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isaiah_43 2012. 3. 9. 14:06
피난민<특집>

탈출준비

“마을에 군대가 나타났시요!
날래 개와 돼지를 집안에 숨기시라요!”
누군가 외치는 소리에 마을 사람들은 재빠르게 집에서 기르는 짐승들을 집안으로 가두고 대문을 걸어 잠갔다. 그리고 창고에 사람들이 가져갈 만한 물건이 있는 집에서는 자물쇠로 단단히 걸어 두었다.
“오마니~ 밖에 널어 놓은 빨래는 어드렇게 했습니까?”
“야~ 그렇게 정신줄 놓고 서 있지 말고 날래 널어 논 빨래와 신발을 몽땅 거둬들이라”
어머니는 어린 딸아이를 향해 소리쳤다.
군대가 나타났다는 소리에 마을 사람들은 집단속을 하느라 온통 난리 법석을 떨었다.

몇 년 전부터 군대에서 배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굶주림을 견디다 못한 군인들이 인가를 급습해 식량은 물론이고 김장김치와 된장 등 닥치는 대로 훔쳐가는 일들이 많아졌다. 그게 심해지면서 아예 식량배급을 받지 못하는 군인들은 떠돌아다니며 식량을 구하려고 혈안이 되어 강도와 도적떼로 변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은 마을에 군대가 나타나면 짐승 등 집에 있는 물건들을 집안에 들여놓고 문을 걸어 잠갔다.

김영식과 박철민 하사는 자신들을 본 마을 사람들이 혐오스럽고 위험한 짐승을 보듯 집단속을 하는 장면을 씁쓸한 표정으로 말없이 바라보다가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제대로 된 밥을 먹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거렸다. 앉아 있을 힘도 없어 벌러덩 드러누워 말없이 하늘만 응시하는 영식과 철민의 눈가에 주루룩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렸다.
“야~ 예전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서 가장 우대받는 곳이 군대였는데, 우리가 어쩌다 벌레만도 못한 이런 꼴이 되었나 모르겠다.”
“내 말이 그말이야~ 인민들이 굶주릴 때도 기래도 우리 군대는 800그람 배급을 받았는데 지금 이게 뭐냔 말이야”
“야~ 부대마다 영양실조에 걸려 누워있는 군인들이 수두룩하고, 우리처럼 식량을 구하러 떠난 자들도 많고, 공사장에 동원되거나 무단 외출한 군인들도 많디~ 요즘 100명 되는 1개 중대를 비상소집하면 10명도 모이지 않는다구…”
“그거뿐 인줄 알아! 요즘에는 탈영하는 군인들도 많다구~ 이러다 우리 공화국이 어디까지 갈건가…”
경쟁하듯이 넋두리를 하던 영식과 철민은 다시 한 동안 말없이 침묵하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철민아! 우리 이렇게 살다간 언제 굶어 죽을지 모르는데 중국이나 남조선으로 가보자!”
“야~ 조용히 하라 누가 들으면 어드렇게 하려고 그런 말을 막하는거야?”
영식의 말에 놀란 철민이 누워있던 몸을 벌떡 일으키며 입단속을 시켰다. 그러나 자신도 하루 빨리 살길을 찾아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왔기에 더 이상 놀란 표정을 짓는 것이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김정일이 죽고 젊은 김정은이 3대를 이어 세습한 것에 주민들의 불만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거기에다 주민들의 동요를 통제하려고 감시를 강화하지만 탈북하고 싶은 주민들의 욕구를 막을 수 없었다.

“철민아, 탈출하는 것을 더 지체했다간 우리 둘 다 죽게 될거니까 날래 살길을 찾아 떠나자.”
“그럼 어디로 탈출할까?”
“내래 소문을 들었는데 중국으로 가는 쪽은 김대장(김정은)이 명령을 내려 3중~4중으로 감시망을 만들어 놓아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길 들었어! 그런데 얼마 전 사람들이 목선을 이용해 바다로의 탈출에 성공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우리도 목선을 구해서 바다로 나가도록 하면 어떨까… 목선을 타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오랫동안 내래 준비해 왔었어…”
영식은 이미 탈출을 생각하며 많은 정보들을 모았고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세워놓고 있었다.
“야~ 너 언제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있었어! 그럼 더 지체하지 말고 날래 떠나자”
영식의 말을 듣고 난 철민은 이제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준비해 온 영식이 고맙기까지 했다.
“그럼, 초승달이 뜨는 3일 후에 떠나도록 하자.”
두 사람은 이렇게 약속을 하고 떠날 채비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고 몸을 일으켜 걷기 시작했다.

움직이기 시작한 거대한 난민의 물결

“야~ 저거 보라! 저거이 뭔가?”
“글쎄~ 한 곳에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 같은데…”
영식과 철민은 멀리에서 새까맣게 덩어리가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았다.
‘탕~ 탕~’
그 곳에서 총소리도 간간이 들려왔다.
얼마를 서 있었을까? 점점 더 다가오는 새까만 덩어리는 다름이 아닌 사람들의 물결이었다.
“야! 이거이 탈출이야! 탈출!”
순간 두 사람의 입에서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드디어 올거이 왔구나!
이제 더 이상 살 수 없는 인민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거야“
“기런데 이 사람들이 지금 어디로 가는거야?”
“참 너도 답답하다! 어디긴 어디야 남조선으로 가는 거이디”
어리둥절해 묻는 철민의 말에 영식이 소리쳤다.
“우리는 바다로 탈출하려고 했잖아…”
“이건 하늘이 우릴 도운 거야! 다른 거 생각할 것 없이 우리도 인민들과 함께 남조선으로 가는 수 밖에…
야! 날래 움직이라! 이렇게 서 있다가는 남조선에 가기도 전에 총탄에 맞아 하늘나라로 가게 될 거다.”
이렇게 말을 한 영식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듯 어안이 벙벙해 서 있는 철민의 등을 떠밀며 거대한 사람들의 물결에 합류하였다.
“날래 날래 움직이시라요! 군인들이 뒤를 쫓으며 총을 갈겨 대고 있습니다. 총탄에 맞아 쓰러진 사람들로 피바다가 되고 있으니 날래 움직이시라요!”
그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있는 힘을 다하여 사람들 틈을 비집고 앞을 향해 달렸다. 이것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한 곳이 아니라 여기 저기 곳곳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또 다른 대열을 만들어 내곤 하였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말도 마시라요! 군인들이 먼저 들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영식과 철민은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 안에 식량배급이 중지되어 오랫동안 굶주림에 시달리고 영양실조와 탈영 등이 잇따르면서 불만에 가득 찼던 군인들이 들고 일어나리란 것은 예견되어 왔던 일이다.
“맨 먼저 군사분계선 일대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이 휴전선을 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붕괴는 권력싸움이 아닌 심각한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군대에서 시작이 되었다. 주체사상으로 철저하게 무장되어 충성을 다짐하는 북한이 자랑하는 군대 그것도 최고의 사상으로 똘똘 뭉쳐 있는 휴전선을 지키는 군대로부터 붕괴가 시작된 것이다.

휴전선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대열을 막기 위해 북한이 포탄을 쏘아댔지만 사람들의 행렬을 막을 수 없었다. 비무장지대에는 남북 기차길을 연결하느라 지뢰가 제거된 상황이었지만 아직 제거하지 못해 묻혀 있던 지뢰가 터지면서 사람들의 행렬 여기저기에서 죽어갔다. 그러나 비명과 죽음으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처참한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은 남쪽을 향해 몰려들었다.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피난민의 대열을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은 남한도 마찬가지였다.

휴전선을 건너온 피난민

북한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을 위한 난민촌이 만들어졌다. 피난민들은 차에 태워져 난민촌으로 보내졌다. 차를 타고 도로를 지나는 동안 북한사람들은 우뚝우뚝 솟은 빌딩과 오가는 자동차들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야! 저기 높이 솟아있는 건물 좀 보라! 남조선에는 거지들이 우글거린다고 했는데 이게 어케 된거야? 거지들은 다 어디로 간거야?” 철민이 놀라서 물었다.
“넌! 남조선 영화도 보지 않았어? 난 이미 남조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거지가 우글거리는 것이 아니란 것은 짐작하고 있었어…” 영식이 그렇게 말하자
“기럼 넌 이런 남조선을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다는거야?”
“어케 아무렇지 않아 솔직히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발전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닐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어야…”
영식도 놀란 듯 얼버무리며 말을 맺었다.
“그 동안 우리는 조선에서 속고 살아왔구나…”
마치 자신에게 말하듯 몇 번이고 되뇌이는 철민의 독백이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 틈에 흩어져 갔다. 영식도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아무 말이 없었다. 그 적막함이 못견디겠는지 철민이 “앞으로 우리도 여기 남조선 사람들처럼 살 수 있는 거겠지…” 어린아이처럼 꿈에 부풀어 말했다. 그러는 동안 그들을 태운 버스가 난민촌에 도착했다.

난민촌에는 이미 먼저 와 있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지금 내리신 분들은 8번 텐트로 가시면 됩니다.”
노란 조끼를 입고 있는 사람이 확성기를 손에 들고 외쳤다.
그 사람을 따라가다가 철민과 영식은 깜짝 놀랐다. 노란조끼를 입은 사람들 중에 코가 높고 눈동자가 새파란 미제국주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서 있었다. 순간 가슴이 쿵쾅거렸다.
“야! 설마 저자가 우리를 죽이는 것은 아니겠지…”
그러나 그들은 철민과 피난민들의 겁먹은 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며 일에 열중했다.
“여기가 8번 텐트 입니다. 당분간 20명이 이곳에 함께 살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긴장감이 풀어졌는지 배가 몹시 고팠다.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없습니까?”
“아! 식사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식사시간이 되면 방송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식사시간이 되었다는 방송이 들려왔고 영식과 철민도 사람들을 따라서 갔다. 밥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늦게 온 사람이 먼저 밥을 먹으려고 새치기를 하자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것을 제지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영식과 철민은 비록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힘들긴 했어도 오랜만에 하얀 이밥(쌀밥)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 하얀 밥이 가득 담긴 식판을 받아서 자리를 찾아 앉자마자 정신없이 먹어치웠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잠자리를 펴는데 서로 좋은 자리 차지하겠다며 또 싸움이 일어났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며칠 지나는 동안 떠나온 고향이 그리워졌다.
“영식아! 우리 언제나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며칠 지나고 나니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 언제까지 이런 천막에 우리를 가둬 놓을지 모르겠다. 남조선으로 내려올 때 이렇게 생활하려고 온 것은 아닌데 말야…”
영식이도 못마땅한 듯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들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머니가 영식과 철민이를 보시며 “옛날에도 이런 일이 있었디”라고 말씀하셨다.
“이런 일이 있었다구요?”
“그렇대두 내래 그 얘길 젊은이들에게 할 테니 들어보기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40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었디…이들이 너무 고통스러워하니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셔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데려갈 지도자로 세웠어… 애굽의 바로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놓아주려고 하지 않자 하나님은 열가지 재앙을 내리셔서 이스라엘을 놓아서 보내게 하셨어…”
“잠깐만요! 기럼 할머니도 예수 믿는 성도였습니까?”
눈이 휘둥그레진 영식이 놀라 물었다.
“젊은이도… 하나님을?”
“그렇습니다. 할머니 내래 예수 믿는 지하성도입니다.
야~ 정말 반갑습니다.”
영식이와 할머니는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였다.
“뭐야! 기럼~~ 너도 예수~예수쟁이였단말야?”
영식이 예수를 믿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듯 철민이 놀라서 물었다.
“그래 사실은 내래 우리 공화국에서 예수를 믿는 지하성도였어… 그러나 솔직하게 말할 수 없었어… 그래서 많이 답답했었어…” 영식은 철민에게 자신이 예수믿는 성도임을 말하지 못했던 것에 힘들었음을 고백하였다.
“내래 하던 이야기는 끝을 내야할테니 들어보기요.”라며 할머니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서는 넓은 홍해 바다를 건너야했는데 뒤에서는 애굽의 왕 바로의 군대가 뒤쫓아 오는 다급한 상황에서, 모세가 기도하자 하나님은 들고 있던 지팡이를 홍해를 향해 내밀라고 하셨지, 그 말씀에 순종하여 모세가 지팡이를 홍해를 향해 내밀었을 때 바닷물이 갈라졌어… 그래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물을 건넜는데, 애굽의 군대가 이들을 뒤쫓아 바다로 들어왔지… 그러나 하나님은 갈라졌던 바닷물이 합쳐지게 하셨고 애굽의 모든 군대와 말과 병거들이 모두 홍해바다의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어…
하나님이 그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놀라운 기적을 베풀며 홍해를 건너게 하셨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계속해서 모세를 향해 먹을 것을 달라고 불평을 했어… 그러자 하나님이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게 하셔서 먹게 하셨고, 또 고기를 먹을 수 없으니 애굽에서 먹던 고기 가마가 생각난다며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불평을 했어, 이때에도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먹을 수 있게 하셨고, 목이 마르다고 불평하면 광야에서 물을 마시게 하셨어…”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영식과 철민은 마음이 편안해졌다.

며칠이 되지 않아 주일이 다가왔다. 할머니는 자기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다. 아무 할 일 없이 지내며 무료하던 터라 영식과 철민은 할머니를 따라 나섰다.
“어서 오세요!” 건물에 들어서니 사람들 몇 명이 환하게 웃으며 할머니와 영식, 철민과 함께한 피난민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여러 분들이 오신다고 하여 정말 기쁜 맘으로 드실 음식들을 준비했으니 마음껏 드세요.”라고 하셨다. 그 분들의 안내를 받아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난생처음 보는 음식들이 상 위에 푸짐하게 차려져 있었다. 사람들은 맛있는 불고기와 잡채 그리고 온갖 반찬들과 떡, 과일 등을 맛있게 먹었다.
음식을 먹고 나자 “이제부터 여러분들에게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그 동안 여러분들이 오실 것을 알고 기도하면서 선물을 마련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오셨으니 그 준비한 선물을 여러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친절하게 말을 한 후에 큰 박스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박스에는 ‘통일선물’이라는 글씨가 스티커로 붙여져 있었다. 가족이 온 사람들은 가족의 숫자대로 준비한 박스를 주었다. 박스를 받아서 열어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야~ 이 잠바 좀 보라! 이렇게 좋은 잠바는 난생처음 보는거야… 여기 장갑에 양말.. 야 츄리닝 좀 보라!!” 여기저기에서 선물을 하나씩 확인하는 사람들마다 감탄하는 소리들로 넘쳐났다. 통일선물 박스에는 어른과 아이의 겨울잠바가 각각 1개씩, 봄과 가을에 입는 내복이 각각 1벌, 겨울과 여름 바지, 츄리닝, 티셔츠, 스웨터, 가볍고 얇은 이불, 수건, 양말, 장갑, 칫솔, 치약, 비누, 화장지, 학용품, 성경과 찬송가 등 정말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필요한 생필품 등이 가득 담겨 있었다.
“우리가 아는 교회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앞잡이가 되어 사람들을 죽이는데 앞장서는 천인공노할 사람들로 알았는데… 이렇게 우리에게 사랑으로 먹을 것을 대접해 주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시고, 힘을 다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통일선물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철민이는 감격하여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며 고백하였다.
그 때 누군가 말을 했다.
“이보시라요! 내래 조선민주주의공화국에서 당과 수령님께 충성을 다했던 군인이었댔시오. 기런대 배고픔으로 가족들이 죽어 나자빠지는 것을 보고 동생을 살리겠다고 강을 건너 남조선으로 여러분들 보다 먼저 왔습니다. 이 교회는 저와 같이 공화국에서 온 탈북자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의 웃는 얼굴에서 환하게 빛이 났다.
“예배~ 예배를 드린다구 아~ 내래 그동안 얼마나 자유롭게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거이 정말 꿈은 아니겠지…”
영식은 예배라는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울컥하며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내가 이렇게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다니…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니…”
사람들과 함께 예배하는 영식은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그래,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이야 말로 할머니가 우리들에게 홍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말씀하셨던 약속의 땅이구나~!“
이렇게 말하는 영식과 기뻐하는 철민이를 할머니는 잔잔한 미

 

 

소를 띠고 토닥이며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인게야~ 하나님의 사랑이지…”라고 말씀하셨다.

피난민이 발생할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해야겠습니다.

  • 이미 전체가 난민촌이 되어버린 북한에 급변 시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인도함을 받도록
  • 한국교회가 재난 시에 피난민을 맞을 영적, 물리적 준비가 되도록
  • 북한붕괴가 복음으로 통일되는 축복의 기회가 되도록


출처: 모퉁이돌선교회
 
http://www.cornerstone.or.kr/public/readArticle.asp?ArticleID=A926637792534568&CurrentCatID=C4107488655629431

 
통일선물을 준비합시다!







posted by isaiah_43 2011. 8. 18. 01:49



로버트 하이들러/누가 기독교의 뿌리를 바꾸었나
in 시드로스 수퍼내추럴



참고>
서적 : 메시아닉 교회/로버트 하이들러



'follow Jesus > 발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난민  (0) 2012.03.09
김성욱 기자/수만명을 강연으로 만나보니  (0) 2011.07.05
말의 힘  (0) 2011.06.01
다리/예수님의 사랑  (0) 2011.05.04
재림이 이르기까지 전도자의 바른 자세  (0) 2011.04.18
posted by isaiah_43 2011. 7. 5. 02:43
수만명을 강연으로 만나보니

 
 記者는 지금 힘겨운 수행 중이다.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강연을 통해서 만나는 이들은 매주 최소 500여명. 많을 땐 수천 명이 넘지만 밥 사주며 찾아 가는 소그룹 모임이 잦아 총계(?)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보수층 이외의 다양한 그룹,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만나며 民心(민심)을 살필 기회를 갖는다. 지난 1년 동안 수만 명을 만난 후 내린 소결은 이렇다. 
 

 1. 北韓인권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記者는 평소 한국인 심성이 선하며, 북한의 2400만 동족 노예에 대한 침묵은 無知(무지)의 결과로 생각해왔다. 진실을 알리고 사실을 전하면 변화할 것으로 믿었다.  
 이런 믿음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北韓인권의 참담한 상황을 사진·영상·증언 수많은 방법을 동원해 전해도 마음이 움직여 반응을 보이는 이들은 5% 미만이다. 
  어딜 가든 유사하다. 통상 기독교인이 北韓인권에 관심을 보이지만 일반 교회는 北韓인권에 冷冷(냉랭)하다. 이런 무관심은 大型(대형)교회로 갈수록, 소득수준이 높은 곳일수록 심하다. 
  교회에서 北韓인권을 말할 때면 신도들 앞에 거대한 장벽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福(복)을 빌러 왔는데 왜 남 얘기를 하느냐?’는 눈빛부터 ‘끔찍한 얘기 좀 집어치우라’는 것 같은 눈빛 등 다양하다.  
 교인은 그나마 낫다. 목사님·장로님 상대로 한 강연은 곤혹스럽다. 100명이 모이면 1~2명은 “왜 교회에서 정치 얘기를 하느냐”는 항의를 하고, 아예 “내려오라”고 따지는 이들도 여러 번 만났다. 모두 교회였고 목사였고 내가 전한 것은 가련한 북한동포를 해방하자는 말이었을 뿐이다. 
   경험측상, 北韓인권에 열린 집단은 ‘세상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 기독교 모임 내지 작은 교회, 또는 청년 신학생들이었다. 이들은 ‘하나님’이라는 절대적 기준에 맞춰 살기 위해 양심의 영역이 ‘비대칭적으로’ 발달된 이들이다. 그런 곳은 北韓인권 이슈를 리포좀이 물 빨아들이듯 흡수하곤 한다. 세상은 이래서 썩지 않는가 싶었다. 
  

 2. 안보에 무관심
 
 愛國집회에 나오는 확고한 보수층 이외의 중간지대 국민들은 놀라울 정도로 安保(안보)에 무관심하다. 핵무기·미사일 사진과 영상, 아무리 떠들어 주어도 반응은 대부분 얼떨떨해 한다.  
 청년층은 심각하다. 그들은 安保문제에 실감을 느끼지 못한다. 북한과 적당히 ‘화해·협력’하는 게 좋다는 얄팍한 생각을 드러낸다.  
 그나마 나은 집단이 학군단, 軍장교, 공안기관 같은 곳이지만 이곳 청년들 역시 너무나 생소한 개념에 충격을 받는다기보다 의아해 한다. 
  예를 들어 보자. 記者가 어디서 강연을 하든 10·4선언의 “서해평화협력지대”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 20대는 만나 보지 못했다. 초·중·고교 시절은 물론 대학에서도 북한을 친구로 여겨온 데다 천안함·연평도 사건도 돈과 쌀을 줘야 평화가 온다는 좌파의 선동이 거세니 분별을 못한다. 몇 달 전 어느 청년우파 단체에 강연을 갔는데, 강연 직전 설문을 해보니 80%가 자유통일이 아니라 연방제 통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안보에 관심을 보이는 집단은 전쟁체험세대인 이른바 보수층이 유일했다. 요즘은 천안함·연평도 효과도 ‘약빨’이 다 떨어져 버린 것 같다. 전 국민의 70% 정도는 될 중간층 대부분 안보에 둔감한 상태니 愛國心에 호소를 해도 ‘소귀에 경 읽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3. 자유통일에 대한 격렬한 반응
 
 역시 ‘경험측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겠지만, 北韓인권에 무관심하고 安保문제에 둔감한 중간지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유일한 이슈는 ‘자유통일’이었다. 기독교인이건 非기독교인이건 마찬가지고 청년층은 더욱 그러하다.
  잠자던 청중도 통일비용이 아니라 통일이익, 북한재건과 북한특수를 통한 통일강국의 비전에 두 눈을 번쩍 뜬다. 북한이 열리면 경찰·군인·공무원 인력이 파견돼 진급할 것이고 기간제·임시제 교사가 교장선생이 되며, 시간강사가 대학교수가 되는 강대국 실현의 기회가 올 것이라는 말에 귀 기울인다. “김정일이 다 죽었는데 한 방만 걷어차 버리자” “자유통일은 청년실업·장기불황을 30년은 날려버릴 것이다”라는 웅변(?)에 박수친다. 
  양심이 무뎌진, 애국심이 사라진 이 惡(악)하고 淫亂(음란)한 세대를 이끌어 갈 苦肉之策(고육지책)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 땅의 백성이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산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시련의 터널을 벗는가 싶더니 다시 또 비전이 사라진 이 나라 국민은 북한의 절망적 현실은 보기도 싫고, 안보가 무너져 빚어질 재앙도 듣기 싫은 것 같다. 지금 당장 잡아 챌 希望(희망)은 아니어도 김정일 멸망 이후 오게 될 希望 찬 통일강국의 비전에 관심을 보이고 때로는 갈채를 보낸다. 
  양심이 무뎌지고 애국심이 사라진 그러나 상처 많고 가련한 이 땅의 대중은 慰勞(위로)를 원한다. 때론 좌파의 破壞的(파괴적) 변혁에 귀 기울이지만 記者가 전하는 創造的(창조적) 변혁에 무릎을 친다. 어쩌면 나 역시 북한의 2400만 동포에 대한 사랑만큼 이 나라 국민을 사랑하지 못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어느 순간 나의 강연은 ‘백성을 향한 위로’가 되었다. 
  시대정신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을 무어라 부르건...이승만의 건국혁명, 박정희의 근대화혁명을 잇는 60년 대한민국의 성취는 또 다른 英雄(영웅)의 통일혁명으로 완성될 것이다. 내가 받아 온 조롱과 비웃음, 경멸과 욕설은 조국이 英雄을 부르는 하늘의 나팔 소리였을지 모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불확실한 시대, 불확실한 미래에 확신을 줄 신념이요, 용기이며, 慰勞者(위로자)다. 나는 소녀처럼 부푼 마음으로 英雄이 올 내일을 기다린다.


김성욱 /리버티헤랄드 대표, 뉴데일리 객원논설위원 /2011.07.04 06:46:13

'follow Jesus > 발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난민  (0) 2012.03.09
로버트 하이들러/누가 기독교의 뿌리를 바꾸었나  (0) 2011.08.18
말의 힘  (0) 2011.06.01
다리/예수님의 사랑  (0) 2011.05.04
재림이 이르기까지 전도자의 바른 자세  (0) 2011.04.18
posted by isaiah_43 2011. 6. 1. 23:27







-가시없는 선인장-

'성 벌 뱅크'라는 사람은 늘 화초와 대화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만물은 들을 귀가 있다고 벌 뱅크는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선인장에게 벌 뱅크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는 정말 가시가 많고 억세구나. 네가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험했는지 알겠어. 누군가 늘 너를 해치려 한다는 두려움과 험한 세상을 살아오느라 온 몸에 가시를 세우게 된거야. 너를 지키고 방어하려고 말이야. 그러나 이제는 염려마. 내가 옆에 있잖니. 내가 너를 사랑해 줄게. 그리고 너를 지켜줄게. 무장된 마음을 이제 풀어놓고 내 사랑을 느껴 줘!"

벌 뱅크는 매일 선인장에게 이렇게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몇달이 지나가자 선인장의 가시가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한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선인장 가시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시없는 선인장이 탄생된 것입니다.
벌 뱅크의 사랑으로 가시없는 선인장의 종자가 이 세상에 나온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 입니다.

우리가 우리 모습을 보고 참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받는다면 우리 마음에 가시가 뽑히고 독이 빠질 것입니다.

잠언 4:2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에베소서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에베소서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참고자료 :물의 결정체 변화

신기하게도 똑같은 물을 향해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등의 좋은 말을 하고 그 결정(結晶)을 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반면, "바보" "죽음" 등 나쁜 말을 하고 결정을 살펴보면 불규칙적으로 깨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사람은 과연 어떠할까요? 다정하던 부부가 사소한 오해로 밤새 말다툼을 하게 되었는데, 다음 날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선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동적인 말은 상대의 영혼에 힘을 주지만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이처럼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낳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항상 선하고 아름다운 말로 서로 위로해야 하겠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18:21)

   
우리는 흔히 물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실생활에서는 잘 못느끼며 살아갑니다. 그것은 우리 주변에 너무나 흔한 것이 물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물은 생명의 원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지구의 약 70%가 물로 뒤덮여있고, 우리 몸의 약 70%가 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물에 대해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더 가진다면 물속에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물도 "의식"이 있다는 사실인데, 일본의 유명한 물연구가인 에모토 마사루 박사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그 실체가 사진으로 규명되었습니다.     

    

     <각국어로 물에 대해 "고맙습니다"라는 말의 결정사진과 "망할 놈"이라는 결과사진입니다>
 
   
에모토 마사루에 의하면 인간이 물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느냐에 따라 물의 결정체가 다양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물을 각각 두 군데 물잔에 채워놓고 일정한 시간을 가지며, 한군데는 "사랑합니다"라는 글씨를 비추게 했고, 다른 한군데에는 "바보 같은 놈"이라는 부정적인 낱말을 비춘 후 이를 냉각시켜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실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긍정적 말의 결과는 물의 결정체가 육각형의 아주 아름다운 형태로 반응을 보인 반면 " 바보같은 놈"이라고 했던 물의 입자는 마치 진흙물처럼 정형화된 형태없이 굴절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이 사진촬영 결과는 그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긍정적 영향을 최초로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세계 각 국어로 똑같이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물에 비추었을 때 나타나는 결정체도 아름다운 육각형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인종과 언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사랑"이라는 말은 우주 속에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 파동을 가진다는 말이 됩니다. 이와같이, 물의 결정사진을 통해 우리는 의식이나 말(言)이라 에너지가 눈에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평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실제로 사물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 결과가 물의 결정체 사진이라면, 의식이나 말의 소중함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물에는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 열쇠가 숨겨져 있고, 그 열쇠는 우주와 인간의 존재를 이해하는 마음의문을 열어 줄 것입니다.  
       


물도 소리를 들을까요? 

   

                <유리병에 든 물을 두 개의 스피커 사이에 두고,음악을 들려주었다.>
    
1번 사진은 쇼팽의 "이별곡"을 피아노연주로 촬영한 것인데, 이별이라는 상징을 말하듯 작은 알갱이 결정체로 나뉘어지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2번 사진은 말 그대로 빗방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3번 사진은 앨비스 프레슬리의 "하트브레이크 호텔"이라는 곡인데 노래가사의 영향때문인지 결정체가 두개로 쪼개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번 사진은 한국의 "아리랑"곡인데 떠나는 사랑을 애타게 부르듯 육각체가 이어지지 못하는 가슴아픈 모습을 보입니다.
5번 사진의 케차는 매우 세밀한 결정체를 보여주어 치료효과를 가진듯 합니다.
6번 사진의 헤비메탈 음악은 소리의 영향때문인지 매우 혼란스럽게 보입니다.
7번 사진의 일본곡 "귤 꽃피는 언덕"은 10초마다 결정의 색깔이 바뀌어 물도 호흡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내부의 둥근 부분이 빨갛게 바뀌어 가는것이 마치 귤을 보는 것 같습니다.
8번 사진의 아르헨티나 탱고는 짝을 이루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같이 물은 눈에 보이는 않는 모든 현상들도 물질로 나타내주는 우주의 메세지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인간의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물이 대신 보여주고 있는 것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일깨우는 증거입니다.
 

   

지혜와 칭찬은 어떤 반응일까? 
 
사진은 물에다가 "지혜"라는 글씨를 일어, 영어, 독일어로 각각 보여준 결과 한결 같이 육각형의 아름다운 형태를 띠고있다. "지혜'라는 말이 그 만큼 강한 긍정적 에너지를 우주에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진은 물에 대한 관심표명 강약의 결과인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물의 결정체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자주 "예쁘다" 라고 말을 건낸 물의 결정체는 분명한 육각형의 형태를 띠지만 "방치하고 무시"한 물의 형태는 흐트러져있다. 

   

 
아래의 사진에서 "천사"의 결정체 사진은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월계관 모습으로 작은 육각형 결정체가 띠를 두르고 있지만 "악마"의 사진은 주의를 공격하는 듯한 형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래의 "그렇게 해주세요"라는 소망의 결정체는 완벽한 육각형의 꽃잎 모습을 띠며 아름답게 나타나는 반면, 부정의 의미인 "하지못해!"라고 말을 건낸 사진는 "악마"의 모습처럼 주위를 삼키는듯 하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경속의 성스러운 말씀들이 얼마나 신실하고 긍정적인 강력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지를 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은 사랑합니다."라는 능동적인 의식보다는 "고맙습니다"라는 감사와 보답의 의식에 더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보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삶속에서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항상 표현하며 살아야 할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더 많은 긍정적이고 우주적인 에너지가 자신을 풍성하게 하게 할 것입니다. 

   



     
물에 비친 대자연은 어떤 모습?
 
세계의 대자연 사진을 물에 비춘 후 결정체 사진을 찍은 결과입니다.
하나같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아메리카의 척추라는 <로키산맥>은 하얀 만년설에 덮여있습니다.
결정도 무언가 두툼하게 덮어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천년 전에 세워젔다고 알려진 영국의 거석<스톤헨지>는 에너지가 강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산호초>사진은 결정체 모두가 가느다란 산호초처럼 보입니다.
다양한 물고기들이 마치 헤엄을 치는 모습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글씨를 물에 비춘 후의 모습입니다. 봄은 새싹이 피어나는 모습이고, 여름은 수풀이 무성한 모습입니다. 가을은 과일이 익은 넉넉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겨울은 눈꽃같은 결정체를 보여주고 있네요. 


   


"태양"의 결정체는 강력한 우주의 에너지가 느껴지는군요. 찬란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지구를 사랑하고 잘가꾸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물에 비친 자연의 현상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대자연속에 존재 하시는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긍정적 의식과 대자연의 본질을 깨닫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낳은 것으로 아름다운 보답을 해 줄 것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1장2절)


    

             
  



물은 미래를 예언한다?


사진은 일본 시네마현 동부 지진 전후의 지하수 지진이 일어나기 전의 지하수는 뭔가를 예언하는 듯이 결정을 띠지 못합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난 얼마 후 본래의결정을 되찾아갑니다. 이 사진을 통해서 물이 대자연의 변화를 미리 예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연수와 수도물 비교

사진은 각 나라의 오염되지 않은 물의 결정체입니다. 북한 묘향산 등산로 입구에서 채취한 물의 결정체는 환상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스위스의 마조래 호수물도 투명하고 하얀눈처럼 반짝이고 있습니다.
반면 아래의 사진들은 각국의 수도물을 나타낸 것인데, 하나같이 굴절되고 탁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생명력이 전혀없는 물입니다. 따라서 염소처리된 수도물은 본래의 살아있는 천연수와는 비교가 될수 없음을 입증한 사진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는 전자제품에서는 몸에 유해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것이 물의 결정사진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하나같이 파괴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BO4u/5153




    

posted by isaiah_43 2011. 5. 4. 21:35



posted by isaiah_43 2011. 4. 18. 22:04


발에서 떨어진 먼지가 있는가 [마태복음 10:5-15]


전도는 은사가 아니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주님의 명령입니다. 성경의 예언과 같이 세계가 점점 좁아지고 빨라지고 있으며 복음도 빨리 전파되고 있습니다 (단 12:4). 결국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고 약속대로 주님은 재림할 것입니다. 전도는 시급합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전도자의 바른 자세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1) “먼저 잃어 버린 양들에게 가라”고 하셨습니다 (5-6)

5-6절에 “이방인의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성읍에도 들어가지 마라.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 가라”고 하셨는데 이방인은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이요 사마리아인은 이방인들과 혼합된 유대인을 가리키고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은 유대인들로서 먼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행 1:8)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도와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또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먼저 진리를 찾는 자와 참된 길을 가고자 하나 깨닫지 못하여 잘못된 길로 가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며 또 가까운 곳에서부터 전하라는 것입니다 (눅 15:3-24).

 

 

(2)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였습니다 (7-8)

죄와 멸망에서의 구원이란 말할 수 없이 큰 것인데도 우리는 믿음으로 거저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거저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불신자 가운데는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무관심하고 배척하고 심지어 구원의 길을 막고 있습니다. 억지로 믿게 할 수는 없으되 사실만은 알려야 하는 것이 복음받은 자의 절대 사명입니다. 그런데도 무관심하고 입을 다물고 있다면 구원받은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아닙니다 (롬 10:14).

 

 

(3) 생활의 염려는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9-10)

9-10절에 “너희의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전을 가지고 다니지 마라. 여행을 위하여 자루나 두벌 옷이나 신발이나 지팡이도 가지고 다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고 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생활의 염려나 장래에 대한 염려를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각기 속한 환경과 하는 일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이요. 영광인 복음전도의 일을 힘쓰면 하나님이 그 하는 일이 잘 되도록 복을 주십니다 (딤후  4:2).

 

전도는 물질을 의지하거나 사람을 의지하거나 자기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롬 1:16)

 

 

(4) 감정에 초연해야 합니다

11절에 “어느 성읍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누가 마땅한지 살펴보고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생명의 도를 전하면 그 복음을 믿고 기뻐하며 협력하는 합당한 자도 만나게 되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데 (행 16:15). 이때 어떤 어려움이나 섭섭한 일이 생기거나 더 나은 거처가 생긴다 하더라도 옮기지 말고 끝까지 복음 안에서 서로 사귀고 가르치며 인도하라는 것입니다.

 

 

(5) 가는 곳마다 평안을 빌라고 하셨습니다 (12-13)

어느 집을 가든지 그 집을 위하여 기도하며 평안을 빌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그 가정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그 집에 하나님의 구원과 평안이 임하여 복된 가정이 됩니다. 그러나 그 집이 합당치 아니하면 너희 빌어준 평안에 너희에게로 돌아 온다고 하였습니다 (마 5:44-45). 그러므로 전도하는 자에게 언제나 평안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전도에 대해 말씀하신 후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 말을 듣지 않으면 그 집이나 마을 밖으로 나갈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려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티끌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거절한 증거가 되어 멸망하는 책임을 그들 자신이 져야하며, 복음을 전한 자에게 그 티끌은 주님의 명령을 순종한 증거요 멸망으로 가는 영혼들을 그냥 두고 보지 않았다는 증거요 사람을 사랑하라는 최고의 율법을 지킨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단 12:3).

 

그리고 주님은 그 당시 사람들을 향하여 “내가 진정으로 말하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읍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소돔 고모라는 음란과 죄악으로 인해 불과 유황으로 멸망당한 도성인데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소돔 고모라보다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말씀과 능력으로 자신이 하나님 되심과 구세주이심을 증거하셨어도 믿지 않고 도리어 십자가에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 발에서 떨어진 먼지가 있는가?”

 

 

출처: http://blog.naver.com/amendominuss/140126441273
재림이 이르기까지 전도자의 바른 자세 /
대전 탄방교회 이창경목사

posted by isaiah_43 2011. 4. 18. 22:02

결혼을 하려는 남자에게 왜 그 여자와 결혼하려 하느냐고 물으면 그 남자는 "그 여자가 내 마음에 들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것입이다. 그 수를 셀 수 없이 많은 설렁탕 집 가운데 한 집만을 찾는 사람에게 왜 그 집만을 고집하느냐고 물으면 설렁탕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대답합니다. 하고 많은 미용실을 두고 한 미용실만을 찾는 여인에게 왜 그 미용실만 찾아가느냐고 물으면 머리 손질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드는 자를 찾아 결혼합니다.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아가서 물건을 구입합니다.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찾아가서 음식을 사먹습니다. 동네마다 교회가 몇개씩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아오고 찾아가는 것도 그런 이치와 동일합니다.

 

행 13:22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새의 아들 다윗을 이스라엘의 2대왕으로 세우신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왕으로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삼상 13:14에 보면 사울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했기 때문에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부정법을 고치면 긍정법이 됩니다. 합당치 아니한 일들을 고치면 합당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성도들은, 하나님나라에 역사를 맡길 수 있는 성도는 어떠한 성도인가를 찾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성도는 어디든지 따라가는 성도들 입니다.

 

예수님의 주변을 서성거리며 맴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주님은 '나를 쫒으라' 5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나로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하락하옵소서'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 날로 장례식을 치르곤 하였습니다. 그것은 시체가 부패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다시 '죽은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사람이 그 날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예수님의 주변을 서성거리는 경우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경가들은 그것이 핑계였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인 것입니다. 눅 5:11에 보면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쫒으니라'고 하셨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 합당한 성도인 것입니다.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들은 그 나라의 백성입니다. 백성은 왕의 명령과 통치에 복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왕은 백성을 정의와 공평과 사랑으로 다스릴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삼상 15:22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삼상 15:22에서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불순종은 형성된 습관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훈련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 따라가야 영생이 있고 살길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따라 가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나라에 역사를 맡길 수 있는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성도들입니다.

 

본문 60절을 보면은 '너는 가서 하나님나라를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마 3:1을 보면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라고 하였습니다. 마 4:23에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 하시며'라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도 전파했고 주님도 전파 하셨습니다.

 

마 10:6~7을 보면 열두 제자를 선택하시고 보내시며 '가라 가면서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를 뽑으시고 훈련하시는 이유도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부르신 이유도 전파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사람,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무엇을 가장 원하시는가 무엇을 가장 기뻐 하시는 가를 빨리 이해하고 발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2에서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엡 5:10에서는 '주께 기쁘시게 할것이 무엇인가를 시험하여 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 가장 기뻐 하시는 것은 주님처럼 가서 전파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성도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62절을 보면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밭을 가는 사람이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밭이랑이 굽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뒤는 일이 없고 앞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과거 지향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날이면 날마다 옛날을 되돌아보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앞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둘재, 현실주의적인 사람입니다.

 

이대로가 좋다, 여기가 좋다, 지금이 좋다면서 꿈쩍도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향상도 발전도 없습니다. 변화산에서 베드로가 '여기서 살으십시다.'라고 말할 때 주님는 '내려가자'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미래 지향적인 사람입니다.

 

앞을 바라보는 사람, 위를 바라보는 사람, 부딪혀 오는 시련과 고통과 실패가 있을지라도 그것들을 박차고 일어서서 전진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가라 가서 전파하라'고 보내면서 자신도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 걸어가셨습니다. 뒤를 돌아보지 맙시다. 앞을 바라보고 걸어갑시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너는 내 사람이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나와 함께 가자.' 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 합당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아 멘 -


출처: http://blog.naver.com/amendominuss/140127833490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성도 [눅 9:57~62]- 김재송목사



posted by isaiah_43 2011. 4. 18. 22:01

 
7 Characteristics of false Teachers _by Thomas Brooks (1608-1680)

 거짓 선생의 7가지 특징 _토마스 브룩스 저 (1608-1680)



That Satan labours might and main, by false teachers, which are his messengers and ambassadors, to deceive, delude, and for ever undo the precious souls of men (Acts 20:28-30; 2 Cor. 11:13-15; Eph. 4:14; 2 Tim. 3:4-6; Titus 1:11,12; 2 Peter 2:18,19): "I have seen folly in the prophets of Samaria; they prophesied in Baal, and caused my people Israel to err" (Jer. 23:13). "The prophets make my people to err" (Micah 3:5).


사탄의 필사적인 임무는 그의 메신저이자 대사인 거짓 선생을 통해 속이고 기만하여 귀한 영혼을 영원히 파멸시키는 것이다. (사도행전 20:28-30; 고린도 후서. 11:13-15; 에베소서. 4:14; 디모데후서. 3:4-6; 디도서1:11,12; 2 베드로후서 2:18,19) “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가운데 우매함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지하고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예레미아 23:13) “거짓 선지자들은 내 백성을 그릇되게 하고” (미가 3:5)

 

 

They seduce them, and carry them out of the right way into by-paths and blind thickets of error, blasphemy, and wickedness, where they are lost forever. "Beware of false prophets, for they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but inwardly they are ravening wolves" (Mat. 7:15). These lick and suck the blood of souls: "Beware of dogs, beware of evil workers, beware of the concision" (Phil. 3:2). These kiss and kill; these cry, Peace, peace, till souls fall into everlasting flames, &c., Proverbs 7.


거짓 선지자들은 영혼을 미혹하여 옳은 길에서 탈선하도록 이끈다. 그릇되고 사악한 거짓 티켓을 제시하여 샛길로 인도해 영원한 파멸에 이르게 한다.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태복음 7:15)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빌립보서 3:2) 이들은 입맞추며 살인하고 이들은 영혼이 영원한 풀무에 빠질 때까지 평화 평화를 외치느니라

 

 

Now, the best way to deliver poor souls from being deluded and destroyed by these messengers of Satan


이러한 사탄의 메신저의 속임과 기만으로부터 불쌍한 영혼을 구원해 내는 최선의 길은

 
 

is, to discover them in their colors, that so, being known, poor souls may shun them, and fly from them as from hell itself.


거짓 선지자들을 명확히 분별해 내는 일이다. 이들이 누구인지 앎으로 인해, 불쌍한 영혼이 이들을 멀리하고 도망쳐 나와, 지옥 자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

 

 

Now you may know them by these characters following:

 
이제 다음의 특징을 통해 거짓 선생을 분별할 수 있다.

 

 


 

THE FIRST CHARACTER

 첫 번째 특징

 

False teachers are men-pleasers (Gal. 1:10; 1 Thess. 2:1-4). They preach more to please the ear than to profit the heart: "Which say to the seers, See not; and to the prophets, Prophecy no unto us right things: speak to us smooth things; prophecy deceits"' (Isa. 30:10). "A wonderful and horrible thing is committed in the land: the prophets prophesy falsely, and the priests bear rule by their means, and my people love to have it so. And what will you do in the end thereof?" (Jer. 5:30,31). They handle holy things rather with wit and dalliance (playful come-on) then with fear and reverence. False teachers are soul-undoers. They are like evil chirurgeons, that skin over the wound, but never heal it. Flattery undid Ahab and Herod, Nero and Alexander. False teachers are hell's greatest enrichers. Non acerba, sed blanda, Not bitter, but flattering words do all the mischief, said Valerian, the Roman emperor. Such smooth teachers are sweet soul-poisoners (Jer. 23:16,17).

 

거짓 선생은 사람을 기쁘게 한다. ( 갈라디아서 1:10 데살로니카전서 2:1-4). 이들은 사람의 심령을 충만케 하기보다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한다.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이사야 30:10)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예레미아 5:30,31)

거짓 선생은 거룩한 것들을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경건이 아닌 천연덕스러운 재치와 말장난으로 다룬다. 소위 영혼 파괴자라 할 수 있다. 또한 거짓 선생은 상처를 벗겨내고 결코 치료하지 않는 사악한 외과의사와도 같다. 아첨꾼은 아합왕과 헤롯왕 그리고 네로왕과 알렉산더 대왕의 영혼을 파멸로 몰아갔다. 거짓 선생은 지옥의 제 일등 공신자이다. 신랄하게 혹은 혹독히 비판하지 않고 다만 아첨만 일삼는 말은 파멸의 길로 인도한다 라고 로마황제 발레리안이 말했다.

 

 

THE SECOND CHARACTER

두번째 특징

 

False teachers are notable in casting dirt, scorn, and reproach upon the persons, names, and credits of Christ's most faithful ambassadors. Thus Korah, Dathan, and Abiram charged Moses and Aaron that they took too much upon them, seeing all the congregation was holy (Num. 16:3). You take too much state, too much power, too much honour, too much holiness upon you; for what are you more than others, that you take so much upon you? And so Ahab's false prophets fell foul on good Micaiah, paying of him with blows for want of better reasons (1 Kings 22:10-26). Yea, Paul, that great apostle of the Gentiles, had his ministry undermined and his reputation blasted by false teachers: "For his letters"' say they, "are weighty and powerful, but his bodily presence is weak and contemptible" (2 Cor. 10:10).

 

거짓 선생은 그리스도의 신실한 대사를 모욕하며 그의 이름을 먹칠하고 비난을 일삼는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이 다 거룩하다고 말하며 모세와 아론이 분수에 지난다고 비난했다. (민수기 16:3) 거짓 선생은 비난하기를, 하나님의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지위, 권력, 영예 그리고 신성함을 부여받았다고 비난했다. 너희가 다른이 보다 무엇이 낫길래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느냐? 아합의 거짓 선지자들은 왕에게 듣기 좋은 말로 예언을 하여 선한 선지자 미가야에게 해를 입혀 종국에는 그를 곤궁에 처하게 만들었다. (열왕기상22:10-26)

또한 거짓 선생은 위대한 이방인의 사도 바울의 사역을 약화시키고 그의 명성에 흠집 내는 것을 일삼았다.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치 않다.”(고후 10:10)

 

 

They rather contemn him than admire him; they look upon him as a dunce rather than a doctor. And the same hard measure had our Lord Jesus from the Scribes and Pharisees, who laboured as for life to build their own credit upon the ruins of his reputation. And never did the devil drive a more full trade this way than he does in these days (Matt. 27:63). Oh! the dirt, the filth, the scorn that is thrown upon those whom the world is not worthy. I suppose false teachers mind not that saying of Austin, Quisquis volens detrahit famae, nolens addit mercedi meae, He that willingly takes from my good name, unwillingly adds to my reward.

 

거짓선생은 바울을 존경하기 보다 비난하기에 바빴다. 이들은 또한 바울을 학식이 있는 자가 아닌 무식한 사람으로 보았다. 평생토록 예수님 명성에 흠집 내는 것에 자랑 삼았던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을 이와 같이 혹독히 비난 했다. 사탄의 이러한 비난하는 술책은 그 어느 때와 비교했을 때 지금보다 더 힘을 얻은 때가 없다. (마태복음 27:63). 세상이 가치 있지 않다고 하는 이들에게 쏟아지는 더러움과 오물과 비난을 바라보라. 거짓 선지자들은 오스틴의 말도 전혀 개의치 않을 것이다. 나의 선한 이름을 고의적으로 비난 한 그가 뜻하지 않게 내게 상급을 더하였도다.

 

 

THE THIRD CHARACTER

세 번째 특징

 

False teachers are venters of the devices and visions of their own heads and hearts. "Then the Lord said unto me, The prophets prophesy lies in my name: I sent then not, neither have I commanded them, neither spake unto them: they prophecy unto you a false vision and divination, and a thing of nought, and the deceit of their heart (Jer. 14:14);

 

거짓 선생은 자기의 생각과 마음에서 계시와 여러가지 방법을 만들어내는 자들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 도다.” (예례미아 14:14)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Harken not unto the words of the prophets that prophecy unto you; they make you vain: they speak a vision of their own heart, and not out of the mouth of the Lord" (Jer. 23:16). Are there not multitudes in this nation whose visions are but golden delusions, lying vanities, brain-sick phantasies? These are Satan's great benefactors, and such as divine justice will hang up in hell as the greatest malefactors, if the physician of souls does not prevent it.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예레미아 23:16). 계시는 망상이요, 거짓 허영에 환상을 일삼는 자들이 이 나라에 얼마나 많은가?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가 이를 미리 막지 않는다면,  거짓선생은 사탄의 가장 큰 후원자이며, 영혼의 의원이 이를 막지 않으면, 사탄의 후원자인 만큼 또한 가장 큰 악인인, 거짓선생에 의해 신성한 정의가 지옥에 매달릴 것이다.

 

(해석자주 - 거짓 선생을 미리 막지 않으면 신성한 정의가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거짓선생의 위험성을 강조함)

 

 

THE FOURTH CHARACTER

네 번째 특징

 

False teachers easily pass over the great and weighty things both of law and gospel, and stand most upon those things that are of the least moment and concernment to the souls of men.

 

거짓 선생은 율법과 복음의 중요하고 무게 있는 부분을 간과하며 인간 영혼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들에만 치중한다.

 

 

"Now the end of the commandment is charity out of a pure heart, and of a good conscience, and of faith unfeigned; from which some have swerved, have turned aside unto vain jangling, desiring to be teachers of the law, and understand neither what they say nor whereof they affirm" (1 Tim. 1:5-7).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디모데전서1:5-7).구절 안맞음

 

 

"Woe un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e pay tithe of mint, and anise and cummin, and have omitted the weightier matters of the law, judgment, mercy, and faith; these ought ye to have done, and not to leave the other undone" (Matt. 23:2,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23:2,3).구절 안맞음

 

 

False teachers are nice in the lesser things of the law, and as negligent in the greater.

 

거짓 선생은 율법의 중요치 않은 부분에 관대하고 더 중요한 부분은 간과해 버린다.

 

 

"If any man teach otherwise, and consent not to wholesome words, even the words of our Lord Jesus Christ, and to the doctrine which is according to godliness, he is proud, knowing nothing, but doting about questions and strife of words, whereof cometh envy, strife, railings, evil surmisings, perverse disputings of men corrupt minds, and destitute of the truth, supposing that gain is godliness: from such withdraw thyself" (1 Tim. 6:3-5). 구절 맞지 않음

 

 

If such teachers are not hypocrites in grain, I know nothing, Romans 2:22.

 

만일 이러한 선생들이 두 마음을 품은 자가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자가 되리니 (구절 맞지 않음)

 

 

The earth groans to bear them, and hell is fitted for them, Matt. 24:32.

 

땅이 그들을 견디려 신음소리를 내며 지옥은 그들에게 맞는 곳이니 (구절 맞지 않음)

 


 

THE FIFTH CHARACTER

다섯 번째 특징

 

False teachers cover and color their dangerous principles and soul-impostures with very fair speeches and plausible pretenses, with high notions and golden expression!s. Many in these days are bewitched and deceived, viz. illumination, revelation, deification, fiery triplicity, &c. As strumpets paint their faces, and deck and perfume their beds, the better to allure and deceive simple souls.

 

거짓선생은 듣기 좋은 언변, 그럴듯한 겉치레 그리고 고상한 사상과 멋진 표현으로 자신들의 위험한 교리와 영혼을 사칭하는 일을 가리우고 덧칠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환영, 환상, 신격화, 불같은 삼궁(점성술)을 통해 속임과 기만 당한다. 마치 매춘부가 화장으로 추악한 얼굴을 가리고 침실 꾸미고 향수를 뿌리듯 거짓 선생은 단순한 영혼을 더 잘 유혹하고 기만한다. (갈라디아서 6:12; 고린도후서 11:13-15; 로마서 16:17,18; 마태복음 16:6,11,12; 7:15)

 

 

(Gal. 6:12; 2 Cor. 11:13-15; Rom. 16:17,18; Mat. 16:6,11,12; 7:15), so false teachers will put a great deal of paint and garnish upon their most dangerous principles and blasphemies, that they may the better deceive and delude poor ignorant souls. They know sugared poison goes down sweetly; they wrap up their pernicious, soul-killing pills in gold.

 

따라서 거짓 선생은 자신들의 가장 위험한 교리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에 색칠하고 꾸며 더 교묘히 잘 속이고 불쌍한 무지의 영혼들을 나락으로 이끈다. 이들은 달게 만든 독약이 더욱 달콤하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치명적으로 영혼을 서서히 죽이는 약을 금박지로 잘 포장한다.

 

 

THE SIXTH CHARACTER

여섯 번째 특징

 

False teachers strive more to win over men to their opinions, than to better them in their conversations. "Woe un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e compass sea and land to make one proselyte, and when he is made, ye make him twofold more the child of hell than yourselves" (Matt. 24:17) 구절틀림. They busy themselves most about men's heads. Their work is not to better men's hearts, and mend their lives; and in this they are very much like their father the devil, who will spare no pains to gain proselytes.

 

거짓선생은 대화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개선하기 보다 자신들의 의견에 동조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한다. 거짓선생은 자신의 의견에만 치중한다. 화 있을 지어다 너희 율법학자여 바리새인들이여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너희도 한 영혼 구하기 위해 바다도 건너고 산도 넘지만 결국은 너희 수 보다 더 많이 지옥의 자녀를 두 배나 만드는도다 (구절이 틀림 대충 해석해 놓음) 거짓 선생의 일은 심령을 충만케 하고 삶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니다. 이를 보아 귀한 영혼 (개종자)을 얻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을 자신의 아버지 악마와도 같다.

 

 

THE SEVENTH CHARACTER

일곱 번째 특징

 

False teachers make merchandise of their followers.

 

거짓 선생은 자신들의 추종자를 만들어낸다.

 

 

"But there were false prophets also among the people, even as there shall be false teachers among you, who privily shall bring in damnable heresies, even denying the Lord that bought them, and bring upon themselves swift destruction. And many shall follow their pernicious ways; by reason of whom the way of truth shall be evil spoken of. And through covetousness shall they with feigned words make merchandise of you: whose judgment now of a long time lingereth not, and their damnation slumbereth not" (2 Peter 2:1-3).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베드로후서 2:1-3)

 

 

They eye your goods more than your good; and mind more the serving of themselves, than the saving of your souls. So they may have your substance, they care not though Satan has your souls (Rev. 18:11-13). 구절 맞지 않음

 

That they may the better pick your purse, they will hold forth such principles as are very indulgent to the flesh. False teachers are the great worshippers of the golden calf (Jer. 6:13). 구절 맞지 않음

 

Now, by these characters you may know them, and so shun them, and deliver your souls out of their dangerous snares; which that you may, my prayers shall meet-yours at the throne of grace.

 

이제, 이러한 특징을 통해 여러분은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해 낼 수 있고 여러분의 영혼은 위험한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은혜의 왕좌에서 나의 기도가 여러분의 기도에 부합되길 바란다.

 

posted by isaiah_43 2011. 4. 18. 22:00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이 성령 충만하여 세운 교회이다. 바울이 하나님의 열심으로 열심을 내어 그들을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중매하는 사역을 하였다. (이것이 교회의 본질이고 사명이다.) 그러면서도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같이 저들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였다. 


그런데 그 두려움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 교인들이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받아 들이는 일이 생긴 것이다. 바울이 세운 갈라디아 교회도 마찬가지였다. 고린도교회와 동일한 책망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갈 1:6-12)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바울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들을 하나님이 부르셨는데, 그들이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그들을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한 결과였다.


 바울은 단언을 한다. 다른 복음은 없다.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도 아니고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은 것이다.


 그러면 다른 복음은 무엇인가? 바울의 설명을 따르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고, 사람에게서 받고 배운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지 않은 것이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사람의 뜻을 따라 사람에게서 받고 배워서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은 성경을 부인하고 거절하고 엉뚱하게 해석하고 왜곡하여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복음을 변질시키는 일들은 지속되고 있다. 그래서 다른 (가짜) 복음인지,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은 진짜 복음인지를 잘 분별하여야 한다. 다른 복음은, 다른 영을 받아서, 다른 예수를 전하고, 다른 구원과 축복을 전하는 복음이다.


 1. 다른 영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다른 영을 받기 때문에 다른 예수를 믿게 되고 다른 복음을 따르게 된다. 사람들은 원래 다른 영에 속해 있다가 성령을 받아 아들 예수의 나라로 옮겨진다.

(골 1:13-1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다른 영은 사탄과 그 졸개인 타락한 천사들, 귀신들을 말한다. 그들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어서 이 세상 풍조를 만들어내고 따르게 한다. 이 영들은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여서 육체의 욕심을 따라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살게 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본질상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수하로부터 하나님은 그 큰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함께 일으키시고 함께 보좌에 앉게 하셔서 구원하여 주셨다.


 (엡 2:1-8)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예나 지금이나 이 다른 영은 믿는 자나 안 믿는 자에게 역사하고 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대적하고 물리치면 물러간다. 안믿는 사람들은 아예 그들의 존재조차 모르니 그런 일을 할 수가 없다. 꼼짝없이 당하고 끌려가면서도 아무 것도 모르고 다 자기가 알아서 아는 걸로 안다.


 사람들이 왜 이 다른 영에게 속아 넘어가는가? 광명의 천사처럼 찾아와서 너무 맘에 쏙들게 하고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사탄인지 난지 구별이 안되도록 홀려 놓기 때문이다.


(고후 11:14)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우리는 영을 시험해 보아야 한다.


(요일4:1-6)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이 다른 영에 끌려가지 않을려면 성령을 구하고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우리 주님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구하고 찾고 두들기는 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안다고 해서 주시지 않고 강청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셨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을 구하다가 다른 영을 받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영에 대한 지나친 열심과 탐욕이 다른 영을 불러들이는 것을 본다. 생활과 책임도 팽개쳐놓고 교회와 기도원과 산에서만 산다든지 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기도를 안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기도를 지나치게 많이 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끌려간다. 우리 하나님은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생활 가운데 경건생활에 힘쓰는 사람들을 기뻐하신다.


 거짓 영에 사로잡혀 소위 성령 운동과 부흥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이런 거짓 선지자들이 많다고 예수님이 경고하셨다.


(마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 다른 예수를 따르지 않아야 한다.


 지난 100여년간 사람들은 과학과 학문이 발달하면서 그 지식만을 믿고 영의 세계는 아예 믿지를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이 계시하여 말씀해 주시는 예수를 믿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예수를 만들어 믿는다.


 그것은 다른 영이 역사한 결과이다. 이런 사람들을 거짓 선지자라고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육체로 오신 것을 믿지 않는다. 유명한 예수전일수록 인간 예수만을 그리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신정통주의 신학자들의 사상과 교훈을 조심해야 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유명 신학대학과 큰 교단들에 이런 사람들이 주류와 대세를 이루고 있다.


  거짓 선지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예수님과 사도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분별하지 못하고 그저 크고 화려하면 거짓이 없는 줄로 알고 속하고 만다.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는 크고 화려한 곳에서 시작한 적이 없다.


 예수님은 가장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오셨고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 30년 동안 시골 나사렛 마을 목수의 아들로 사셨다. 아버지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서야 사역을 시작하셨다. 어부들이 사는 마을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셨다. 제자들도 예루살렘의 명망가들에게서 뽑지 않으시고 어부들과 세리들을 택하셨다.


 하나님께 택한 받고 쓰임 받은 사람들도 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간 사람들이다. 갈릴리 (나사렛)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정코스이다.


 다른 영, 사탄은 크고 화려한 곳에서 시작하여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는 길로 간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그곳에서 바벨탑을 쌓을려고 사람들은 발버둥을 친다. 이 나라는 세상의 유례없이 수도권, 예루살렘이 미어 터져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못난 정치인들 탓도 있지만 사람들의 욕심이 사탄과 어울려 빚어내는 멸망의 길이다. 생명의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사람이 적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문이 크고 길이 넓어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다.


 이 크고 화려한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면서 신성모독죄로 말이다. 하나님께 가장 충성하는 것으로 믿었다.


 (고후 11:13-15)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인 것을 사람들은 너무도 모르고 있다.  오늘도 교회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지금은 나무 십자가가 아니라 잘못된 철학과 속임수의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고후 10:4-5)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우리는 다른 예수가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시는 예수에 뿌리를 받고 세워져야 한다.


(골 2:6-8)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는 제대로 예수를 믿고 있는지 확증해야 한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3. 다른 복음을 주의해야 한다.


 미혹의 영,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거짓 선지자들이 다른 예수를 전하면서 당연히 그들은 다른 복음을 전하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진짜 복음보다 그 가짜 복음을 더 좋아하고 따라가는 것이 문제이다.


 진짜 복음은 성령을 따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과 축복이 이루어짐을 가르친다. 그러나 다른 가짜 복음은 다른 영을 따라 다른 예수를 전하면서 다른 구원과 축복을 말한다. 형통의 복음이요, 축복의 복음이다.


 그 복음은 베들레헴과 갈릴리를 거치지 않고 곧장 예루살렘으로 가는 복음이다. 그 복음은 광야생활의 훈련과 연단을 거치지 않고 곧장 가나안으로 가는 복음이다. 그 복음은 성경 말씀보다 자기들의 심리학과 철학과 경영학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고 교회를 성장시키고자 한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이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렸다. 그렇지만 현대의 가짜 선지자들은 이 배설물로 무장을 하여 성경을 왜곡하고 인간들이 만든 사상과 교훈들을 복음으로 전한다. 훈련과 연단을 싫어하는 현대인들과 교인들은 옳다구니 하고 그리로 대량으로 몰려간다. 그것이 우선은 화려하고 길이 넓어도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인 줄을 모른다.


 여러분, 길이 협착하고 가는 사람들이 적지만 사는 길로, 바른 길로 가야 한다. 죽음의 길은 항상 화려하고 넓어보이고 파리떼들과 메뚜기떼들이 많이 꼬여 복작거리게 마련이다. 급히 부자가 되고 급히 영광을 얻고자 하는 도둑놈 맘뽀를 버려야 한다. (큰 거에 속하여 유명한 사람들에 줄을 대어, 세를 과시하며 일을 이룰려고 하는 애굽적 사도방식을 버려야 한다.)


 한 계단 한 계단 착실히 꾸준히 원칙을 지키며 정상을 올라가야지 건너 뛰고 부정한 방법으로 튀어 오르고 하는 것들은 반드시 나중에 대가를 치루게 돼 있다. 내 지나친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가짜 복음에 현혹되고 멸망의 길로 가고 만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기 전에 25년간 갖은 훈련을 한 것, 요셉을 총리로 세우기 전에 13년간 노예와 감옥 훈련을 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세를 큰 권능으로 쓰기 전에 40년 동안 광야훈련을 시킨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욥과 다윗을 다시 축복하고 왕으로 세우기 위해 그들을 얼마나 혹독한 시련과 연단의 과정을 거치게 했는지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품을 예수님과 닮은 성품으로 만들어서 영광과 축복을 주신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평안과 형통을 준다는 모든 가짜 복음에 눈과 귀를 닫아야 한다. 정욕과 탐욕을 버리고 내 마음 안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성령으로 채워야 한다.


 말씀과 성령으로 채우는 일에 여러분이 시간과 노력을 드리지 않는 한 다른 영과 다른 예수와 다른 복음은 항상 여러분의 문 앞에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엿새 동안은 자기 맡은 일에 충성하고 최선을 다하시라. 그렇지만 주일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철저하게 쉬며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 드리라.




출처: 다른 영, 다른 예수, 다른 복음 [고후 11:1-5] - 강대식목사
        http://blog.naver.com/amendominuss/140127940689




 

posted by isaiah_43 2011. 4. 5. 00:16

 

열한 살의 소년 손양원... 학교의 아침 조회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동방요배의 순서가 있다. 양원은 다른 학생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동안 홀로 고개를 꼿꼿이 쳐들고 기도를 드린다. 일본인 교장이 양원을 직접 불렀다. "네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여 천황께 절하기를 거부한다고 하는데, 예수 믿는 것은 너의 자유이나 국법을 어기는 것은 죄다. 내 말을 알겠느냐?"

 
양원은 대답했다. "저도 국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갖고 있으나 모든 일에는 중하고 경한 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법을 따르기 위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천황에게 직접 절을 하는 거라면 웃어른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할 수도 있겠지만, 무턱대고 동쪽으로 절을 하라 하니 이는 명백한 우상숭배입니다."

 
"예끼, 발칙한 놈. 네가 믿는 하나님은 중하고 민족의 태양이신 천황 폐하는 경하단 말이냐?" "하나님은 온 우주에 오직 한 분 뿐인 유일신이기 때문입니다." 흥분한 교장은 양원의 얼굴에 침을 뱉고 뺨을 수없이 때렸다. 코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데도 멈추지를 않았다. "이 못된 놈, 오늘로 당장 너를 퇴학시키고 말겠다."
 
볼이 퉁퉁 부어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 양원을 위해 손종일 장로는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 "주님, 이 부족한 것의 미천한 아들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쇠는 두드릴수록 강해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일꾼이 될 때까지 망치질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손동희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 중


posted by isaiah_43 2011. 4. 4. 11:09

행하라!


크게 힘써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순종하는 것
작은 습관부터 주님께 드리는 것.
마태복음 5,6,7장.


구원의 확신
죄를 잘라버리고 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것.

좁은 문을 향하여 걸어가야 한다.
누가 뭐라해도.
불이익, 능멸을 당하더라도
그 길을 가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


박보영 목사님
mms://112.216.112.26/movied/mp3/20110301_maga_m.mp3
posted by isaiah_43 2011. 4. 1. 19:47

보배를 담은
질그릇..

만약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깨어진다면
너무나 아프지만 깨진모습그대로 나아가면 됩니다.
꾸밀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질그릇이 만약 깨졌다면
보배가 더 잘 보입니다.
보배안에 우리가 그대로 있다면요.

- 박성업 선교사님 설교 중에서
http://isaiah43.tistory.com/trackback/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