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관련자료'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1.03.31 유대인의 상징
  2. 2011.03.29 5771년 절기 스케쥴/2011년
  3. 2011.03.29 유대절기 timetable
  4. 2011.03.26 이스라엘의 절기
  5. 2011.03.25 Gates of Jerusalem
  6. 2011.03.25 Lion Gate
posted by isaiah_43 2011. 3. 31. 01:19

⑴ 메주자Mezuzah  

메주자란 히브리어로 <문설주>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대인들이 자신의 집 문설주나 대문에 붙여놓은 조그만 상자를 말한다.

이 상자 안에는 모세 오경 중 하나인 신명기 6,4-9와 11,13-21의 구절이 적힌 양피지가 들어있다.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Shema Israel>로 시작되는 이 구절은 야웨가 이스라엘에 내린 절대적인 명령을 담고 있다. 이 성경귀절은 정결하게 처리된 양의 가죽에 특별히 훈련받은 사람만이 필사할 수 있다. 이는 메주자가 신성한 것이기에 사소한 실수도 용납될 수없다는 것을 뜻한다.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의 하느님은 야웨이시다. 야웨 한 분뿐이시다. 마음으 다 가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그 힘을 다 쏟아 너희 하느님 야웨를 사랑하여라.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라. 이것을 너희 자손들에게 거듭거듭 들려 주어라. 집에서 쉴 때나 길을 갈 때나 자리에 들었을 때나 일어났을 때나 항상 말해 주어라. 네 손에 매어 표를 삼고 이마에 붙여 기호로 삼아라. 문설주와 대문에 써 붙여라.>


메주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대인이 거주하는 집의 모든 문에 붙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메주자는 방으로 들어가는 문설주 오른쪽 위쪽 10㎝ 지점에 위치한다. 소수의 유대인들은 메주자의 위쪽이 방쪽을 향하게 약간 기울여 붙이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수직으로 붙이고 있다. 붙이는 방식의 차이는 특별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가문의 관습에 의한 것이다. 
 

 
모든 집안의 문에 붙이는 메주자는 침실이나 욕실, 채광문이나 작은 방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방문에는 붙이지 않는다.

메주자를 붙일 때는 <브로카brocha>라는 축복의 기도를 하는데 이 기도는 메주자를 붙이도록 명령한 주님이 자신들을 거룩하게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잇다. 메주자를 붙일 수 있는 사람은 유대인의 성인식인 <바 미츠바bar mitzvah>를 거행한 13세 이상의 남자로 한정한다.

특별한 방법으로 기록된 메주자는 때때로 시간이 흐르면서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안에 넣어둔 양피지의 글자 가운데 작은 흠집이라도 나면 메주자의 효력은 상실된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보통 7년에 두 번정도 메주자를 필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 검사를 한다.

메주자에는 신성함이 주어지기 때문에 야웨에 대한 유대인들의 서약이 상징되어 있다. 따라서 문을 드나들 때 메주자에 입을 맞추는 것이 관행이다. 


 
⑵ 테필린Tefillin

유대인들은 기도를 할 때 토라의 구절이 적힌 작은 가죽주머니를 두 팔과 이마에 묶는데 이것을 테필린이라고 부른다. 테필린은 보통 <성구함聖句函>으로 번역되는데 본래의 의미는 <부적>이란 뜻이다.

 

 

어원에서 보듯 테필린은 무엇인가로부터 혹은 무엇인가를 보호하기 위한 부적으로 보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테필린의 어원은 기도한다는 테필라tefilah와 재판한다는 페 라메드לפ의 어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필린 역시 메주자와 같이 신의 절대적인 명령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 테필린의 착용에 관한 근거는 신명기 6,4-7에 나와 있다. 유대인들은 주일 아침(유대의 주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이다)에 기도하기 위해 토라의 구절이 담겨있는 성구함을 팔뚝에 잡아매고 팔에서 손에 이르는 곳에 가죽끈을 둘러 매었다. 그리고 다른 성구함은 이마에 비끌어 매고 어깨쪽으로 가죽끈을 내려 묶었다. 이 테필린은 아침 기도가 끝나면 풀었다.

위의 그림은 테필린을 착요하는 방식을 보여주는데 아쉬케나지-유럽출신의 유대인-와 세파르딤-중동 및 북아프리카 출신의 유대인-의 착용방식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어떤 특별한 형식이 아니라 관습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⑶ 지지트Zizit와 탈리스Talis


토라는 유대인들에게 기도할 때 머리에 숄Talis을 쓰라고 명하고 있다. 이 숄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네 귀퉁이에는 장식Zizit를 달도록 하고 있다. 이 숄의 착용은 민수기 15,37-41과 신명기 22,12에 근거를 두고 있다.

<옷자락에 술을 달고 그 술에 자주빛 끈을 달아 이것을 볼 때 마다 야웨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네 귀퉁이에 달려있는 각각의 술 장식은 모두 39번을 감아 올렸는데 이는 히브리어 <주님은 한분이시다>라는 글자의 숫자와 같은 것이다.

구약에서 탈리스는 유대인의 정신과 영혼, 즐거움과 슬픔, 기도와 축제를 감싸는 종교적 상징으로 나타난다.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탈리스를 할례식, 성인식, 결혼식, 장례식에 사용한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인 토라를 이동할 때 탈리스로 감싼다. 장례식에서는 시신을 감싸 매장하는데 탈리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결혼식에서는 신랑과 신부를 이 탈리스로 감싼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희. 노. 애. 락에 다양하게 사용하는 탈리스는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할 때 자신들의 국기를 만드는데도 영감靈感을 제공하였다. 갓 건국한 이스라엘은 세계각국에서 온 이민 유대인들을 하나의 국가속으로 묶기 위해 탈리스에 다윗의 별을 첨가하여 국기를 만들었다. 현재 우리가 보는 이스라엘 국기의 바탕은 탈리스이다.
   

 

탈리스는 텐트를 의미하는 탈tal과 작다는 뜻의 이트ith가 결합된 것으로 원뜻은 작은 텐트를 의미한다. 유대인 성인 남자들은 모두 자신의 탈리스를 가지고 있다. 이 탈리스는 신약성서에도 잠깐 언급되는데 그것은 사도 바울에 의해서 이다.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자신의 직업을 <텐트 제조자>로 언급하는데 이는 커다란 텐트가 아니라 탈리스를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장인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탈리스와 유사한 것으로 판초처럼 셔츠 위에 입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이를 <탈리트 카탄Talis Katan>이라고 부른다. 유대인이 탈리스 카탄을 착용하였을 때는 술 장식인 지지트가 옷 밖으로 보여야만 한다.

 


⑷ 메노라Menorah


유대인들의 믿음 상징 가운데 가장 오래 된 것 가운데 하나가 메노라이다. 성전에서 사용하는 일곱 갈래 가지 형태의 촛불인 메노라는 매일 저녁과 아침(유대인의 하루 시작은 해질 무렵부터이다)에 성직자에 의해 심지가 교체되고 신선한 올리브 기름이 담겨졌다.

이 메노라를 제조하는 방식은 모세 오경 가운데 하나인 출애급기 25,31-40에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다.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어라. 한 덩이를 두드려서 밑둥아리와 원대를 만들고, 또 두드려서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들이 뻗어 나게 하여라. 원대 양쪽에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되 등잔대 한 쪽에 곁가지가 세 개, 또 다른 한 쪽에도 곁가지 세 개가 나오게 하라. 한 쪽 가지에는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 세 개, 또 다른 쪽 가지에도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 세 개가 뻗어 나게 하여라 . 등잔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모두 같은 모양으로 만들고, 등잔대 원대에는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 네 개를 만들어라...이 꽃받침이 있는 곁가지들은 등잔대를 늘여서 만들되, 모두 한 덩어리의 순금을 두드려서 만들어라. 그리고 등잔 일곱 개를 만들어 앞을 환히 비추도록 등잔대에 올려 놓아라. 등잔 불집게와 불똥 받는 접시도 순금으로 만들어라. 이렇게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만드는데 순금 한 달란트를 들여 산 위에서 너에게 보여준 모양대로 만들어라.>

이 메노라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대로 <만국의 빛>이 되기 위해 이스라엘 국가의 상징이 되었다. 오늘날 유대인 회당인 시나고그에서 사용되는 램프는 <네르 타미드Ner Tamid>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계속 타오르는 불꼬>이란 뜻이지만 <영원한 불꽃>으로 번역된다.

메노라는 일반적으로 일곱 갈래 가지 이지만 유대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하누카Chanukkah> 때에는 아홉 갈래 가지 촛대를 사용한다.

  
  
    
⑸ 하이Chai

히브리어로 삶을 뜻하는 하이Chai는 목걸이나 다른 보석 장신구에 이용되고 있다.

 

 

하이는 히브리어 헤트ח와 요드י 두 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신에게 삶을 의탁한다는 의미가 있다.

종교로서 유다이즘은 삶의 초점이 대우 다양하다. 그러므로 하이는 매우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기쁨의 건배를 나눌 때 외치는 구호는 삶을 뜻하는 르하임l'chayim이다. 또 유대인들이 자선의 선물을 줄 때에는 글자 하이가 가지고 있는 수자인 18의 배수로 주어야 한다(ח는8,י는 10).

 


⑹ 야믈케Yarmulke(혹은 키파Kippah)

야믈케라는 말은 이디쉬어 얌미카Yammica에서 온 말이다.

언어학자들에 의하면 이 말은 타타르족의 언어로부터 차용한 것인데 <테두리 없는 모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러나 소수의 정통파 신자나 하시딤파들은 이 단어가 아람어 <예라이 말카yerai malka>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말은 <왕에 대한 존경 혹은 두려움>이란 의미이다.

이 테두리 없는 모자를 히브리어에서는 키파라고 부른다.
 


고대로부터 유대인들은 기도를 하기 전에 자신들의 머리를 덮었다. 이는 머리를 덮음으로서 신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아마도 고대 유대인들이 접하던 동방문명으로부터 차용한 것이라 생각된다. 동방민족들이기도를할 때 머리에 모자를 쓰는 것을 히브리인들은 신에 대한 존경으로 이해하였던 것이다. 이런 유습은 고대 로마에서도 있었다.즉 노예들은 자유민이 아닌 동안에는 그들의 머리를 가리게 하였다. 이런 것을 볼 때 유대인들이 기도할 때 머리를 가린 것은 자신들이 <신의 종>임을 은연중에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중세시대에 와서도 유대인들은 항상 자신들의 머리를 가렸는데 이는 자신들의 위에 언제나 신이 존재함을 느끼고자 함이엇다. 이러한 전통과 관습은 유대인의 한 전형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위의 그림은 기도하는 유대인의 그림으로 성구함을 머리에 매고, 테필린을 팔에 두른 다음 지지트를 어깨에 덮고 야믈케를 머리에 쓰고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유대인들이 기도하는 모습이면서 유대인의 한 전형으로 보여지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⑺ 하메쉬 핸드(Hamesh Hand) 

하메쉬 핸드 혹은 함사 핸드hamsa hand는 유대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보석의 장신구의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유대인들이 경영하는 어떤 보석가계를 가더라도 손가락에 분홍빛 점이 찍힌 거꾸로된 손을 볼 수 있다. 이 디자인의 변형으로 손바닥 중앙에 눈이 있거나 다양한 히브리 문자가 있는 것이 있다.

종종 이 문양이 아랍 문화권에서 유래한 <파티마의 손>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하메쉬 핸드에 대한 유대인들의 생각은 배타적이지는 않다.

왜 이 문양이 유대인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문명권에서 손이 악의 눈길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반적인 상징이라는 점으로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⑻ 다윗의 별

다윗의 별 혹은 다윗의 방패로 알려진 이 문장은 유다이즘을 상징한다.

 

 

이 문양은 다윗 왕의 방패 모양을 상징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다.

이 문양은 이스라엘 초기 랍비 문학이나 공예품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잇다. 그러므로 고고학적으로 이런 문양이 초기 공예품에서 발견된다면 모조품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

이 문양이 유다이즘의 상징이 되는데는 프란츠 로젠바이크Franz Rosenzweig가 크게 기여하였다. 로젠바이크는 위쪽으로 향한 삼각형은 ‘신을 향한 상승의 투쟁’이며, 아래쪽으로 향한 삼각형은 ‘현실세계를 향한 하강적 투쟁’이고, 삼각형의 세 변은 이스라엘의 세 축인 코하님kohanim(사제), 레위족,이스라엘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이론들은 신학적으로는 흥미롭지만 역사적인 사실성은 희박하다.

우리들은 이 다윗의 별이 오래 전부터 유대인의 상징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까지 유대인들은 메노라를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았다. 이 다윗의 별이 유대인의 상징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중세와 나치시대를 거치면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세시대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표시로 항상 다윗의 별만을 부착하였던 것은 아니다. 다윗의 별이 고정적으로 유대인의 표시가 된 것은 17세기 이후부터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후부터 기독교인들의 집에 십자가가 달려있듯 유대인의 집과 회당에는 다윗의 별이 부착되기 시작하였는데 왜 다른 유대인의 상징을 놔두고 이것이 채택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다윗의 별은 1897년 시온주의의 문장으로 채택됨으로서 유다이즘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유대인 내에서도 이 상징은 수 년 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고 국기를 제정하는데 다윗의 별은 토른을 거쳐 국기에 삽입되었다. 이후 다윗의 별은 이스라엘 혹은 유대인을 상징하는 보편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 문양은 국제 적십자사에 의해 적십자赤十字(기독교 지역), 적신월赤新月(이슬람 지역)과 함께 붉은 다윗의 별로 동등하게 사용되고 있다.


출처: http://dohyosae.egloos.com/304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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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fast of esther (에스더 금식)
3/20   부림절
3/21   수산부림
4/19 ~ 4/26  무교절(유월절, 초실절)
6/8 ~ 6/9     오순절
9/29   로쉬하샤나(나팔절)_5772년
10/8   욤키푸르(대속죄일)
10/13 ~ 10/20  초막절
10/20  쉐미니 에쩨레트
10/21  심카 토라
12/21 ~ 12/28  하누카


출처: http://cafe.daum.net/beithatorah/h7h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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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의 달력 


감람산 위의 벳바게에서 출발한 종려 주일 행렬


유대인의 달력으로 한 달은
29일 다음 달은 30일인 달력을 사용하면 1년은 354일이 되어서 태양력과는 11일의 차이가 생긴다. 이 차이를 없애기 위해서 매 19년 동안 3, 6, 8, 11, 14, 17, 19년째의 해에 윤달을 모두 7번 넣어 주며, 아달월 다음에 넣고 그 이름을 두 번째 아달월이라는 뜻의 아달 쉐니라고 부른다. 유대력은 종교력과 민간력으로 나누어진다. 종교력(신 달력)은 출애굽한 아빕 월을 해의 첫 달로 지키도록 말씀하고 있으므로 태양력에서는 3, 4월 정도가 종교력에서는 1월이 되는 것이다. 종교력은 유대인들이 절기를 계산하고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민간력(구 달력)은 행정, 사업, 일상생활을 위해서 필요하다. 종교력 신년은 태양력 3, 4월 정도가 되지만 현대 이스라엘에서는 민간력을 지키기 때문에 새해는 민간력으로 1월인, 태양력 9-10월 정도에 매년 새해가 찾아온다. 이스라엘의 7대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이며, 3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이다. 이 외에도 현대 이스라엘에서는 부림절, 하누카, 식목일, 독립기념일, 현충일, 토라축제일, 성전 파괴일, 유대인 학살 추모일등이 있다.


유대인 달력의 비교와 절기들

태양력

종교력

(신 달력)

민간력

(구 달력)

포로시대 이후(바벨론식 이름)

농경 생활과 기후

절 기 들

1

11

5

쉬바트

겨울 무화과

 

2

12

6

아달

늦은 비

14, 15- 부림절(푸림)

3

1

7

아빕(가나안식 이름), 니산

보리 추수 시작

14- 유월절(페삭)

15- 무교절(마초트), 7일간,

안식일 다음날 -초실절(바쿠림)

4

2

8

시브(가나안식 이름), 이얄

일반 추수

 

5

3

9

시반

포도원 손질

밀 추수 시작

오순절(샤브오트), 칠칠절, 맥추절

6

4

10

탐무쯔

 

 

7

5

11

아브

여름 실과

9- 성전 파과일(티샤 베아브), 단식일

8

6

12

엘룰

감람, 포도, 무화과 추수

 

9

7

1

에다님(가나안식 이름), 티쉬리

밭갈기

1- 나팔절(로쉬 하샤나)

10- 속죄일(욤 키푸르)

15- 초막절(수콧), 장막절, 7일간, 심하 토라(8)

10

8

2

(가나안식 이름), 헤쉬반

이른 비

씨뿌리기

 

11

9

3

키스레브

 

수전절(하누카)

12

10

4

테베트

가장 많은 비가 온다, 봄철의 성장

 

1

 


유월절
(페삭, 12:1-14, 23:4-5) 


유대인의 유월절

 


사마리아인의 유월절

 

유월절은 일 년 중 이스라엘의 3대 절기와 7대 절기 중 가장 처음으로 오는 절기이며, 너무 중요하기에 유월절이 들어가 있는 달을, 해의 첫 달이 되도록 달력 자체를 완전히 바꾸셨다. 유월절은 넘어가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출애굽 전날 밤 아빕월(니산월) 14일에, 10번째 장자 재앙으로 애굽 땅을 치실 때에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치시므로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고 이집트에 큰 애통이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일 년 된 수컷 어린양의 피를 우슬초 한 묶음을 취하여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발랐으므로 천사가 그 피를 보고 넘어간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그 밤에 양고기는 불에 구워서 무교병과 쓴 나물과 같이 먹었고, 먹는 방법은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어야하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불태워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달인 아빕월(니산월)이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라고 명하셨으므로 종교력의 첫 달은 아빕월이 되는 것이다(12:2). 죽임당한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것이다(고전5:7). 죽음의 천사가 양의 피를 보고 넘어간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가 다 씻겨 진 것이다. 실제로 예수님은 양 잡는 날 곧 유월절 바로 그날에 십자가상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 구약시대 유월절은 니산월 14일 하루만 지키었다. 바로 다음날 15일부터 21일까지 연이어 무교절이 7일 동안 시작되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유월절과 무교절이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유월절 이라하는 무교절(22:1),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14:12) 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후대에는 유월절에 포함시켰다.

 

무교절(마초트, 23:6-8)



현대 이스라엘의 무교병(마짜)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날인 아빕월 15일부터 21일 까지 일주일 동안 지키는 절기이며 첫날과 마지막 날은 성회로 모이며 아무 노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무교절에는 누룩 없는 빵인 무교병(마짜)을 먹어야한다. 누룩은 죄, 부패, 악독을 상징하는데, 무교병을 먹는 것은 순전함과 진실함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고전15:8). 또한 무교병은 맛이 없는 고난의 빵을 나타내며, 애굽에서의 억압과 고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내셨음을 감사하는 절기이다(12:17). 현대 이스라엘 에서는 무교절이 되면 집안의 누룩을 제거하느라 대청소가 실시되며, ‘마짜라고 불리는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는다.

 


초실절
(바쿠림, 23:9-14)

 

무교절 기간에 포함되어있는 안식일 바로 다음 날이 초실절이며 하루만 지키는 절기이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 잡는 날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으며 초실절(주일)에 부활하신 것이다. 이 날에는 제사장이 보리의 첫 곡식 단을 하나님께 흔들어 바치게 된다. 첫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고전15:20, 23).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성도들도 부활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는 농사를 짓지 않았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해서 농사를 시작한 후에 비로소 초실절을 지킬 수 있었던 절기이다.

 

오순절(샤브오트, 칠칠절, 맥추절, 23:15-21)

 

오순절은 초실절 부터 일곱 안식일을 지낸 다음날이며, 50일째 되는 날이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주일이 되는 것이다. 이 절기에 드리는 제사는 소제, 전제, 요제, 번제를 드려야 하며, 아무 노동도 하지 말며 성회로 모여야 한다. 하루만 지키는 절기이다. 오순절에만 누룩을 넣은 빵(유교병)으로 요제를 드렸다. 오순절이 중요한 것은 이날 보혜사 성령께서 강림하셨고 신약 시대 최초의 교회가 탄생한 날이 된다. 오순절날 강림하신 보혜사 성령은 지금도 성도들 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며 하나님의 일들을 성취해 나가고 계신다. 유대 랍비들은 유대 통계연감에 근거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율법주신 날로 기념하여 지킨다.

 

나팔절(로쉬 하샤나, 23:23-25)




나팔절의 통곡의 벽


 

나팔절은 종교력으로 일곱 번째 달 첫날인 7월 1일이 된다. 절기가 없는 약 4개월간의 긴 침묵을 깨고 나팔절에 양각 나팔을 불며 성회로 모이게 된다. 로쉬 하샤나란 히브리어로 로쉬는 머리, 샤나는 해라는 뜻으로 ‘해의 머리, 해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현대 이스라엘에서는 나팔 절이 새해의 첫날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에게 ‘샤나 토바’ 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좋은 새해라는 뜻이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를 나눈다. 다시 말하면 태양력으로 9-10월 정도가 이스라엘에서는 1월 1일 새해가 되는 것이며 종교력 으로는 7월 1일이 되는 것이다. 나팔 소리는 예수님의 재림 때 울려 퍼질 것이다. 죽은 성도들은 부활할 것이며 살아있는 성도들은 홀연히 변화하여 하늘로 휴거될 것이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것이다. 경고, 승리, 진군, 재림의 나팔 소리에 귀를 잘 기울여야 한다.

 

속죄일
(욤 키푸르, 23:26-32, 16:1-34)


 

                             대 속죄일에 차량이 통제 된 차도

대 속죄일은 종교력으로 710일 이다. 이날에는 죄를 회개하며, 스스로를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되며 성회로 모여야 한다. 대제사장은 두 수염소를 취하여 하나는 여호와를 위하여 속죄제로 드리며,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하여 대제사장이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모든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이 그 염소를 데리고 무인 지경인 유대 광야에 이르러 그 염소를 유대 광야에 놓아 주어야 한다. 또한 대제사장은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잎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해야 한다. 향연은 성도들의 기도를상징하는 것이다(5:8; 8:3-4).

대제사장은 또 수송아지의 피를 취하고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편에 일곱 번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하며 또 백성을 위한 속죄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수송아지의 피로 행함같이 행해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지성소안 법궤 위 속죄소위에 나타나시기 때문에 대제사장도 일 년에 단 한번 속죄일에만 들어가서 자신과 백성의 죄를 위해서 속죄하는 것이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를 드려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 50(희년)째 속죄일에는 나팔을 크게 불며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며, 빚은 탕감되고, 종은 해방되고, 팔렸던 땅도 원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기쁨의 해이다. 현대 이스라엘 에서는 속죄일에는 전 국민이 금식하며 죄를 회개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 심지어 비행기의 이·착륙도 금지되며 도로에 자동차 통행이 금지되기 때문에 도로 위를 자전거와 보행자들이 차지하게 되는 장관을 연출한다.

 


초막절
(수콧, 장막절, 수장절, 23:33-44)



                                           통곡의 벽의 초막

 
이스라엘 7대 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은 종교력 715일부터 21일 까지 7일간 초막에 거하면서 출애굽하여 40년간의 광야 장막 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첫날과 제 팔 일에는 안식하며 성회로 모여야 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아야 한다. 초막절 7일 동안 매일 일 년 되고흠 없는 수양 14 마리를 번제로 드려야 한다(29:12-40).

올리브, 포도, 무화과 등의 수확을 감사하면서 드리는 절기이기에 수장절이라고도 부른다. 대 속죄일에 모든 죄를 용서받고 이날을 기쁨과 화해의 축제로 지켰으며, 광야 40년을 기억하며 축복을 베풀어 주신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였다. 현대 이스라엘 에서는 초막절이 되면 집집마다 마당과 옥상, 빈터, 회당, 통곡의 벽 광장 등에 초막이 만들어 지는데 장관을 이룬다. 초막을 위한 폴대 위에 힌 색 천으로 벽을 두르고 지붕은 종려나무 잎으로 덮어서 임시 초막을 만든다.

722일에는 심하 토라라고 하는 날인데 뜻은 토라의 기쁨이라는 것이다. 회당에서 이날부터 창세기를 읽기 시작하여 신명기를 일 년 만에 모두 읽고 다시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날 토라의 모든 두루마리가 궤에서 꺼내어 져서 토라를 앞세우면서 유대인들은 춤을 추면서 회당 안을 일곱 바퀴 혹은 그 이상을 행진한다. 예배 후에는 아이들에게 캔디나 사탕, 단 과일이 제공 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송이 꿀보다 더 달다는 말씀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다(19:10).

 


수전절
(하누카, 성전 봉헌절, 10:22)



                                     통곡의 벽의 하누카 촛대

 

수전절은 시리아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에 의해서 더럽혀진 스룹바벨 성전을 마카비 형제들의 저항으로 다시 깨끗하게 정화시킨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페르시아 제국이 헬라 제국에 의해 멸망당하고 알렉산더 사후에 헬라는 네 나라로 나누어진다. 마케도니아의 안티고누스, 시리아의 셀리우커스, 소아시아의 리시마커스,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우스 왕조가 새롭게 출발하는데, 그 후 소아시아의 리시마커스 왕조는 시리아의 셀리우커스 왕조에 의해 멸망 당한다. 유대 민족은 처음에는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우스 왕조 (BC 323-198)에 의해 지배를 받고 그 후에 시리아의 셀리우커스 왕조 (BC 198-167)인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 왕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된다. 이 왕은 왕국의 모든 식민지에 강력한 헬라화 정책을 시도하는데 헬라의 신들을 섬기기를 강요하며 다른 신을 섬기는 자는 사형에 처하였다. 또한 할례와 안식일, 절기를 지키지 못하게 하였으며 심지어 스룹바벨 성전에는 제우스 신상과 각종 헬라의 우상 신들이 세워졌으며, 유대인들이 싫어하는 돼지 피를 성전 제단에 뿌리며, 돼지로 제사를 지내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다.

예루살렘 북서쪽 모딘 마을에 사는 레위 지파의 맛다디아 제사장은 왕의 관리로부터 이방의 희생 제사를 드리라는 명령을 받자 거부 하였다. 그러자 다른 유대인들이 앞으로 나와 희생 제사를 드렸는데 그는 이것을 보고 분노하여 왕의 관리를 죽이고 제사 드리는 자도 죽였다. 맛다디아는 다섯 아들과 율법을 준수하려는 사람들을 모아 산중에서 게릴라전으로 대항하며 율법 준수를 강조하였다. 맛다디아가 죽자 (BC 166) 마카비(쇠망치)라 불리 우는 그의 셋째 아들 유다가 저항 운동을 지휘하게 되었다. 유다 마카비는 저항운동을 전면적인 독립전쟁으로 바꾸어 놓았고 BC 16412월 유다 마카비는 그의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제우스의 제단을 허물고 새로운 제단을 쌓았으며 마침내 유대는 독립국이 되었다. 유대인이 성전을 정화하는데 메노라(촛대)에 감람유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데 하루치 기름 밖에는 없었다. 하루치 기름을 촛대에 붓고 불을 켰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다른 기름이 준비될 때까지는 8일이 걸렸는데, 8일 동안 불은 꺼지지 아니하고 다른 기름은 준비되었다.

성전이 깨끗하게 정화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가 수전절 이다. 수전절은 빛의 절기라고 하는데 이는 8일 동안 하누키아라고 하는 여덟 가지 촛대에 샤마쉬 라고 하는 여분의 가지 촛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루에 하나씩 불을 밝히면서 절기를 지키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수전절에 세상의 빛으로, 생명의 빛으로 나타내셨으며, 이 빛을 믿으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8:12; 12:35-36).

 


부림절
(푸림, 9:18-32)



초등학생들의 부림절 가장 행렬

  
이스라엘 7대 명절에는 들지 않지만 성경에 나오는 중요한 두 절기인 부림절과 수전절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비를 뽑다"라는 뜻을 가진 "푸르"의 이름을 좇아 복수 형태로 "부림절"이라 부른다. 하만이 유대인을 죽일 날을 결정하기 위해서 제비뽑기를 하였던 그 주사위로 기인해서 이 날을 부림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페르시아 제국에서 아하수에로 왕이 통치할 때 두 번째 권력을 가진 하만이 유대 민족을 전멸 시키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승리함으로 유대인들이 죽음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일 년 중 가장 기쁜 절기이다. 부림절의 역사적인 배경은 BC 538년 바벨론에서 1차포로 귀환을 마치고 BC 458년 바벨론 2차포로 귀환 사이에 일어나는 것이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사촌 오빠였으며 자신의 딸처럼 에스더를 잘 돌봐주었다. 유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왕후가 된 에스더는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왕 앞에 나가서 유대 민족의 구원을 말하였고, 결국 하만과 대적들은 죽임을 당하고 유대 민족은 구원을 받고 더욱 강성해 졌다.

성경에는 아달월 14, 15일 이틀 동안 지키는 절기로 되어 있는데(9:21), 현대 이스라엘에서는 하루만 부림절 국경일로 지키고 있다. ‘오젠 하만하만의 귀라는 뜻이며 이것은 만두 크기의 삼각형 모양의 떡으로 유대인들이 부림절에 즐겨 먹는다. 잔치를 베풀고 먹고, 마시고, 기뻐하며 최소한 두 종류 이상의 조그만 선물을 주어야 하며, 적어도 두 사람 이상에게 자선의 선물을 주어야 한다. 특별히 부림절은 어린아이들의 축제일로 이스라엘의 모든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남자는 모르드개처럼, 여자는 에스더처럼 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분장을 하고, 옷을 입고 동네를 한 바퀴 도는 가장 행렬 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룬다. 부림절 전날 저녁과 부림절 아침에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회당에서는 에스더서를 읽는다.


출처: http://blog.naver.com/paul3377/11265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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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3. 25. 22:19


Golden Gate Gate of Mercy, the Gate of Gold, the Gate of Eternal Life, Sha'ar Harahamim - appears in the legends of all three religions. An early Jewish tradition holds that it is through that gate that the Messiah will enter Jerusalem. According to Christian tradition, Jesus made made his last entry to Jerusalem through the Mercy Gate. The Muslims refer to it as the Gate of Mercy and believe it to be the gate referred to in the Koran, through which the just will pass on the Day of Judgment.




Herod's Gate - Flower GateThe first name was given to the gate by pilgrims, who erroneously believed that it led to Herod's palace. It is known in Arabic as the Flower Gate.




Lion's Gate Known in Hebrew as the Lion's Gate. Legend has it that the lions engraved on both sides of the gate were placed there by the Ottoman Sultan Suleiman the Magnificent, because he had dreamed that he would be devoured by lions unless he built a wall around the Holy City for the defence of the citizens.




Zion Gate The western gate of the Old City, named after Mount Zion. In Arabic it is known as "the Prophet David's Gate", because one passes through King David's tomb on Mount Zion.




Damascus GateThe most massive and ornate of all of Jerusalem's gates. The road running off it leads to Shechem (Nablus) and then to Damascus.



Jaffa Gate This gate is the principal entrance to the Old City. Its name in Arabic is Bab-el-Khalil, the gate of Hebron, as the main road to Hebron started here. It was also called Jaffa Gate because the road to the port city of Jaffa (Joppa) - the coast also started from it. This gate is the only one on the western side of the Old City. A low part of the city wall was torn down and the Crusader moat of the Citadel filled in 1898 for the visit of the German Kaiser Wilhelm II. This gate was also the famous scene of the English General Allenby's entrance in 1917.



 

Dung GateThe Dung Gate is mentioned in the book of Nehemiah as a dispatch point for the city's refuse. It would appear that it was through this gate that the refuse was removed from the city.



Sha'ar Gate Nehemiah mentions that he began his trip to the city from Sha'ar HaGai. The name refers to a site on the way to Jerusalem. The Hebrew name Sha'ar HaGai is a translation of the Arabic Bab el Wad, the Valley Gate, which leads to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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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3. 25. 20:20

예루살렘성 사자문 
  


초대 교회의 스데반(스테파노) 집사가 이 근처에서 돌에 맞아 순교 했다고 하여 기독교인들은 스데반 문(Stephens Gate)라고 부르며, 유대인과 아랍인들은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통치자였던 슐레이만 1세(Suleiman I, 1520~1566 재위)의 지시에 따라 성문 양쪽에 한쌍의 사자가 조각되어 있으므로 사자문(Lion Gate)이라고 부른다. 또 다른 이름으로 여호사밧 계곡으로 향한다하여 ‘여호사밧 문’이라고도 하고, 마리아의 무덤이 이 근처 어디 있다고 하여 ‘마리아 성문’이라고도 한다. 또한 특별히 제물로 사용될 양들이 출입하는 문이라고 하여 ‘양 문’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오늘날 요한복음에 언급된 베데스다 연못이 이 문에서 성 안쪽으로 10m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고 전해 진다.

스데반 문은 예루살렘 성 동쪽에 위치해 있고, 이 문을 통해서 올리브산과 요르단으로향하는 길이 연결된다. 1967년 제 3차 중동 전쟁인 6일 전쟁 때 이스라엘군이 이 문을 통해 예루살렘을 점령했다.  

  <김한지> [출처] 사자문 [Lion's gate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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