 것을 막으려는 듯 안간힘을 썼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격렬하게 시위대열을 막아섰던 경찰은 시위대열이 다시 을지로에서 종로로 향하자 저지선을 형성해 대치했다.

11시 35분 현재, 시위대열과 경찰은 거리를 두고 대치하면서 행진은 잠시 멈추고 끊겼던 대열이 완전히 합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9신:오후 11시] 5천여명 가두시위 벌여..."반값등록금 실현하자"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마친 대학생과 시민 5천여명이 가두시위를 벌였다.

학생 1천500여명은 10시30분께 청계 소라광장에서 광교 방향으로 행진해 을지로입구역에서 4차선을 점거하고 한국은행 방향으로 가두시위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한국은행을 지나 숭례문 방향으로 행진을 지속했다.

대학생들의 행진 소식이 전해지자 촛불집회에 참가했던 시민들도 합류했다. 1천500명으로 시작된 행진은 5천명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행진 대열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열을 저지하려고 했으나 압도적인 숫자에 밀려 행진을 막지 못했다. 경찰은 10시 55분께 한국은행 앞에 600여명을 배치해 저지선을 형성했지만 이내 저지선은 무너졌다. 11시께에도 남대문시장에서 저지선을 형성해 봤지만 이미 5천여명으로 불어난 시위대를 막는 데는 턱없이 부족했다.

시위대열은 남대문에서 서울시청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에 남학생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촛불 든 고등학생들 “우리도 반값 등록금 원해”

반값등록금 촛불집회가 열린 10일 청계광장에는 미래의 대학생이 될 고등학생들도 2만명이 넘는 사람들 사이에서 촛불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다. 대학진학을 앞두고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고3’들도 잠시 책을 내려놓고 청계광장을 찾을 정도였다. 청계광장에서 만난 고등학생들은 대학생들과 함께 “반값 등록금 실현하라”고 외치고 있었다.

야간 자율학습을 빠지고 혼자서 촛불집회에 왔다는 김명선(18) 학생은 “집안 형편 좋지 않은 편인데 등록금 부담이 높아 반값등록금이 실현됐으면 해서 촛불집회에 나왔다”면서 “시험기간이지만 공부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안모(19) 학생은 “등록금은 세계 2위라는데 고작 해결한다는 게 B학점 이상만 지원한다니 화가 났다”면서 “몇 개월 후에 대학생 될 텐데 대학진학에 앞서 반값 등록금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전모(18) 학생은 촛불과 함께 ‘이러고 공부 안하고 있는 것은 미친 등록금 때문이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있었다. 지난 8일에도 촛불집회에 참가했다는 전 학생은 “대학생인 언니가 비싼 등록금 때문에 학자금 대출을 받아 빚이 많다. 언니는 휴학해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그래도 갚기 힘들다”며 “나도 대학은 가야하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고 밝혔다.

친구와 함께 촛불집회에 온 김모(18) 학생은 “미래 대학 등록금이 걱정 됐는데 그 문제를 피부로 느껴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나와 보니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서 요구하는 것이 대단하다”며 “원하는 대로 반값등록금이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구 두 명과 함께 촛불집회에 들린 강수연(17) 학생은 “이렇게 나와 집회하고 시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정부는 말로만 말고 행동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반값 등록금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우리도 사교육 부담이 크다”며 “대학생들도 돈 걱정 없이 자기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지현 수습기자



[8신:오후 10시 40분] 5만여명 운집...박자은 한대련 의장 “6월 내내 촛불 들겠다”

촛불은 임시국회가 진행되는 6월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오후 10시께 무대에 오른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박자은 의장은 “내일도, 모레도, 6월 내내 촛불을 들겠다”고 말했고,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박자은 의장은 한발 더 나아가 국민들의 ‘반값등록금’ 요구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답변을 촉구했다.

그는 “이제 이명박 대통령은 ‘반값등록금’을 어떻게 실현할지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며 “다음주 금요일(17일)까지 우리에게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여러분도 다음 주 금요일, 다시 모일 수 있겠냐”고 묻자 시민들은 촛불을 높이 들었다.

한편 노래패 우리나라의 공연을 끝으로 촛불집회는 막을 내렸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모두 5만여 시민이 모였다. 30여개 대학에서 동맹휴업을 진행하며 2만여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30~40대 넥타이부대, 교복을 입은 중고생 부대들도 동참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70~80대 노인들도 다수 보였다.

소울드레서, 화장발, 쌍코 등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를 이끈 네티즌들도 참여했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논란에 휘말린 전국언론노조 조합원들도, 최근 공장 점거 농성을 벌인 유성기업 노동자들도 함께했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에 모인 대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촛불을 들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집회가 끝난 이후에도 1만 여 시민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청계광장 인근에서 촛불을 들고 한동안 서있었다.

집회에 참석한 한국외대 정외과 4학년 오종석(24) 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등록금 공약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5만여 시민들이 모인 것을 계기로 교육비라도 낮출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모(42) 씨도 “24년전 6월항쟁 때 ‘독재타도’를 외치며 거리에 나왔다”며 “2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민주주의는 실현되지 않았다. 5만여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와 기쁘다”고 밝혔다.

[7신:오후 10시 10분] 고교생.학부모 발언에 촛불 현장 숙연해지기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정치인들에 이어 고교생, 대학생, 학부모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이 무대에 그간 ‘비싼 등록금’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들을 털어놓으면서 촛불 현장은 숙연해지고 있다.

‘돈이 없어서 오빠가 대학에 가지 못했다’는 발언을 하다가 눈물을 흘리는 고교생, 대학에 입학한 자녀에게 빚만 물려주었다고 고백하는 학부모의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촛불 시민들은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스무살 대학생이 “하루 12시간 씩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떻게 학점을 따고 장학금을 받느냐”며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B학점 이상 반값등록금’을 비판하자 곳곳에서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 실현하라’는 구호가 울려퍼졌다.

한편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60여 대학생들이 청와대 행진을 시도하고, 연행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대학생 힘내라”며 격려의 박수를 쳤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 모인 학생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 대학생들과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 뉴라이트계열 대학생 모임 소속 대학생들이 한대련 간부들과의 공개토론을 요구하며 서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6신:오후 9시 30분] 노동.시민.정치권 "끝까지 함께 하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들은 더욱 늘어났다.

오후 9시 20분 현재 4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촛불아 모여라, 반값등록금 실현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현재 무대에서는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한국진보연대 이강실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등이 무대에 올라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반값등록금 촛불시위

반값등록금 촛불시위 현장에 등장한 민주당 정동영 의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임금 10만원, 20만원 올린다고 해도 등록금 100만원, 200만원 올라가면 돈 다 까먹는 것”이라며 “노동자는 예비 학부모로 대학생들을 위해서만이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해 등록금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참여연대 박원석 사무처장은 “MB정권 스스로 몰락의 길을 자초하고 있다”며 “국민이, 대학생이 이긴다. 이번에도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무시한다면 지금보다 10배, 20배 더 많은 촛불이 모여 이명박 정권을 끝장내자”고 말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등록금을 천정부지로 오르게 해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학생, 학부모, 교수 등이 모두 연대하여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도 “우리는 이명박에게 2007년 대선 당시 국민에게 한 ‘반값등록금’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약속을 한 적이 없다는 대통령에게 반드시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자, 대기업에게 그동안 깎아준 세금만 받으면 반값등록금 가능하다”며 “여러분이 광장을 지켜주신다면, 민주노동당도 반값등록금을 공약을 이행하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학부모들이 나눠준 사과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이 학부모들이 나눠준 사과를 먹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에서 한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들에게 김밥을 돌리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5신:오후 8시 50분] "촛불이 다시 시작됐다"...대학생도 시민도 서로 놀랐다

청계광장이 ‘촛불의바다’로 변했다. 오후 8시 20분 현재 광화문 청계광장에는 3만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다.

예상외의 다수 인파가 모이자 참가자들도 놀란 표정들이다. 2008년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촛불이 다시 시작했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 시민은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시민들을 탄압하면서 촛불이 움추려 든 것이 사실인데, 대학생들이 먼저 나서면서 광장이 다시 열렸다”며 눈물을 머금었다.

현재 시민들 사이엔 치킨, 주먹밥, 사과 등이 돌고 있다. 이 음식들은 전교조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학부모, 날라리 선배부대들이 직접 준비해온 것으로 시민들은 음식이 돌때마다 많은 박수를 보냈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에서 한 학생이 주먹밥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현재 시민들은 군데군데 모여 ‘반값등록금, 4대강 사업, 이명박 탄핵’ 등을 거론하며 자발적인 토론을 벌이고 있다.

또 청계광장 곳곳에서 20~30명씩 소규모 집회도 열리고 있으며 기타를 들고 공연을 하며 반값등록금 실현을 외치는 참가자도 있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 구호가 적힌 피켓이 땅바닥에 깔려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 모인 대학생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4신:오후 7시 50분]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시작...2만명 넘게 모였다

오후 7시30분께 ‘6.10 국민 촛불대회’가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는 늘어 30분 현재 참가자수는 2만여명을 훌쩍 넘었다. 참가자들은 무대가 설치된 소라광장서부터 청계천 첫 번째 다리인 모전교를 지나서까지 발디딜틈 없이 빼곡하게 앉아있어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를 방불케하고 있다.

지금도 인근 시청역, 광화문역을 통해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계속오고 있어 참가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집회에는 이날 동맹휴업을 진행한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외에도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30~40대 이상 시민들, 정치인들이 참여했다.

촛불집회 사회를 맡은 고려대 조우리 총학생회장은 “오늘 30여개 대학이 동맹휴업을 진행하고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다”며 “24년 전 선배들이 거리에서 직선제를 따냈다면 우리는 반값등록금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촛불집회는 서울 외에도 전북, 부산, 충북 등지에서 동시다발로 열리고 있다.

[3신:오후 7시 20분] 청계광장 1만여명 운집...정치권 "국회에서 반값등록금 논의할 것"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청계광장 동아일보 맞은편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4당은 반값등록금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먼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대학생들이 수업을 포기하고 거리에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민주당이 반값등록금 실현에 맨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피켓을 펼쳐보이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현장. 대학생들과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이어 “야당까지 나서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도와주겠다고 해도 이명박 대통령은 말이 없다”며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 24년전 항쟁이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민주주의의 승리였다면 오늘은 사람을 살리는 민생 승리의 날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대학생들이 서울 시내에서 대통령에게 약속을 지키라는 하나만을 요구했다. 그러나 대통령은 학생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광장을 막았다”며 “더 이상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 볼 수 없어서, 대통령에게 약속을 촉구하기 위해 정당이 뭉쳤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게 가장 중요한 의제로 반값등록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노동당은 반값등록금을 실현할 때까지 함께 한다고 약속하겠다. 이 힘은 2012년 한나라당 심판하고 이명박 정권 교체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간이 흐를수록 참가자는 늘어나고 있다. 오후 7시 현재 청계광장에는 1만여명이 훌쩍 넘었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이 피켓을 들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반값등록금 시위

10일 오후 반값등록금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청계광장에는 행사 전부터 3천명을 훌쩍 넘긴 인원이 자리를 채웠다. ⓒ민중의소리


탁현민 프로젝트

10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6.10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서 성공회대 탁현민 교수가 시민들과 Lip-Dup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2신:오후 6시 30분] 반값등록금 촛불 집회 1시간 전 참가자 3천명 훌쩍 넘어

오후 6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는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점점 모이고 있다. 오후 6시께 1000여명이던 참가자 수는 30분 현재 3000여명으로 훌쩍 불어났다.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참여 인원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참여 인원 현황 ⓒ유동수 디자인실장



현재 소라광장 앞에선 잠시 뒤 7시 30분께부터 열릴 ‘6.10 국민 촛불대회’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동아일보 건너편에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4당이 반값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정당 연설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정당 연설회 주변으로 모여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의 연설을 듣고 있다.

광장 한켠에는 성공회대 탁현민 교수가 학생들과 반값등록금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은 이날 시민들이 사용할 촛불을 준비하고 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충남에서 내려온 김은지(23)씨는 “지금까지 등록금 때문에 생긴 빚이 1800만원”이라며 “등록금을 낮춰야하는 것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촛불집회를 계기로 등록금이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촛불준비하는 시민들

10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6.10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준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촛불준비하는 시민들

10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6.10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준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촛불준비하는 시민들

10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6.10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준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1신:오후 5시 30분] 촛불집회 전 곳곳 학내 문화제 열기 '후끈'

6.10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대규모 촛불 집회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내 문화제로 투쟁 열기를 후끈 달궜다.

숙명여대 학생들이 6.10항쟁을 맞이해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반값등록금’ 촛불문화제에 앞서 학내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숙명여대 학생들은 10일 오후 5시께부터 숙명여대 정문 앞에서 문화제를 열고 '반값등록금‘에 대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등록금 문제에 공감을 하고 지지를 했다”며 “대학생들의 힘을 모아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나서자”라고 말했다.

이들은 “학내 촛불을 켜니 광화문 촛불보다는 작지만 감동스럽다”며 “이 힘들이 모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숙명인들이 함께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박자은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많은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우리의 염원이 꼭 반값등록금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 하루 힘껏 목소리를 내보자”라고 밝혔다.

숙명여대 학생들은 문화제가 끝난 오후 6시께 정문 앞을 출발해 행진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남영역까지 행진을 진행한 후 버스를 이용해 청계광장으로 출발했다.

한편 고려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지역 주요 대학에서도 이날 오후 4시께부터 학내 촛불문화제를 개최한 후 청계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조한일 기자
저작권자©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민중의소리
posted by isaiah_43 2011. 6. 11. 00:05
박성업 선교사님의 트윗 /세시간 전에 올리신 글

주변 분들에게 RT부탁드려요 ㅠㅠ

드디어 또 올게 왔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엇을 본다면 그것은
영적세계 (혹은 2층천)에서 이미 일어난 일이거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의 결과는 보는 것이다

한반도에 또다시 죽음의 영이 경배를 받으려 하고 있다
이번엔 미리 기도로 싹을 잘라 버리자

더 복잡해지기 전에 미리 기도로 죽음의 영을 묶고 파쇄해버려야한다

아니면 또 다시 자살의 열매들이 넘쳐날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의 심판이 쏟아질수 밖에 없게 될것이다


제발 제발 각자의 자리에서 주변분들과 기도모임을 시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이 죽음의 영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도움 되는 영상
http://youtu.be/i1CglpdWq1U



[긴급] 중보기도 요청 !!
지금 청계천에서 이명박 대통령 아웃 서명운동반값등록금 촛불 집회 준비
가 한창이며 주체사상 서적도 판매중이랍니다.
등록금문제가 하나님의 합리적인 방법으로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도록
중보해주세요. 또 한번 한국땅이 죽음의 영으로.. 폭력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아가페의 사랑..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분열을 일으키고 뒤에서 조장하는 세력들을 주님의 마음을 품고 중보 기도해주세요. 젊은 세대 대학생들 위해서두요.
한나라당 원내대표 의원님과 한대련(한국 대학생 연합) 대표와 오늘 만나기로
하였다는데.. 이미 만났는지 ..얼마든지 서로 중지를 모아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제2의 촛불집회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posted by isaiah_43 2011. 6. 5. 14:30



posted by isaiah_43 2011. 4. 28. 00:04

 

  
원본영상: INSIDE THE REVOLUTION--JOEL C ROSENBERG





posted by isaiah_43 2011. 4. 25. 21:12


국내 탈북자교회들이 24일 서울 신정동 새터교회(강철호 목사)에서 열린 2011년 부활절 기념 탈북민교회연합 특별 기도회에서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탈북자교회들이 공개한 이 동영상에는 10여명의 성도들이 지하교회에서 세례(침례)를 받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그동안 북한과 관련한 동영상은 간혹 있었으나 북한 성도들이 세례를 받는 장면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한국탈북민교회연합회(회장 임창호 목사)가 익명의 미국계 한국인으로부터 입수한 이 동영상은 최근 북한과 중국의 국경도시 ○○지역에서 촬영됐다. 동영상을 촬영한 미국계 한국인은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성경을 전달하며 지하교회 설립과 신앙 생활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에선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이 꿈에도 그리던 세례·성찬식을 거행하고 있다. 또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과 영생을 믿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성경 한 권을 얻기 위해 수 십년을 기다렸다는 성도들의 고백도 있었다.

또 동영상에는 백두산 인근에 태어날 때부터 지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78세 할머니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숨어서 기도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할머니는 6·25때 교회 장로인 아버지가 월남하면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홀로 남아 신앙생활을 해 왔다. 또 부모가 기독교인데다 남한으로 월남해 반동 분자로 몰려 오지로 추방돼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목회자들은 전했다.

이 할머니는 동영상에서 “아버지, 오늘 북한교회가 다 무너졌습니다. 북한은 살얼음 땅입니다. 아버지, 북한교회를 복원하시고…이 민족을 버리시지 아니하시려고 역사하시는 보혜사…이제 뿌리된 믿음에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무거운 짐진 사람들이 다 내게로 오라…”고 울먹이며 기도하고 있었다.

연합회장 임창호 목사는 특별 기도회장에서 20분짜리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상당한 쇼킹한 장면”이라며 “특히 탈북 기독교 성도들이 이 동영상을 보고 북한에도 기독교 신앙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큰 용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지구 반대편 중동의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등에서 휘몰아치는 거대한 모래폭풍은 북한에서는 미풍도 안 되지만 우리에게는 변화에의 대비, 북한 급변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 기독교 성도들이 남북 평화 통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posted by isaiah_43 2011. 4. 13. 11:43
트위터에 박성업 선교사님이 글을 올렸다.

오늘은 후쿠시마 이와키로 들어간다
원전에서 40키로 정도 떨어져있는
그곳에 현지교회가 영혼들을 섬기고
날마다 예배의 불을 지피고 있다고 한다

길지나가면 막 도와달라고 손짓하고 그런다는데...

나눠줄 물품조차도
물품은 많지만 나눠줄 사람이
없다고 하고...

복음도 마찬가지....

많은 일꾼들이 필요하다!!        http://twitter.com/up0124



이 글을 보면서 또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제일 먼저는 내 감상에 빠졌던 나를 돌아보게됐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영혼구원을 위해 목숨을 걸고 나아가는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나'에 빠져 잠시라도 헤매고 있는 것으로인해
죄송한 마음이 되었다.

그곳은 급박하다.
그 땅의 사람들은 추억할 수 있는 아무런 물건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고
악몽같은 시간의 한자락에 서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난 곳.

선교사님 일행은 그곳으로 들어가고 있구나...


한달 전 뉴스




아.. 정말...
식수도 문제겠구나..
한달이 지났고, 원조가 있었다해도
아직도 방사능 노출에 대한 공포가 있을텐데..
어제 뉴스에선 위험수위가 최상이라고 발표되던데...
아.. 그곳으로 가고 있구나..
정말 말리?고 싶다..
주님의 특별하신 보호가 있기를..


정말이지 실질적인 필요와 생존문제만이 남았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존에 필요한 것 외엔 아무것도 없다.

복음도 우리 영혼의 생존에 가장 필요한 것인데..
우리가 피폭된 상황보다 더한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을
영의 눈이 떠져서 볼 수 있게 되기를...


..
최근
일본인의 자존심의 한계를 드러내느라 그랬는지
독도문제가 불거져나왔다.
그들이 원전에 대해서 정직하게 발표하지 않은 것도
폭로되었다.

그러한 사건들을 통해
겨우 마음을 열었던 한국인의 마음도 닫혀버렸고
세계인들도 그들에게서 등을 돌리려한다.

이러한 때에 박 선교사님 일행이 그곳을 방문한 것은 의미가 있다.

그들에게 복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사단은 더욱 치밀하게 공격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을 사로잡고 있는 오만함의 영 같은 것을
 격동시켰나보다.

사단이 어찌하건 상관없다.
일본인 모두에게 칼을 무장시키고
다가오는 모든 이들을 찌르도록 한다할지라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자들이 있고
찌르는 그 칼을 기꺼이 안아
그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인도할 것이다.


주님.. 죄송합니다...



선교사님과 일행들에게 더 힘을 주시고
보호해주세요.
복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가난해진 그들의 마음, 준비시키신 그 마음을
하나님을 아는 것,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셨던 복음으로 
채워주세요.
그 마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회들을 열어주세요.
더 많은 중보자들과
더 많은 일꾼들이 동역할 수 있도록 
주님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posted by isaiah_43 2011. 4. 12. 12:37

세상의 빛(한국어최종ver.) from Dear.Japan on Vimeo.




영어버전>

"The light of the world"_After the Earthquake in Japan(English ver.) http://vimeo.com/22152315

일어버전>
世の光(日本語最終ver.) http://vimeo.com/22148489





 

posted by isaiah_43 2011. 4. 11. 03:06

<박성업 선교사님이 트위터에 올린 기도제목. 2011년4월11일 일본으로>


내일부터 일본에 들어갑니다

기도제목들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
지금의 모든 상황을 통하여서
일본 전역에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의 문들이 활짝 열리길
시24:7-10


시24:7-10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2.

일본인들의 삶과 문화 가운데
복음을 대적하여 세워져 있는
모든 종류의 견고한 진들이 파쇄되고
그들의 심령이 복음을 위해 준비되게
고후4:3-6,고후10:4-6,막1:1-8


고후4:3-6
3.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후10:4-6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막1:1-8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3.
일본 전역에서
예수님을 자기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 죽기를 기뻐하는
순교적 부흥이 일본 모든 세대에 폭발하도록
롬1:16-17,롬5:3-8,막10:29-31,행5:41-42


롬1:16-17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5:3-8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막10:29-31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 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 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행5:41-42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4.
우상의 허망함을 깨닫고
천황숭배와 신사참배를 비롯한
모든 우상숭배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는 민족이 되도록
렘10:4-16,사41:29,사42:8,사44:9-22


렘10:4-16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갈린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에게 메임을 입느니라 그것이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셨느니라
6.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7. 열방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치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열방의 지혜로운 자들과 왕족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음이니이다 8. 그들은 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것이니 우상의 도는 나무 뿐이라 9. 다시스에서 가져온 은박과 우바스에서 가져온 금으로 꾸미되 공장과 장색의 손으로 만들었고 청색 자색 감으로 그 옷을 삼았나니 이는 공교한 사람의 만든 것이어니와 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12.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13.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4.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 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사41:29 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 뿐이니라 


사42:8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44:9-22
9.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어늘 그것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10.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  11. 보라 그 동류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장색들은 사람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2. 철공은 철을 숯불에 불리고 메로 치고 강한 팔로 괄리므로 심지어 주려서 기력이 진하며 물을 마시지 아니하여 곤비하며  13.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정규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새겨 집에 두게 하며  14. 그는 혹 백향목을 베이며 혹 디르사나무와 상수리 나무를 취하며 혹 삼림 중에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택하며 혹 나무를 심고 비에 자라게도 하나니  15.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16. 그 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17.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20.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를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4.

일본이 하나님 나라 안에서 지금의 때를 깨닫고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하여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 부흥의 통로가 되며
주님 오실길을 예비하는 나라가 되도록
마24:32-25:46,눅16:1-13,사62장,사40장

 

마24:32-25:46
24장/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5장/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눅16:1-13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사62장
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 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사40장
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주었느뇨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16.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 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 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웠고 겨우 뿌리웠고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의 부심을 받고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5.
지금 일본이 겪고 있는 이 고난을 통해
다른 민족을 다른 민족들이 겪게 될 고난을
위로하는 국가가 되도록
고후1:1-11

 

고후1:1-1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6.
사단이 부추키고 있는 독도문제 등에 속지 않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오랜기간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에서
견고해져왔던 미움의 일들이 와해되고
용서와 화합을 통한
두 민족간의 영적 돌파가 일어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두민족이 긴밀히 연합하는 일이 일어나도록
고후2:5-11,마5:9,마5:21-26,마18:21-35,시133,전4:9-12

 

고후2:5-11
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무리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심하게 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6. 이러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은 것이 족하도다  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저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  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10.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11.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마5:9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5:21-26
21.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18:21-35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시133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전4:9-12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7.
전세계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일본에 들어와서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을 통해
온 세계에 십자가의 메세지가 전해지며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길
마5:13-16,고후2:14-17

 

마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후2:14-17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17.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8.
이번에 같이 들어가는 팀원들이
다들 초면인데 서로 사랑하고 섬기도록
요13:34-35

 

요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9.
노방이건 어디건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
하나님의 마음이 듣는 모두에게 부어지고
표적과 이적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시길
롬5:5,막16:20,고전2:1-5

 

롬5:5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막16:20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 하시니라) 


고전2:1-5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10.
개인적으로
B형간염이 활동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는데
팀원들에게나 주변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새힘을 주시길
사40:28-31

 

사40:28-31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11.
하나님께서 방문하길 원하시는
현지 교회들의 문이 열려
나눠야할 하나님의 말씀들 잘 나눌수 있도록
롬1:10-15

 

롬1:10-15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출처: www.twitter.com/up0124




 



posted by isaiah_43 2011. 4. 2. 22:30

The Great Nation 긴급집회 – 일본 부활 /다비드리 선교사님 /2011-03-23
 
원전 기도 보고 및 일본을 향한 향후 하나님의 계획

요즘 토라의 삶이 내가 예상했던 그것과 얼마나 다른지를 새삼스럽게 발견한다. 그동안 토라를 이야기하고, 마지막 때를 이야기하고, 신부의 패러다임을 이야기하고, 말씀이 풀어지는 것을 이야기해왔다. 이런 것이 영의 세계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는 등의 굉장히 거대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지만, 토라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에 새삼 놀라고 있다. 그 속에 하나님의 모든 심장이 담겨 있다. 지성소의 가장 깊은 곳, 그곳에 주님이 십계명을 넣어 두셨다. 이것은 마치 탐험가가 엄청난 탐험을 통해서 계속 나아가고 나아가서 아무나 갈 수 없는 비밀스러운 곳, 우주의 모든 비밀이 있는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한 것과 같다. 위대한 보물이나 황금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주의 모든 비밀이 있는 그곳(지성소)에서 발견한 것은 십계명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도둑질하지 않는 것,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는 것 등 이런 것이 우주 최고의 비밀이라니!
..

상대편 속에 있는 기쁨이 내 기쁨이 될 때 결합이 일어난다. 그것이 사랑이다. 직장 속에서, 각자의 삶 속에서 토라를 실천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 나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바로 나의 기쁨이 되는 것. 나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지금까지 나의 삶은 끊임없이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었다. 영적인 체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선교,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나의 기쁨을 찾아내는데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성경을 읽어도 나의 기쁨을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그리고 너무 기뻐서 나눈다. 나는 드디어 정답을 발견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성경공부를 했냐고 묻는다. 그동안 나는 나의 기쁨을 찾았다. 그렇기 때문에 내 속에는 하나님을 아는 것 같지만 어쩌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모든 것은 사랑에서 나오고. 우주를 이루는 모든 힘은 다 사랑에서 나온다.엔타임, 마지막 때 주님은 모든 것을 하나되게 하신다. 하나되는 강력한 힘은 상대의 기쁨을 내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다. 주님이 여러분들을 끊임없이 그런 곳에 두시리라고 믿는다. 여러분들의 직장은 바로 에하ㅇ드, 사랑을 풀어내는 곳이 되리라고 믿는다. 10년 동안 내 봉급이 오르지 않아도 사장님이 돈을 많이 벌면 그 기쁨이 자신의 기쁨이 되기를. 어떤 은행장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유난히 진급하지 못하는 은행장님. 자기보다 빨리 진급한 동료들은 다 퇴직하고 자기만 남았다고. 그분이 자신의 기쁨을 추구했다면 오래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이번에 일본에 가면서 한 편의 엔타임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지금까지 주님이 엔타임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실제적으로 살아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것이 얼마나 실제적인가, 그리고 기도가 얼마나 실제적인가를 경험했다. 그것은 마치 마지막 때 주님이 내가 이렇게 일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일본 동북 지역에 지진이 일어난 지 일주일 후, 주님이 일본에 들어가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후쿠시마 현의 원전이 아무도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절대 절명의 상황이었다. 핵폭발과 핵반응과..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안전에 완벽하다고 했던 일본이 쓰나미 한 번에 모든 시큐리티가 다 무너진 것이다. 모든 것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주님께서는 일본의 원전은 불뱀과 같다고 하셨다. 폭발하면 일본은 끝장날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다. 일본은 히로시마 원폭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나라이다. 고베 지진에서 만 명이 죽었다. 그 이후로 자살하고 정신병으로 죽은 사람들이 3만 명이다. 지금 집계되고 있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일본인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도 정신적인 공황상태이다. 만약 여기에 원전까지 폭파하면 일본에는 너무나도 치명적이고 일본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공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염병이 돌고 있을 때, 제사장에게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서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주님은 먼저 나에게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서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먼저 말씀하신 것은 일본이 너의 가족이고 일본과 너는 한 몸이라는 것이었다. 여러분에게 나누고 싶은 진리 중 하나는 일본이 여러분과 한 몸이라는 것이다. 일본과 우리가 한 몸이고 한 가족이라는 것이다. 이 계시 가운데서 이 사태를 봐야 한다. 만약 내 가족이 재난을 당했는데 이웃 사람을 도와주듯이 ‘괜찮으세요?’, ‘뭐 필요한 거 없으세요?’ 하면서 소극적으로 다가간다면 이상한 것이다.

일본과 우리가 하나라는 것은 나에게 굉장히 놀라운 소리였다. 나는 늘 우리 가족과 많이 떨어져 있다. 지금도 가족들은 예루살렘에 있다. 오늘 아침에도 아들이 아빠가 언제 오냐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만약에 내 가족에게 이 일이 생기면 너는 어떻게 하겠느냐고 주님이 물으시는데 거기에는 어떤 생각도 나지 않았다. 어떤 이유도 생각이 나지 않고 ‘가야죠 주님.’ 이것이 오늘 일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여야 한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다. 일본의 상황이 어려워서도 아니다. 당연히 우리가 이웃 사랑을 베풀어야 하기 때문이 아니다. 십계명 때문도 아니다. 우리의 의를 나타내기 위함도 아니다.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없는 것은 한 가족이면서도 서로를 남남이라고 생각하는 비극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일본을 바라볼 때, 모든 나라들이 바라보는 것과 우리 나라가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는 엄청나게 다른 것이다. 일본 대지진은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일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은 제사장 기도를 통해서 일본을 말씀하셨다. 나에게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다. 지난 수요일에 주님이 일본에 가라는 마음을 주셨다. 결정적인 마음은 타키모토 준 목사님 집회에서였다. 한국에서 굉장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던 터라 그 집회는 가지 않으려고 했었다. 온누리교회에서 느지막히 민카를 하는데 집회에 가라는 음성을 들었다. 그래서 결국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집회에서 충격적인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

 
타키모토 준 목사님이 가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가야가 일본에 철기 문명을 전하면서 벌어진 역사에 대한 이야기였다. 일본의 본격적인 왕조의 시작은 한국 사람을 통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AD 4C부터 백제고분과 같은 모양의 무덤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시기에 가야는 철기 문명을 가지고 가서 왕조를 세우고 일본의 지배계급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 왕조의 본격적인 시작은 한국을 통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머리가 띵했다. 일본과 한국은 하나라고 목사님이 말했다.


목사님이 지진에 대해서 말했다. 주님께서 일년 전부터 센다이에 가서 예배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타키모토 준 목사님은 나고야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센다이까지 가는 것은 한국 가는 것보다 더 멀다고 한다. 동북지방은 영적으로 강하고 피폐한 곳이었다. 일본에서도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곳이다. 센다이에 가서 일 년 동안 예배하고 집회하면서 동북 지방이 영적 헤드쿼터임을 알게 된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금신상에 대한 이야기. 동북지방이 바벨론에 해당한다. 그 나라를 현재 발로 밟고 있는 영적 세력은 .. 바벨론은 페르시아 헬라 로마를 몸으로 만들어서 짓밟고 있다. 일본의 헤드쿼터는 동북 지역인데 왜 바벨론이냐하면 가야 백성이 철기 문명을 가지고 들어가기 전에 그 나라 해양 민족이 살고 있었는데 최후까지 버틴 곳이 동북지방이라는 것이다. ..


한반도에서 철기 문명을 가지고 들어갔을 때 피를 흘렸겠느냐 흘리지 않았겠느냐 성령께서 물었다. 그렇다면 동북지역에 형성된 원한은 무슨 원한이겠는가. 가야에서 넘어와서 피를 흘리면서 진격해 들어오는 어떤 계급에 대한 원한일 것이다. 한반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원한일 것이다. 그 세력은 최초의 국가이기 때문에 일본이라는 나라의 머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 속에 한국에 대한 증오와 원한과 미움들이 .. 헤드쿼터가 한반도에서 넘어 와서 그들이 지배 계급이 되면서 보복과 미움과 증오가 헤드쿼터 안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 때 주님이 내게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나서 1500년 동안 이 나라는 헤드쿼터를 중심으로 막부시대, 사무라이 시대를 지내면서 증오와 미움으로 칼을 간 것이다. 닌자, 사

무라이들이. 결국은 다시 한반도로 들어와서 엄청난 살육을 자행하고 똑같이 정복전쟁을 벌인 것이다. 너무나도 똑 같은 것이 AD4C에는 우리가 월등한 철기를 가지고 들어갔는데 16C에는 일본이 총을 들고 와서 엄청난 살육과 정복 전쟁을 한 것이다. 결국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자 끝나지 않고 다시 나와서 결국 한반도를 식민지로 한일 합병을 하고마는. 여기에 영적 운명이 있다. 사단은 이 피를 통해서 증오에 맺힌 합병을 하게 했지만. 이것은 한 백성, 한 가족의 운명이 달려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우리는 한 그리스도 안에서 합병되리라고 믿는다. 일본은 원한을 풀지만, 그것은 원한에서 시작된 일이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가 없었다. 도쿄에서 일어난 관동 대지진 때 한국 사람 만 명이 죽창에 찔려 죽었다. 만 명이 그 당시에. 그것이 동일본이다. 그 원한이 서려있는 곳이 동일본이다.


우리는 작년 3월까지 동일본지역 치바 현에서 주님의 명령으로 7개월간 24시간 기도를 했다. 그러나 그 때도 우리는 이 사실을 꿈에도 몰랐다. 우리가 일본을 용서해야 하는지 알았다. 그리고 우리가 용서를 구한 것은 용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미워하는 것에 대해서 용서를 구했다. 젊은이들은 그런 마음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대학생들이 일본을 미워한다고 고백을 하는데. 일본 문화 가운데 자란 그들이 깊은 곳에 일본을 미워함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금 와서 돌아보니 ..


.. 한 선교사가 발견한 것. 일본과 한국이 쌍둥이와 같이 하나라는 것이다. 주님이 주신 성령의 능력으로 뒤집혀야 한다고 믿는다. 일본을 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단 뒤집혀야 한다. 일본과 우리는 한 몸이다.

오후 집회를 하면서 영적인 무게가 너무 무거움을 느꼈다. 그런데 그 무게는 마치 남인 줄 알았다가 한 몸이 되는 무게였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명령을 받고 사실은 이 원한과 증오를 잠재우고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길은 일본이 내 형제이고 형제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그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용서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회개이며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것이구나. 일본에 가기로 결정했을 때 아침에 주님이 네 형제가 죽게 생겼다.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죽게 생겼을 때 모세가 아론을 불러서 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그 가운데 서라고 한다. 향로에 불을 담아서. 내 눈에는 방사능이 퍼지는 것이 마치 염병과 같았다. 주님 가겠습니다. 그 때부터 나에 대한 연민이 솟아났다. 자꾸 눈물이 났다. 그리고 사역자들도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안 되던 기도도 어쩌면 그렇게 잘 되던지. 물론 제일 큰 어려움은 아내의 허락을 받는 것이었다. 아내가 과연 허락을 해줄까. 아내가 어렵사리 허락을 하고 가기로 결정이 되고. 곧바로 일본에서 연락을 받았다. 금요일 오후 비행기인데 토요일에 일본에 있는 한 교회에서 구호품을 싣고 원전 40km까지 접근한다는 소식이었다. 가장 필요한 것을 물었을 때 아기 기저귀, 여성용품, 노인 기저귀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역자들과 긴급하게 Great Nation문자를 보냈다. 오후 짧은 시간에 1200만원이 모였다. 살 수 있는 대로 다 샀다. 그리고 일본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들은 소식은 일본 교회에서 들어가기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일입니까 주님. 하지만 그곳의 목사님이 나와서 물건을 가지고 가기로 했단다. 같이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토요일 아침에 급한 전화를 받았다. 한 형제가 자원해서 가솔린이 가득 찬 트럭을 가지고 들어가기로. 자세히 이야기하는 이유는 한 순간 한 순간이 다 주님의 계획 가운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 순간에 달려서 그곳까지 들어갔다. 처음으로 접한 기도제목은 그 곳의 도시가 여진 공포가 있다는 것이다. 더 큰 쓰나미가 올 확률이 70%에서 40%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쓰나미가 다시 오게 되면 ..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았다. 엔타임 영화. 상점들에는 물건도 없었다. 여진 공포로 사람들이 떠나고 있었다. 그 날 주님이 여진을 해결하시는데 그 날 저녁에 금식 중이었으므로 한 쪽에 앉아있는데 3층 건물이 흔들렸다. 완전한 샬롬을 체험했다. 내가 전혀 요동치 않았다. 내가 주님 안에서 요동치 아니하리라. 시편 말씀을 체험하게 될 줄이야. 나중에 주님이 그 모든 과정을 설명해주셨다. 그 당시 나는 여러분들의 기도 위에 떠 있었던 것이다. 엔타임 사역의 핵심은 엔타임 제사장은 마치 좌표와 같은 것이다. 제사장을 좌표에 보내 놓으면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기도들이 그곳으로 연합하는 것이다. 생명을 연합한 군대 중에서 한 명을 보내 놓으면 생명을 연합한 기도들이 그곳

으로 모이는 것이다. 내가 있던 곳의 앞바다에서 여진이 있었다. 그런데 주님은 거기에 기도를 집중시키기 위해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것은 영적 실제이다. 지진으로 3층 건물이 흔들리는데도 나는 구름에 떠 있는 것 같았다. 그 때 나는 알았다. 여진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그 앞바다에 기도가 모인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완벽한 장소에 놓을 수 있는가. 주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 새벽 1시까지 기도하는데 지진이 또 왔다. 일어나서 또 기도했다. 그 날이 주일 아침이었다. 토요일 지진 문제를 해결하고 지진 아침에 주님이 원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음을 영적으로, 확신이 들었다.

주일 아침에 기도하는데 예루살렘에서 문자가 왔다. 나는 이제부터 아이폰을 사랑하기로 했다. 내가 어딜 가든지 기도가 잘 안될 때 ‘선교사님 주님이 이 말씀 주셨어요.’ 어떨 때는 의기 소침해 있을 때 나 때문에 울고 있는 모습이 선하고. 예루살렘에서 온 주일 아침의 문자는 ‘부림절의 승리입니다.’ 부림절의 승리임을 확신했다. 나중에 금요일 오후에 다카시와 5명의 크리스천들이 원전 복구 작업에 팀장이 되어서 핵심적으로 투입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작업이 진행되는데 토요일 여진이 조금만 강력했더라면 끝장이었다. 이들에 의해서 급속도로 원전에 전력을 재개하는 작업들이 진행된다. 주님이 주일 오전에. 가져간 헌금으로 그곳에 속죄제. 토라포션도 속죄제였다. 그곳에 속죄제를 드리고 온다. 물론 구호품도 샀지만 주님 앞에서 했던 것 중 핵심적인 것은 AD4C의 고리를 끊는 것이었다. 하나님 앞에서 구체적으로 한민족을 용서해주소서. 속죄제를 그곳에서 드리고 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Great Nation이라는 이름을 주셨다. 네이션을 대표하는 .. 엄청난 고리가 끊어졌음을 믿는다. 주님이 도쿄로 나가라고 하셨다. 마침 교회 부목사님이 도쿄에 가신다면서 급히 나오게 된다. 도착하자마자 한인 예배가 시작되었다. 한인들 대부분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한인예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다음 주에는 일본 예배와 합치겠다는 논의가 오가고 있었다. 크리스천은 반드시 마지막 때 발생할 일들을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미리 내 생명을 던져서 이웃을 사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생각하면 내가 살려고 할 뿐 이웃을 살릴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을 사랑하고 함께 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조차 다 돌아갔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이 침몰하는 상황 속에서 이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들고 가야 할 예배가 오히려 폐해진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하나님 앞에 금식하고 무릎 꿇어야 하는데.. 우리는 어떤가. 우리 나라에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어떨까. 차가 있는 우리는 제일 먼저 피신할까 아니면 .. 우리는 지금 생각해야 한다. 지금 결정해야 한다. 그런 상황이 오면 우리는 무릎 꿇고 금식하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주 예슈아 앞에 눈물 흘리며 더욱 더 예배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결정해야 한다. 그 때 결정하려고 하면 늦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그 예배가 끝나자 마자 빨리 황궁으로 가라고 하셨다. 천황이 있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그곳에서 성전 기도를 올려라. 이들이 1500년 동안 태양신을 숭배하고 태양신을 위한 기도를 드려왔다. 한국 사람이 태양신을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이것도 해결해야 한다. 성전에서 온전히 나만을 위하는 성전의 경배를 황궁에 가서 하라. 급히 갔다. 민카 시간을 맞추기 위해. 완벽한 시간에 도착했다. 황궁 경찰이 문을 닫고 있었다. 우리가 마지막이니 얼른 들어가라고 했다. 무당들이 제를 드리던 장소로 갔다. 잔디밭에서 이제는 일본은 온전히 하나님을 위한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예언적 선포로 제사장 기도를 하고 있었다.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황궁 경찰이 출동했다. 황궁에서는 종교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세 명이 나란히 서서 기도하고 있으니.. 아비누까지 했다. 아미다를 해야 하는데 경찰이 출동한 것이다. 쫓겨났다. 맨 마지막으로 황궁에서 나왔다. 밖에 나왔는데 내 눈 앞에 육교가 보였다. 야스쿠니 신사로 가는 길에 있는 육교였다. 그 날 야스쿠니 신사와 .. 육교 위로 올라가라. 남은 기도를 하라. 바룩 아타 야훼 예슈아 엘로헤이누 멜렠 하올람. 하는데 내가 얼마나.. 아미다를 완성하는 기도를 하면서 오쎄 샬롬을 부르는데 .. 하얀 구름이 하늘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모든 기도를 주님이 열납하시는 것이다. 영 안에서 그것을 알았다. 알 콜 일본 하는데 주님이 환상가운데 나타나셔서 그분의 몸으로 원전을 덮고 계셨다. 통곡을 했다. 육교 위에서. 이제 주님이 나타나셨군요. 그 날 아침 토라포션 때 주님이 주신 말씀이 내가 나타나리라. 여호와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시리라. 제사장으로 준비되면 나타나시리라. 그분이 나타나셨던 것이다. 내가 그 시간까지 에스더 금식을 하면서 계속 이 기도를 진행했었는데 육교 위에서의 제사장 기도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함께 생명을 건 기도였다고 본다. 원전보다도 더 위험한 곳이 그 곳이다. 수천년 동안 일본 사람들을 죽음의 공기로 죽음의 영으로 묶어놓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그곳에 나타나신 것이다. 여러분의 기도가 그곳에서 집중되었던 것이다. 천궁과 끊어진 것이다. 이번 에스더 금식처럼 행복한 것이 없었다. 침이 마르지 않았다. 물을 먹지 않는데도.. 내가 체험한 모든 것은 엔타임의 실제였다. 목마르지 않았다. 마지막 대 제사장들은 물이 없어도 먹을 것이 없어도 그런 곳에 갈 수 있구나. 두려워하지 않고 요동치 않는 그 실제를 깨달았다. 우리가 생명으로 기도가 함께 연결되어 있으면.. 육교를 내려오면서 배가 많이 고팠다. 다 끝났음을 느꼈다. 지하로 들어가서 밥 먹었다는..


.. 주님은 그 날 저녁 예배를 드릴 때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 원전문제가 빨리 해결되었어야 했던 이유는 크리스천들이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 영적인 사슬과 증오와 원한의 사슬을 끊고 형제 사랑의 영을 다시 부어야 한다. 그것을 누가 할 수 있는가. 오직 한국 교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외국 사람들은 재건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데 형제 사랑으로 1400년간 1600년간 원한을 끊을 수 있는 것은. ..

김우현 감독에게 어떤 일본인이 예언을 했단다. ‘일본이라는 배가 침몰하고 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이다. 그런데 한국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 나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날 저녁에 임무는 끝났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 ..


사 24장에 보면 땅을 비게 하시고 땅을 뒤튼다. 땅을 공허하고 황폐하게 한다.

<개정>『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사 24:3)

<개정>『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사 24:5)


땅이 더럽혀진다. 신성을 더럽힌다는 단어이다. 땅에 있는 모든 것은 말씀으로 신성으로 창조되었다. 그래서 여러분이 신성으로 이뤄진 것이다. 하나님을 담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의 세계가 드러나는 그릇이다. .. 놀랍도록 신성이 있는 것이다. 신성을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더럽혔다. 그들이 토라를 어겼다. 나는 베이트 하토라가 있지만 주님이 토라 무브먼트를 말씀하신 후에 왜 갑자기 일본 지진 상황에 보내셨는지 이유를 몰랐다. 다녀와서 주님이 토라와 하늘의 관계, 진동, 엔타임 등이 완벽한 하나님을 보았다. 땅의 신성이 더럽혀지면 땅이 뒤틀린다. 거기 사는 사람들이 더럽힌다. 토라를 어기고 십계명을 어김으로 영원한 언약=십계명, 지성소 안에 있는 언약. 을 어김으로 땅의 신성을 더럽힌다.

<개정>『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사 24:6)


<킹흠정>『혼동에 빠진 도시가 무너져 내리고 집마다 문이 닫히므로 들어가는 자가 아무도 없도다.』(사 24:10)

완전히 부서진 성읍에 대한 표현이다. 키리야트 토후. 창 1:1의 공허하다는 표현이다. 공허한 도시. 완전히 박살난다는 표현이다. 혼돈한 도시라는 표현이 나온다. 땅이 혼돈했다. 도시가 혼돈 가운데 들어갔다. 그 혼돈은 자기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함으로 물질을 사랑함으로 신성이 없는 하늘이 없는 자기 욕망에 가득찬 혼돈이다. 혼돈의 도시를 내가 박살내겠다. 산산이 부수겠다는 것이다. 이번 쓰나미를 보면서 다 잘게 부서진 것을 보았다. 엔타임은


<개정>『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사 24:15)


<킹흠정>『그러므로 너희는 불 속에서 주를 영화롭게 하고 바다의 섬들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로다.』(사 24:15)


동쪽에서 일본에서 여호와를 찬양할 것이다. 의로우신 분께 영광이라는 찬양을 땅 끝에서 우리가 듣는다.

<개정>『땅이 깨지고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사 24:19)


땅이 마지막 때 세 가지 패러다임. 부서진다. 라아. 땅이 악하게 되었다는 표현이다. 땅이 부서진다. 땅 위에 사는 자들이 악을 행하면 땅이 부서진다. 언약을 배반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땅이 흔들린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요동하는 배와 같은 것이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우리의 이런 모든 상태는 고스란히 땅의 현상으로 나타난다.


<개정>『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사 24:21)

높은 곳에 있는 영적 세력과 관련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동시에 영적 전쟁이다. 땅의 문제가 단순히 재난이 아니라 이것이 영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이다. 토라와 관련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이다. 땅 위에서 새로운 하나님을 건설할 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토라를 알아야 한다. 단순히 긍휼함을 가지는 것 이상으로 ..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한 찬양이 울려 퍼져야 하고.. 그럴 때 실크로드가 열리리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나에게 두 가지의 것을 주셨다. 하나는 이 지역에 재건은 NGO도 할 수 있고 일본 정부도 할 수 있는데 가장 핵심은 일본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 454개의 일본 교회가 있었다. 거의 50%가 완파되거나 반파된 것 같다. 정확한 통계는 안나온다. 대부분의 교회가 열악하고 전기세를 걱정하는 교회이다. 그런데 여기 있는 일본 성도들이

(헌신서 작성) ..


 

 

posted by isaiah_43 2011. 3. 30. 22:46

이스라엘에서부터 편지가 왔습니다!
그 내용가운데 기도가 필요한 부분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지난번 알렉산드리아로 향하던 무기를 실은 배가 이스라엘 경찰에 발각된
사건과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뚫은 동굴을 통해서 무기가 지속적으로
밀반입되던 것이 발각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네타냐후가 그 동굴을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가자지구 내의
하마스가 더 업그레이드된 로켓포로 브엘세바와 아스글론을 공격했구요.
다만 이번 하마스의 공격으로 브엘세바 이남 100만명이 넘는 유대인들의
발이 묶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브엘세바 이남의 모든
유대인 어린학생들이 학교에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타냐후가 다시 하마스 주요시설과 민간인에 대한 보복공격을 해서
제가 알기로는 가자지구에서 8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폭탄테러는
그에 대한 보복공격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전면공격과 하마스의 보복공격이
계속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오늘도 여전히

그 땅에서 일어나는 보복공격과 테러의 정황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더 이상 무고한 피가 흘려지지 않도록 샬롬이신 주님의 팔로
안위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악행을
멈추게 하시고, 그 땅에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거룩한 주의 신부들이
준비되게 하시고, 또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많은 자들의 마음을
깨우사 기도의 거룩한 성이 중건되게 하옵소서.


출처: 모퉁이돌 선교회 http://www.cornerstone.or.kr/public/readArticle.asp?ArticleID=A3026071037083934&CurrentCatID=C1959579642894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