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isaiah_43 2011. 7. 31. 12:10





예수전도단
2011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소개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본래 1992년 중동 지역 그리스도인 지도자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지도자들은 무슬림 세계를 위한 기도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을 동참하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월 기간에 기도 운동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라마단이란 이슬람 음력으로 9월의 명칭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이슬람의 신자인 무슬림들이 낮에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신앙의 의무로 금식하며 하루에 다섯 번 기도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기간에 오히려 무슬림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이슬람 세계가 변화되도록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라마단 금식월 기간에 진행되어야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일 년에 한 번 특정기간 동안 무슬림의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무슬림의 특별한 종교 행사 기간에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이 임하도록 간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고 이 기도 운동이 무슬림의 금식과 기도 관습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슬람식 사고와 신학과 종교 방식에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는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중점을 둡니다. 또한 무슬림을 겸손과 사랑의 마음, 존중과 섬김의 자세로 대할 것을 장려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무슬림들을 대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20회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급격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이 기도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단일 기도운동에 여러분께서 동참하여 이슬람 세계의 영적인 변화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시 67:5).

* 블로그 http://www.30prayer.org (한국), http://www.30-days.net(국제) 를 참조하시면 더세부적인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책자 구입을 원하시면 -

1. 책자가격 : 2,500원

2. 문의 : 예수전도단 서울본부센터 사역실 (02-871-7353)

3. 입금계좌번호 : 국민 425301-01-305362 (예금주: 예수전도단 무슬림)





온누리교회
제 목 : 무슬림을 위한 라마단 기간 전교인 기도 운동
● 지역/일시 :  (2011.08.01 ~2011.08.30)

Blessing 무슬림
무슬림을 위한 라마단 기간 전교인 기도 운동
 
1. 일시 : 2011년 8월 1일 (월) ~ 30일 (화)

2. 목적 : 이슬람의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 동안 무슬림을 축복하고 그곳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하여 전 성도의 선교의식을 고취함

3. 세부목표
    가) 8월중 모든 공예배시 무슬림을 위한 3분기도 (주일예배, 새벽기도)
    나) 8월중 온누리 성도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한끼 금식운동
    다) 주요 주중 집회와 기도 네트워크

         (화요성령집회, 금요철야예배, 화요선교집회, 수요여성예배 등)

4. 계획
    가) 전교인 기도를 위한 기도책자 발간
          날짜별 기도제목

          (OIC 회원국 57개국 포함) 과 이슬람권을 위한 기도모임들 소개, 금식 및 기도 서약

           서 포함 등 (7월 마지막주 주일예배때 전캠퍼스 배포)
    나) 전체 일정

일시

행사명

활동

장소

7월 31일 (일)

전 캠퍼스 주일예배

홍보영상 및 기도책자 배포

전 캠퍼스

8월 1일 (월)

Opening 기도축제

월요 저녁 집회

서빙고 본당 (오후 7:20)

8월 26일 (금)

권능의 밤

철야집회

서빙고 본당 (오후 9:50)

8월 31일 (화)

Closing 기도축제

화요성령집회

서빙고 본당 (오후 7:20)

8월 한 달

새벽예배

설교 후 특별기도

전 캠퍼스

8월 한 달

주일 예배

설교 후 특별기도

전 캠퍼스

8월 한 달

화요선교집회

특별집회 (매주 화)

서빙고 비전홀 (오후 7:20)

8월 한 달

비전빌리지 집회

금식집회 (매주 금)

비전빌리지 (오전 10:30)



posted by isaiah_43 2011. 7. 31. 11:26
토요 기도 모임(서울)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예레미야 16장 15절


                                                                           

★ 대 상 : 이스라엘에 대해 더 알고 싶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중보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일 시 : 매주 토요일 아침 7시 ~ 9시
★ 장 소 :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 선교관 지하 2층 시온홀
★ 문 의 : KIBI 사무실(02-792-7075)



서울 기도 모임은 1990년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부르심을 받은 12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시작한 것이 
모체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1994년 KIBI(Korea Israel Bible Institute)가 설립되었으며,
이스라엘 회복 사역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하는 밑거름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을 비롯한 초대교회 유대인들이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한지 2천 여 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이방인 된 우리가 유대인의 가슴에 주의 말씀이 계시되어지고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렘16:15)이 속히 성취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는 날까지

새벽을 깨우며 기도 하기 원합니다.


posted by isaiah_43 2011. 7. 30. 00:00


지금은 하나님을 근심케 해야할 때!! (삿10:13-16)

* 반드시 이 영상을
주변에 있는 나라를 위해 중보자들에게
꼭 꼭 나눠주십시요


posted by isaiah_43 2011. 7. 29. 00:25

주기철 목사님 마지막 설교 원고

- "나의 5종목의 기원" -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는 지난 7개월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특별히 다섯 가지 종목을 들어 기도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 시간 그 기도내용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성도들 앞에 "5종목의 나의 기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잠시 기도)
"오, 하늘에 계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번에야말로 순교의 영광을 허락하시는가 싶더니 또 풀어주시어 이렇게 강단에 다시 서게 되었나이다.
아직까지 제가 받은 핍박과 고난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분량에 이르지 못한 걸 알고 있사오나,
할 수만 있다면 이 고통스런 육신을 떠나 하루라도 빨리 주님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옵나이다.
사랑하옵는 주님이시여!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 간악한 마귀의 흑암권세로부터 지켜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주님의 강하신 손으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빛되신 주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저 어두움의 사망권세를 물리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 불쌍한 어린양들을 천국 가는 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이제 이 종이 선포하는 주님의 말씀에 은혜 받고 힘을 얻어서 주님의 뒤를 따르는 일사각오(一死覺悟)의 믿음이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5종목의 나의 기원!

첫 번째 저의 기도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입니다.
나는 바야흐로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내 목숨을 빼앗으려는 검은 손은 시시각각으로 내 가까이에 뻗어오고 있습니다.
죽음에 직면한 나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하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릇 생명이 있는 만물이 다 죽음 앞에서 탄식하며, 숨쉬는 인생은 모두 다 죽음 앞에서 떨고 슬퍼합니다.
사망의 권세는 마귀가 사람을 위협하는 최대의 무기인 것입니다.
죽기가 무서워 의를 버리고 죽음을 피하려고 믿음을 버린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도의 우두머리 베드로도 죽음이 두려워서 가야바의 법정에서 예수를 부인하고 계집종 앞에서도 세 번이나 맹세하였으니
누가 감히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장담하겠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제왕(帝王), 장상(將相), 재사(才士), 가인(佳人)도 다 죽었고
성현(聖賢), 군자(君子), 위인(偉人), 걸사(傑士)도 다 북망산(北邙山)에 가 묻혔습니다.
죄 없이 억울하게 죽는 약자도 불쌍하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죽는 사람, 가엾은 아이를 두고 가는 어머니의 비참한 죽음도 허다합니다.

폐결핵 환자로 요양원에 눕지 아니하고 예수의 종으로 감옥에 갇히우는 것은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자동차에 치여 죽는 사람도 있는데 예수의 이름으로 사형장에 나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최대의 영광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수백 번의 죽음을 당한들 무슨 후회가 있으리오만은, 주님을 버리고 천 년 살고 만 년 산다한들 그 무슨 저주스런 삶이리오!
오 주여! 이 목숨을 아끼어 주님을 욕되게 마옵소서! 주님은 영원토록 찬양 받으실 영광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두 손과 발이 쇠못에 찢어져 최후의 피 한 방울까지 다 쏟으셨습니다.
주님 나를 위하여 죽으셨거늘 내 어찌 죽음을 무서워하겠습니까?
다만 일사각오(一死覺悟)가 있을 뿐이올시다.

(설교 중간에 잠시 기도)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 속에서 3일만에 부활하신 주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여!
이 부족하고 연약한 종에게 부활의 믿음을 굳게 하사 나도 부활을 믿고 사망의 권세를 내 발 아래 밟게 하소서!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나는 부활하신 예수를 믿고 나도 부활하리로다!
(아멘! 할렐루야!!!)

(발을 쾅 구르며)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합니다.
죽음이 무서워 예수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풀의 꽃과 같이 시들어 떨어지는 목숨을 아끼다가 지옥에 떨어지면 이보다 두려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 번 죽어 영원한 천국의 복락을 얻는다면 이보다 즐거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주 목사가 죽는다고 결코 슬퍼하지 마십시오.
나는 내 주님 밖의 다른 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살 수는 없습니다.
더럽게 사느니보다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주님 향한 정절을 지키려 합니다.
주님을 따라 나의 주님을 따라서 가는 죽음은 나의 소원입니다.
나에게는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르르고 백합도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세례요한은 33세, 스데반도 청장년에 뜨거운 피를 뿌렸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제단의 제물이 되겠습니다.
나에게는 오로지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나의 두 번째 기원은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여 주옵소서"입니다.

저는 이 제목을 가지고 항상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고문이 끈질긴 만큼 나는 더욱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단번에 받는 고난은 이길 수 있으나 웬만한 믿음 가지고는 오래오래 끄는 장기간의 고난을 참기 어렵습니다.
칼로 베고 불로 지지는 형벌이라도 단 번에 죽어진다면 그래도 이길 수 있으나,
한 달 두 달, 1년, 10년 계속하는 고난은 참으로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절대 면할 수 없는 형벌이라면 할 수 없이 당하지만
한 걸음만 양보하면 그 무서운 고통을 면하고 도리어 상 준다는 데 많은 사람들이 넘어갑니다.
말 한 마디만 타협하면 살려 주는 데는 용감한 신자들도 넘어지게 됩니다.
하물며 나같이 연약한 약졸(弱卒)이 어떻게 장기간을 견디어 배기겠습니까?
다만 주님께 의지하는 것뿐입니다.
예수께서는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얻으리라(마 24:14)고 신신부탁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주님도 십자가를 직면하자 그 받으실 고난을 인하여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 흘려 기도하시고
십자가상에서 그 혹독한 고통을 이기셨습니다.
두 손과 두 발이 쇠못에 찢어질 때, 그 고통이 어떠하였으리요!
나와 여러분의 피, 억만 죄인의 죄짐을 대신 지실 때 그 고통이 너무나 심해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고통의 소리를 우주도 감당하지 못하여 태양도 빛을 잃고 그 고통의 핏방울은 땅도 감당할 수 없어,
지축이 흔들리어 지진이 터졌던 것입니다.
내 주 예수 날 위하여 이렇게 고난을 참으셨는데 내 당하는 고난이야 그 무엇이겠습니까?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그러므로 처음에는 우리가 십자가를 지지만 나중에는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지어줍니다.

십자가, 십자가
내 주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나아갑시다.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이제 받는 고난, 길어야 70 년이요, 장차 받을 영광은 천 년 만 년 영원무궁합니다.
지금 받는 고난은 어차피 한 번 죽어 썩을 몸이 죽는 것 뿐이요,
장차 받을 영광은 예수의 부활하신 몸과 같이 영생불사의 몸이며 영원 영화의 몸입니다.
야고보서 5장 7절에도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재림하시는 그 날 우리 모두는 부활할 것이며, 우리 앞에는 천국 가는 밝은 길이 펼쳐질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겠습니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욕(羞辱)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과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나의 세 번째 기원은 "노모(老母)와 처자(妻子)를 주님께 부탁합니다"입니다.
저는…… 80이 넘은 어머님이 계시고 병든 아내가 있고 어린 자식들이 있습니다.
남의 아들로의 의무도 지중하고 남의 가장, 아비된 책임도 무겁습니다.

자식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으며 부모를 생각하지 않는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 어머님이 나를 낳아 애지중지 키우고 가르치신 은혜가 태산같이 높습니다.
어머님을 봉양하지 못하고 잡혀 다니는 불효자의 신세, 어머님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내 어머님은 금지옥엽(金枝玉葉)으로 키우신 이 몸이 남의 발길에 채이고 매맞아 상할 때 그 가슴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춘풍추우(春風秋雨) 비바람이 옥문에 뿌릴 때에, 고요한 밤 달빛이 철창에 새어들 때에 어머니 생각 간절하여 눈물 뿌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을 봉양한다고 하나님의 계명을 범할 수는 더욱 없습니다.
주님, 십자가에 달리실 때 당신의 아픔도 잊으시고 십자가 밑에서 애통하는 어머님을 재차 요한에게 부탁하실 때의 심정 어떠하셨을까요?
십자가 밑에서 가슴 치며 애통하시는 마리아의 아프신 가슴 어떠하셨을까요?
오! 당신 어머님을 요한에게 부탁하신 주님께 내 어머님도 부탁합니다.
불효한 이 자식의 봉양보다 무소불능 하신 주님께 내 어머님을 부탁하고 나는 주님 자취를 따라 가렵니다.
연약한 나를 붙들어 주옵소서!
사랑하는 어머님을 80넘어 늙으신 내 어머님을 자비하신 주님께 부탁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남편을 연모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내 아내는 병약한 사람으로 인생을 내게 바치었거늘 나는 남편된 의무를 못합니다.
병약한 아내를 버려 두고 잡혀 다니는 내 마음 또한 애처롭습니다.
오! 주님께서 당신의 신부 되는 어린 교회를 뒤에 두고 골고다로 나가시는 심경이 어떠하셨습니까?
병든 내 아내도 주님께 부탁하고 불초(不肖) 이내 몸은 주님의 자취, 주님의 눈물의 자취를 따라 가렵니다.
연약한 나를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에 제 자식 돌보지 않는 자 어디 있으며 자기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는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도 4명의 아들이 있어 어린것도 있습니다.
아버지로서 자식을 키우고 가르칠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우는 어린것을 뒤에 두고 잡혀 다니는 마음 또한 애처롭기 한정 없습니다.
아버지가 나라의 역적으로 잡혀 죽으면 그 자식들이 어디서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짐승도 제 새끼를 사랑하거든 어린 자식을 두고 죽음의 길을 떠나지 않을 수 없는 내 마음 끝없이 처절합니다.
주님,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 당신의 자식 같은 제자들을 앞에 모으시고 하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눈물어린 말씀이었고
교훈하시는 말씀 말씀이 피끓는 소리였습니다.
어린 자식과 같이 연약한 제자들을 뒤에 두시고 십자가에 달리시는 주님의 마음 어떠하셨으리이까?
연약한 제자들을 뒤에 두시고 골고다로 향하신 주님께 저의 자식도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미 죽은 저의 자식들도 주님 품에 부탁합니다.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저에게는 주님께서 맡기신 양떼, 사랑하는 교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저들 내 양떼를 뒤에 두고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험한 세대, 악한 세상의 이리떼 중에 내 양들을 두고 떠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맡기나이다.
대목자장이신 예수님 손에 이들을 맡기옵니다.

저의 어머님도 주님께 부탁하나이다.
저의 병든 아내도 주님 손에 부탁하는 것이 이 못난 사람의 도움보다 좋은 줄 압니다.
저의 어린 자식들도 자비하신 주님 품에 두는 것이 변변치 못한 아비의 손으로 기르는 것보다 복될 줄 믿습니다.
나의 양떼도 선한 목자 주님께 부탁합니다.
병들고 상한 자를 주님이 싸매어 주시고 낙심하고 범죄한 자를 주님 보혈로 사유하여 주옵소서.
악하고 험한 세상에 양떼를 두고 가는 이 마음 차마 못할 일이올시다.
저들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주님 지켜 주옵소서.

나는 마지막으로 이 산정재의 강단을 떠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을 따라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렵니다.
(떨리는 목소리, 깊은 흐느낌, 흐르는 눈물, 흐느끼는 회중. 감시하던 일본 형사들도 슬금슬금 교회당 밖으로 나가버림)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는 내 어머니, 내 아내, 내 자식들을 여러분께 짐 지울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하나님께 부탁합니다.
여러분! 사람이 제 몸의 고통은 견딜 수 있으나 부모와 처자를 생각하고 철석같은 마음도 변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자식이 목메어 우는 소리에 순교의 길에서 돌아선 신자도 허다합니다.
인간의 얽히고 얽힌 인정의 줄이여, 나를 얽어매지 말라! 부모나 처자를 예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우리 주님께 합당치 아니합니다.
그러니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믿음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네 번째 기원은 "의에 살고 의에 죽도록 하여 주옵소서"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의가 있습니다.
나라의 신민(臣民)이 되어서는 충절의 의가 있고, 여자가 되어서는 정절의 의가 있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의 정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갈공명은 무너지는 한(漢)나라를 붙잡고 오장원(五丈原)에서 죽기까지 국궁진쇄(鞠躬盡鎖) 사이후이(死而後而),
즉 죽기까지 충성했습니다.
인간끼리의 의도 이럴진대,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야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오직 주를 위하고 또 그 교회와 그 의를 붙들고 "국궁진쇄 사이후이", 죽도록 충성하여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백이(伯夷) 숙제(叔齊) 두 형제는 은(殷)나라의 신민으로서 주(周)나라에서 살 수가 없어 수양산에 숨어 서산(西山)의 고사리를 뜯어먹다가
 굶어 죽으니 백세청풍(百世淸風) 모두 그 고상한 인격에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정몽주는 망하는 고려나라를 위해서 선죽교에다 피를 뿌리니 대(竹)야 났으랴마는 그 절개 대보다 청청창창 시푸르도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건 없건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변할 줄이 있으랴!"
이와 같은 시를 읊은 그의 충절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할 귀한 것입니다.
자기가 속한 이 땅, 이 나라에 대한 의가 이러하거늘 하물며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 변할 수가 있으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신앙의 대의를 지키느라 풀무불에도 뛰어들었고,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사자굴 속에도 들어갔습니다.
이 모두가 오직 예수를 사랑하는 까닭에 믿음으로 행한 일들입니다.
예수를 사랑하니 용광로 같은 풀무불이 두려우랴!
예수를 사랑하니 굶주린 사자굴도 두렵지 않도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고,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달렸습니다.

백제나라의 도미(都彌) 부인은 개루왕의 협박과 부귀의 유혹도 물리치고
두 눈 뽑힌 남편 도미를 찾아 일엽편주 조각배로 만경창파 서해(西海) 바다에 떠서 황주(黃州) 마을 뫼 아래서 한 평생 그 남편을 섬겼습니다.
이는 우리 한국의 딸들이 정절을 지키던 피눈물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 되어 주님 향한 정절을 변할 수 있겠습니까?

주후 2백년 카르타고의 벨빼추어는 스물두 살의 젊은 나이에 젖먹이와 늙은 아버지의 우는 소리를 뒤에 두고 형장에 나가서
사나운 소뿔에 찔려 죽었습니다.
천고(千古)의 열녀(烈女) 벨빼추어는 지금 주님의 나라에서 승리의 찬송을 부르고 있을 것입니다.

못합니다!
못합니다!
이렇듯 그리스도의 진정한 신부는 다른 신에게 정절을 깨뜨리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신사(우상)에 절하지 못합니다.
이 몸이 어려서부터 예수 안에서 자라났고 예수께 헌신하기로 열 번 백 번 맹세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밥 얻어먹고 영광을 받다가, 하나님의 계명이 깨어지고 예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게 되는 오늘,
이 몸 구구도생이 어찌 말이 됩니까?
아! 내 주 예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구나!

평양아! 평양아! 예의 동방의 예루살렘아! 영광이 네게서 떠났도다.
모란봉아 통곡하라!
대동강아 천백 세에 흘러가며 나와 함께 울자!
드리리다, 드리리다. 이 목숨이나마 주님께 드리리다.
칼날이 나를 기다리느냐?
나는 저 칼날을 향하여 나아가리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이 몸 죽고 죽어 열백 번 다시 죽어도 주님 향한 대의정절 변치 아니하겠습니다.
십자가, 십자가, 주님 지신 십자가 앞에 이 몸 드립니다.
우리 초로 인생 살면 며칠입니까?
인생은 짧고 의는 영원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의에 죽고 의에 살으십시다!
의를 버리고 더구나 예수께 향한 의를 버리고 산다는 것은 개짐승의 삶만 같지 못합니다.

여러분! 예수는 살아 계십니다.
부디 예수로 죽고 예수로 살으십시다.

(흐느끼는 교우들을 바라보다가 찬송가 196장을 소리 높여 부르기 시작)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3절까지 부른 다음, 숨을 돌려 다시 설교)

나의 다섯 번째 기원은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입니다.
오 주님 예수여!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하나이다.
십자가를 붙잡고 쓰러질 때,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혹여 옥중에서나 사형장에서나 내 목숨 끊어질 때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아버지의 집은 나의 집, 아버지의 나라가 나의 고향이로소이다.
더러운 땅을 밟던 내 발을 씻어서 나로 하여금 하늘나라 황금길을 걷게 하시옵고
죄악 세상에서 부대끼던 나를 깨끗케 하사 영광의 존전에 서게 하옵소서.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하나이다.

받아주소서!
받아주소서!
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오 주여, 영광 받으옵소서!!!

이 터질 것 같은 벅찬 기쁨을 주신 주님께 모두 감사의 박수로 영광 돌립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찬송가 384 장을 함께 부름)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출처: http://gagul59.blog.me/8289207





posted by isaiah_43 2011. 7. 28. 23:12

                                                                                   선교사님 사이트 JGM http://jgmkorea.com 


 
http://blog.naver.com/shine3927/80130541249


설교링크>
110218 영광과 희생(1)/경산중앙교회 tln.kr/4b7gv
110219 영광과 희생(2)/경산중앙교회 http://happymaker.or.kr/?document_srl=360489
110710 울산 대흥교회
http://usdh.org/index.php?mid=lecture&document_srl=11356
090329 가야하는 길/아름다운교회 http://beautifulchurch.x-y.net/zbxe/b04/41950
100124 광명교회
http://www.togetherch.org/q/church/logos.php?mid=4&r=view&uid=1589
우리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 http://mvtv.kr/xp
세상과 나와 면류관 http://pann.nate.com/video/216554787

110717 청년 선교예배/성현교회 http://mvtv.kr/xq 

<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넣고 클릭↓>

090207 부르심/천안갈릴리교회 청년부 mms://media.cgmc.or.kr/1212/sermon_sun/n_s090207.wmv
090208 부르심Ⅱ/천안갈릴리교회 저녁  mms://media.cgmc.or.kr/1212/sermon_sun/n_s090208.wmv
090208 부활의선교사/천안갈릴리교회 2부 mms://media.cgmc.or.kr/1212/sermon_sun/s_9_090208.wmv
090208 부활의선교사/천안갈릴리교회 3부 mms://media.cgmc.or.kr/1212/sermon_sun/s_11_090208.wmv

110621 웨슬리기념집회 mms://media.cgmc.or.kr/1212/sermon_wed/n_s110621.wmv
110622 웨슬리기념집회 mms://media.cgmc.or.kr/1212/sermon_wed/n_s110622.wmv

080713 주일낮 mms://media.cgmc.or.kr/1212/sermon_sun/s080713.wmv
080713 주일저녁 mms://media.cgmc.or.kr/1212/sermon_sun/n_s080713.wmv




<추가된 것>
090925 금요기도특별찬양기도회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IjUP/979
100711 사명/선한목자교회 http://mvtv.kr/8q
110819 에스더금요철야  http://mvtv.kr/8m


posted by isaiah_43 2011. 7. 27. 00:00

겔34:23-24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겔37:24-25
내 종 다윗
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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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7. 26. 23:53

에스겔36:25-31

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에스겔37: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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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7. 26. 19:30

MBN | 입력 2011.07.26 11:48 | 수정 2011.07.26 12:01
http://tvnews.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7&newsid=20110726114814176&p=mbn



 

posted by isaiah_43 2011. 7. 26. 14:07

내가 만나는 엉터리 목사들 
“원수를 사랑하라”며 악을 관용하는 죽음의 향도들   /출처: http://mvtv.kr/r3  /2011.07.24 

 
한국의 문제는 교회의 문제란 지적이 있다.
全인구 4분의 1 가까운 1000만 명이 기독교인이니 과장된 말은 아니다. 

 
사회에 만연한 從北(종북)주의·親北(친북)주의의 뿌리 역시 교회에 터 잡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교회에서 북한의 가련한 2천만 동포에 대한 憐憫(연민) 대신 김정일 정권을 도와야 평화가 온다는
僞善的(위선적) 평화주의를 배우곤 한다. 

 
지하 기독교인들의 殉敎(순교)행전이 지금도 어둠의 땅, 북한에서 멈추지 않는다.
수용소 시설에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갇힌 이들이 10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오픈도어즈)마저 나온다.
그러나 한국 교회 主流담론은 북한주민 人權(인권)이 아니라 북한정권 支援(지원)이다.
공개처형과 정치범 수용소 문제는 물론 탈북자 강제송환·영아살해·강제낙태 등 죽어가는 동족의 절규에 침묵한다. 

 
김정은 등장 전후인 지난 1년간 북한에서 公開處刑(공개처형)된 사람이 확인된 숫자만 52명이다(출처: 북한인권백서2011).
그러나 일부 목사들은 김정은이 성경의 위대한 인물인 ‘요시야 왕’이 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를 시작했다.
邪惡(사악)한 정권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선 성도의 침묵을 유도하고 邪惡한 정권의 세습을 인정해 버린다.
그리고 한국의 1000만 기독교인들을 惡으로 이끈다. 
 
일부 목사들이 동원하는 성경적 논리는 간단하다. “원수를 사랑하라” “주린 자는 먹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은 惡에 대한 침묵, 방관, 동조가 아니다.
당신은 당신의 가족이 살인범에게 유린당하고 겁탈당하고 있을 때 “원수를 사랑하라”며 기도만하고 있을 것인가?
북한의 가련한 동족이 당신의 아내와 자식이라면 저들이 공개처형당하고, 강제송환·영아살해·강제낙태당하고 있을 때
기도만하고 있을 것인가?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惡에서 발을 떼고 惡을 중단시키라고. “사랑하는 자여 惡한 것을 본받지 말고 善한 것을 본받으라.
善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惡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한3 2:11)” “公義(공의)로 허리띠를
삼고 誠實(성실)로 몸의 띠를 삼아, 입술의 기운으로 惡人(악인)을 멸하리니(slay)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惡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惡人(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시 97:10)”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惡人(악인)을 멸
하리니 罪惡(악행)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시 101:8)”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북한정권이 저지르는 “백성을 파쇄하고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며 고아를 살해하는(시 94:5~7)”
악행에 침묵하고, 방관하고, 동조하라는 것이 아니다. 정치범수용소는 해체시키고, 공개처형은 중단시키며 영아살해·강제낙
태를 저지하라고 명령한다. 악을 미워하라고 말씀한다. 그래서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물맷돌을 들었고 그일라를 구했다.

 
지금 당장 위급상황을 막을 생각은 안 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며 입과 눈과 귀를 막는 것은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북한동포가 당신의 가족, 아니 당신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이기적인 말장난인가?
사람이 불에 타 죽는데 불을 끌 생각은 안 하고 무슨 짓인가? 

 
어제도 記者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거룩한(?) 목사를 보았다.
그는 김정은을 위해 기도하지만 죽어가는 2천만 주민을 위해서 기도치 않는다.
이런 류의 눈 먼 牧者(목자)들은 남한의 기독교인마저 벼랑 끝에 내모는 죽음의 嚮導(향도)이다.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남과 북의 갈등은 그래서 보이지 않는 선과 악의 싸움이다.

                                                                         - 김성욱 기자/2011년 07월24일 07시53분    



“배부른 북한군이 덜 잔인할 것”이라는 어느 對北지원 목사
  /출처: http://mvtv.kr/r7 /2011.07.24
“탈북자가 북한에 달러를 보내서 남한경제가 어려워진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현장을 돌다보면 별의 별 억지와 궤변에 부딪친다.
복잡한 논리로 떠들어 대지만 요지는 간단하다.
‘남한도 나쁘고 북한도 나쁘다’. ‘남한과 북한을 적당히 섞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類의 統一論(통일론)은 예외 없이 연방제, 6·15, 10·4로 귀결된다.
300만 餓死(아사)와 지옥의 땅이 된 북한의 현실을 외면한 환상이다.
 
 지난 주 만난 한 목사는 김정일 정권을 도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기자님 생각해 보십시오. 북한에 주는 쌀이 군량미로 들어간다고 하지만 굶주린 군인이 우리에게 잔인하게 하겠습니까?
배고픈 군인이 잔인하겠습니까? 군인도 먹이는 게 하나님 뜻입니다.” 
 
천안함 46용사. 연평도 희생자 4명의 피가 마르지 않은 지금 나온 말이다.
‘원수를 사랑하라’며 북한이 우리의 형제와 자식을 죽여도 계속 도와야 된다는 말이다. 
 
그는 “모니터링을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주는 쌀이 어디로 가는지 알 필요는 없다”며 “우리의 의무는 북한에 주는 것 까지”
라고 말했다.
그리곤 예의 ‘주린 자는 먹여야 한다’는 성경을 인용한다. 물론 이런 이들은 공개처형·강제낙태·영아살해, 정치
범수용소에서 죽어가는 이들에 대해선 철저히 침묵한다. 

 
어제는 “북한의 정권이 아닌 주민을 도와야 하며, 남한에 탈북자 2만여 명을 도우면 북한의 취약계층 수십만에 돈이 직접
들어간다”는
記者의 주장에 혹자가 이렇게 말했다. 
 
“누가 그러던데요. 탈북자들이 남한의 달러를 중국을 통해서 북한에 보내니 남한 경제가 어려워진다고요”
 
탈북자가 북한에 달러를 보내서 남한경제가 어려워진다고? 어안이 벙벙해졌다. 
 
오늘은 한 학생이 기자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교회수련회에 어느 목사 겸 교수님 한 분이 왔는데 “독일이 통일 이전 동서독 기독교 연합을 했듯 우리도 북한 조선그리스도
연맹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외국서 공부도 했다는 이 목사는 “북한에 선교나 전도의 자유가 어느 정도 인정된다”는
말도 했다. 

 
북한은 쪽 성경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수용소로 보내거나 처형하는 곳이다.
조선그리스도연맹 역시 ‘主體神學(주체신학)’ 운운하는 가짜 기독교단체일 뿐이다.
대체 하나님을 팔아서 무슨 말을 뇌까리는가? 
 
한국의 기독교는 지난 60년 1000만 성도와 세계적 선교의 폭발적 부흥을 맞았다.
그러나 북한정권이라는 절대적 惡(악) 앞에 시험을 받고 있다.
김정일과 유착된 생계형 對北지원론자들을 중심으로 어둠의 고리를 만들고 있다. 
 
세례 요한이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고 외쳤듯 나 또한 지금 이렇게 외친다.
“회개하라. 통일이 가까웠다. 북한의 가련한 2천만 동포의 분노가 당신들 눈앞에 있다”

                                                                           - 김성욱기자/2011년 07월24일 17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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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 기독교인들   /출처:
http://mvtv.kr/r6  /2011.07.19

탈북여성들의 증언자료집인 ‘생존을 위한 여정’에 나오는 사례는 地獄(지옥)이 된 북한의 일상을 전한다. 89명의 증언을 토대로
 발간된 이 자료집은 성폭행·성고문·강제낙태·영아살해 등 북한정권의 집요하고 지속적인 학살의 기록이다.
 
 16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탈북한 여성을 강제로 北送(북송)한 뒤 수감시설에서 ▲“보위부원이 비닐장갑을 끼고서는 조
사받는 여자들 자궁 밑을 검사하고 옷도 다 벗게 했어요.” ▲“밤에 불러내 조사한다면서 발로 차면서 그래요. 때려도 가슴 하고
자궁만 칩니다.” ▲“임신부를 마구 구둣발로 찼습니다. 결국 아이가 죽었죠.” ▲“그렇게 강제 낙태시키고도 그 다음날 바로 노동을
시킵니다.”는 증언을 비롯해 임산부 아이가 태어난 뒤 굶겨 죽일 때 ▲“아이가 얼마나 질긴지 이틀을 꼴딱 울다가 죽었다”는 등
筆舌(필설)로 기록하기 어려운 내용 투성이다. 이런 정권·이런 집단이 한민족에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씻을 수 없는 부끄러움이다.
사악한 세력을 없애는 것은 勇氣(용기)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도리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생존을 위한 여정’에 나오는 팩트는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남한에 와 있는 탈북자만 2만여 명. 증언은 차고 넘친다. 정부가
발간한 《북한인권백서》만 보아도 강제송환 후 ▲“임신한 여성의 배를 걷어차는 일은 일상적”이라는 증언이 반복돼 나온다.
 
 ▲‘운동장 100바퀴를 돌리게 하여 60바퀴를 돌다 실신하여 유산한 여성’, ▲‘영아를 조산시킨 뒤 죽이라고 명령하자 정신착란을 일
으킨 여성’, ▲‘강제노역 중 지도원의 구타로 유산한 여성’들이 우리네 여성들 처지이다.
 
 ▲‘강제로 약물을 주입해 6개월 된 태아를 죽였다’ ▲‘지도원이 비닐로 아이를 덮어 죽였다’ ▲‘아이를 비닐에 싸 화장실에 버려 죽
였다’는 어머니들의 절규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박스에 아기 시체가 가득 차면 밖으로 버려졌다”는 증언은 김정일 정권을 저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결코 정당한 일이 될 수 없음을 말해준다.
 
 어이없게도 한국에는 악마보다 더 악마적인 김정일 정권을 지켜야 한다고 핏대를 세우는 자들이 넘쳐난다. 때론 평화, 때론 용서,
때론 사랑의 너울을 덮어쓴 채 한국인이 惡(악)을 관용하고, 방관하고, 협력하며 惡(악)과 한 편이 되도록 유혹한다. 별의 별 논리를
가져다 대어도 그들이 하는 일은 한국인의 관심을 끔찍한 그리고 불편한 북한의 일상에 침묵케 만드는 것이다. 악당의 변호일 뿐이다.
 
 북한에 3代세습이 등장한 뒤에는 ‘멀쩡한’ 기독교회들마저 이른바 ‘김정은을 위한 기도’를 시작했다. 6월23일 오전 서울 온누리교회
여성모임인 “마리아행전” 집회에서는 데이빗 로스(한국명: 오대원) 목사가 3000명 정도의 전국 여성들이 모인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
이 이스라엘의 요시아왕처럼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고 한다.
 
 물론 이런 類의 집회에서 김정일 정권의 끔찍한 만행과 파괴된 북한의 일상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고작해야 가난한 북한을 도와야
한다는 소위 人道的(인도적) 지원에 대한 호소(?)정도이다. 지금 당장 유린당하고, 겁탈당하고, 강간당하며 “살려 달라” “살려 달라”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수천만 동족의 비명에 침묵하고 나아가 대중의 침묵을 이끌어낸다.
 
 이날 집회의 메시지 역시 강제송환·영아살해·강제낙태, 480곳에 달하는 북한의 수용소 시설과 그 보다 더 넓은 추방지역, ‘자갈박이’한
채 공개처형으로 죽어가는 가련하고 불쌍한 동족에 대한 언급은 나오질 않았다. 오직 김정은이 요시아 왕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종교의 外皮(외피)를 걸친 이들마저 ‘원수를 사랑하라’며 ‘惡(악)’을 방관하고 ‘惡(악)’과 하나가 된
다면 이 민족에 희망은 없다. 김정일 집단의 悔改(회개)와 懺悔(참회)를 위한 기도, 북한에 自由(자유)와 人權(인권)의 식량을 주는 대
신 이른바 김정일·김정은을 위한 중보의 기도와 정권을 살려낼 체제 支援(지원)만 부르짖는 것은 7천 만 양떼를 저주로 내모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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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新)신사참배로 유도하는 외국인 목사 
/출처: h
ttp://mvtv.kr/r4 /2011.07.19



지난 6월 23일 오전 서울 온누리교회 여성모임인“마리아행전”집회에서 데이빗 로스(한국명: 오대원) 목사가 3000명 정도의 전국 여성
들이 모인 가운데“북한의 김정은이 이스라엘의 요시아왕처럼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고 한다. 온누리교회측은
공식적으로 이 내용에 대해 문제삼지 않았고, 이어서 같은 내용으로 다같이 기도했으며, 다음날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세계선교대회 주
강사로도 문제 없이 단에 섰다.

월간지 [빛과 소금]을 발행하고, [두란노서원] 출판사를 운영하는 등 한국 기독교 문화를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온누리교회]
뿐만 아니다. 오대원 목사는, 대규모 건축사업으로 화제가 되어온 강남 최대 규모의 교회 [사랑의교회] 통일 관련 집회에도 단골로 등
장하는 강사이다. 만일 가장 복음적인 교회로 알려져 있는 이들 온누리교회와 사랑의교회가 이렇게 둔감하다면 다른 교회들이라고 해
서 영향권에서 안전하다고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1. 김정은이 요시아왕처럼 되다니!

북한의 김정은이, 솔로몬 이후 왕들의 우상 숭배로 몰락해 가던 이스라엘을 다시 세운 요시아왕처럼 되기를 기도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명백히’ 신성모독이다.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목사라면 이렇게 기도할 수 없다. 김정은이 요시아왕과 같이‘거룩한 전통’에 있는
왕(?)인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다윗,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거룩한 전통에 ‘김정은’을 두고 빗대어 기도하는 것이 기독교 목사가 신
성모독임을 모를 수 있을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우상을 숭배하여’몰락한 이스라엘왕이 아니라 그들 자신이 ‘우상’이며 그것도 지구상에 존재한 적도 없는 극
악한 우상이다. 바알과 아세라가 요시아왕과 같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인가? 오대원 목사는 그저 외국인이라서 모른다고 할 것인가?
대한민국에 대한 미움과 상처가 오목사를 여기까지 몰아왔다고 생각지 않는가!


2. 오대원 목사가 북한선교 캠프에 초대한 인물들

그의 스웨덴 북한학교(NKSS:North Korea Study School) 캠프에 참가했던 한 학생의 서신에 따르면 오대원 목사의 캠프는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을 가르쳐 북한을 긍정하도록 훈련시키는 반역적 캠프다. 

<저는 NKSS에서 김일성 연구가 서대숙씨로부터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를, 그리고 북한과 김일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
는 시각을 배웠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평가서에 “대한민국의 부정적인 역사를 알게 되었다”고 했더니 담당 교육자로부터 “드디어 자매님
안에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는 군요” 이런 답이 돌아왔습니다. (김성아, 오대원목사님께,
http://www.unifykorea.net/xe/1207)>

대한민국은 기도로 세운 나라며, 교회 부흥과 함께 온 나라이다. 북한은 모든 교회를 부정하고, 지금 극심하게 탄압하고 있는 사상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다. 어떻게 이런 시각을 가르칠 수 있는가! 이것이 세련된 상대주의, 자유주의적 기독교가 도달한 인식인가? 십계
명은 무엇이고, 십자가는 무엇인가!

<홍정자 사모(홍동근 목사 부인)의 강의는 북한이 얼마나 괜찮은 나라인가를 역설하여 북한 체제를 그대로 대변하는 목소리로 여겨졌습니
다. 북한학교측에서는 북한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고하는 용도로 들으라고 했지만 북한선교사가 되기 위해 이 분의 강의가 왜 필요
했던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김성아, 같은글)>

우선 홍동근 목사의 부인이 북한선교 캠프의 강사로 초청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대원 목사는 어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
이 있다. (
http://blog.daum.net/hakema/480)

<-질문자: 홍동근 목사님과의 인연을 듣고 싶습니다.
-오대원 : 영락교회 다닐 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분의 부모, 형제, 친척이
모두 북한에 있어서 처음으로 김일성대학에서 ‘기독교학’을 가르치게 되셨습니다. 그로 인해 그분은 한국 입국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한국정
부로부터 오해를 받게 되었습니다만 남북관계에서 그분은 선구적인 역할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북한에 봉수교회를 세우게 된 것도 그분
이 힘을 많이 쓰셨습니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설립도 그렇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사역이라 빨갱이란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재평
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봉수교회가 교회인가?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몸이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자칭 ‘그리스도인의 모임’인가?
아니다.‘사단의 회(會)’이다. 홍동근 목사는 누구인가? 그의 ‘미완의 귀향일기’(한울)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내가 본 고향나라는 듣던 것과 달랐다. 그곳 사람들은 외세의 지배가 없는 자주하는 나라를 세우고 주인이 되어 살고 있으며, 인간으로서
살기 위한 기본적인 필요들을 갖추고 살고 있다. “김일성 생일에나 쌀밥을 먹는다”고 했던 것은 욕이었으며, 실업자도 거지도 없고 청소년
범죄도 없었다. (…) 식량의 자급자족도, 11년 의무교육도, 의료 및 사회보장도, 무료주택도, 세금철폐도 모두 사실이었다. 나는 무엇보다도
고향나라 사람들의 그 검소한 생활, 부지런한 노동, 개인의 이익을 버리고 전체사회의 복리에 기쁘게 바치는 자기 희생의 정신에 감동되었
다. 또 인민을 섬기는 것을 최고의 영웅으로 받드는 인간봉사심,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고 민족을 친형제로 여겨 돕는 나라사랑과 동족사랑
의 열정, 그리고 공산주의 이상을 다그치기 위해 부단한 사상혁명으로 자기를 개조하고 혁신하여 쉬지 않는 영적 훈련 등을 보고 마치 종교
적 경건 같은 것을 느꼈다. >

홍동근 목사에게 박정희는 ‘독재자’고, 김일성은 ‘영웅’이고 ‘지도자’다. 그를 섬기는 북한 인민을 칭찬했고, 그 자신도 북한에서 사망하여 애
국열사릉에 묻히기까지(2001년) 김일성에 충성했다. 1980년대 말 주사파 대학생들은 이 책을 신봉했다.(주사파 교과서 [강철서신] 맨 앞부
분에 이 책이  인용돼 있음.)

한상렬 목사를 배출한 기독교장로교 교단의 증경총회장을 지냈고, 손학규 민주당 의원의 ‘멘토’ 로 알려져 있는 박형규 목사는 홍동근 목사를
적극 변호하며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703/h2007032515465621060.htm, )

<고국의 동지들이 유신독재를 저항하다가 투옥되는 일들이 생길 때마다 그는 이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자기의 자리에
서 최선을 다해 동지들을 음으로 양으로 지원했었다. 우리는 홍동근 목사를 미국에 있는 우리의 세력의 일부로 간주했고 그의 활동이 우리의
운동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미완의 귀향일지, -머리말을 대신하여)>

한편 오대원 캠프에 빠지지 않는 강사 피터양 선교사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첫 번째 강사셨던 피터 양 목사님께서는 1980년대 말부터 북한 선교를 했다며 “탈북자 말을 믿지 말라”고 했고, 북한주민들에게 복음을 전
하기 위해 김일성 시체가 미이라 상태로 안치되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절하였던 본인의 경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절을 하면서도 마
음 속으로는 기도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김성아, 같은글)>

이것이 신사참배가 아니고 무엇인가! 총칼로, 강압으로 신사참배를 할 때 속으로도 천왕신앙을 믿었던 사람이 있었겠는가! 그런데 이것은
자발적인 신사참배가 아닌가! 이렇게 자발적인 신(新)신사참배 행렬로 끌려들어가는 것이 북한 선교이고, 이것이 오목사가 구상하는 “New Korea”의 미래인가!

오대원 목사는 기회 있을 때마다 누누이 북한의 인권 문제에는 침묵해야 한다고 말해왔다.
김성아씨도 글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목사님께서는 강의 중에 “북한 정권을 상대할 때에는 그들을 자극할 수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는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
다. (김성아, 같은글) >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나라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3. 한국 기독교는 점령당하고 있다!

“원수를 사랑하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누구의 원수인가? 당신들의 부모가 굶어죽고, 아이가 유린당하고, 딸이 강간당하고, 친구가
총살당하고, 당신 자신도 지금 폭압아래서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당신들의 원수가 아니다. 사랑을 말할 자격이 없다.

성도들이 모은 돈 수 백 억을 들여서 세운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김일성주석은영원히우리와함께계신다”  일명 ‘김일성 임마뉴엘탑’이 올라
서도 “그것도 전략”이라고 말한다. 기독교 선교 전략이라는 것인가! 그런 식의 선교전략은 이슬람에는 몰라도 기독교에는 없는 것이다.

도대체 한국 교회는 왜 이토록 신앙심이 없는 것인가? 왜 이렇게 기독교를 모르는 것인가?
그리스도의 피값을 이토록 싸구려로 만드는 가짜 목사들! 원수를 사랑하라! 는 이 아름다운 말씀을 악을 허용하고, 악에게 무력해지기 위해
사용하는 거짓 기독교인에게 한국 교회는 점령당하고 있다.

 

4. 진짜 북한 교회는 순교자의 몸이다

가장 많은 기독교 순교자들이 지금 북한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 교회는 순교하는 북한 교회가 보이지 않는가?
피 흘리는 북한 교회가 어떻게 봉수교회처럼, 칠골교회처럼 생겼겠는가! 지금 진짜 북한 교회는 정치범수용소에 있다.
교화소(교도소)에 있다. 꼭꼭 숨어있다. 탈북했다가 교도소에서 잡혀 고초를 겪었던 어떤 여인의 증언이다.

“한 발을 들고 있어야 될 정도의 빽빽한 감방에서 갑자기 한 여성이 ‘하나님’을 부르기 시작했어요. ‘나는 중국에서 하나님을 잘 안 믿었는데
여기와서 보니 하나님을 부르고 싶어요.’ 그리고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질질 끌려나가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불렀
어요. 아마 보위부 감옥쪽으로 끌려가는 것 같았어요. 아마 죽었겠죠.”

북한 교회들은 이렇게 쓰러져 가고 있을 뿐이다.
박정희를 미워하면서 김일성을 숭배하게 된 가짜 지식인들에 의해 한국 지성사회도, 햇볕에 취한 정치계도, 이제 한국 교회도 무너져 가고
있다.
주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회개한다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예레미야 1장 13~14절을 펴자.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
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출처 조갑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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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원 목사님께   출처:
http://mvtv.kr/r5  /2010.09.25

목사님께서는 강의 중에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는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데이빗 로스(David Ross, 한국명 오대원) 목사는 1970년대 유신 반대 학생 운동을 지원했던 선교사로 1980년대 한국 정부로부터
한 때 추방되었다가 현재 미국 시애틀에 베이스를 두고 북한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국내외적으로 지명도 높은 개신교 목사이다.
필자는 2007년 스웨덴 북한연구학교 NKSS(North Korea Study School)를 석 달간 체험한 후 극심한 혼란을 겪다가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내왔다. 오대원 목사는 한 인터뷰에서 “스웨덴에서 (학교가) 열린 것은 유럽 사람들이 북한에 대한 일을 어떻게 하고 있
는가를 배우기 위해서였다”고 한 바 있다. 이 단기 북한학교는 북한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스웨덴과 미국 시애틀에서 열려 왔고,
훈련후 평양으로 아웃리치를 가는 코스를 운영해 왔다. (편집자주) 

 

김성아(한동대국제어문학부)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스웨덴의 아름다운 시골마을에서 뵈었을 때가 아직도 머리 속에 생생한데 벌써 3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스무 살 막내였던 제가 20대 중반의 대학 졸업반 학생이 되기까지, 지난 3년간 제 삶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스웨덴에서 보낸 3개월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그 곳에서 느꼈던 엄청난 혼란 때문일 것입니다. 스웨덴의 그 아름다운
바다가 없었다면, 저는 2007년의 그 가을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요? 

 
처음 북한학교(NKSS:North Korea Study School)의 입학허가를 받았을 때, 저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북한을 알아가게 될 3개월
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이내 혼란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NKSS에서 김일성 연구가 서대숙씨로부터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
국에 대한 증오를, 그리고 북한과 김일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배웠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평가서에 “대한민국의 부정적인 역사를
알게 되었다”고 했더니 담당 교육자로부터 “드디어 자매님 안에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는 군요” 이런 답이 돌아왔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강의 중에 “북한 정권을 상대할 때에는 그들을 자극할 수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는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강사셨던 피터 양 목사님께서는 1980년대 말부터 북한 선교를 했다며 “탈북자 말을 믿지 말라”고 했고, 북한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김일성 시체가 미이라 상태로 안치되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절하였던 본인의 경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절을 하면
서도 마음 속으로는 기도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향린교회 홍근수 목사 부인 홍정자 사모의 강의는 북한이 얼마나 괜찮은 나라인가를 역설하여 북한 체제를 그대로 대변하는 목소리로 여겨
졌습니다. 북한학교측에서는 북한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고하는 용도로 들으라고 했지만 북한선교사가 되기 위해 이 분의 강의가 왜
필요했던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3개월 간의 강의를 들으며, 저는 “이것은 옳지 않다”고 외치는 제 양심의 소리와 목사님의 가르침 사이에서 극심한 혼란을 느꼈지만 결국 목
사님의 생각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당시 제게는 수많은 한국교회 목사님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고명하신 목사님의 가르침을 무시할
만한 용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그 후 3년 동안 진리의 편에 서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제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만일 누군가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면서도 성경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면 그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자이거나, 이름만의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전쟁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마땅히 해야 할 바를 행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보다 전쟁을 더 두려워한다는 증거가 됩니다.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에 대해 침묵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하여서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에 침묵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보다 전쟁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 4:10-11)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4:18)"
 
또한 목사님 만일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김일성의 무덤에 절을 한다면, 이것은 사탄의 일을 모두 멸하신 예수님의 승리를 모욕하는
행동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사탄은 자신의 최고 권세인 사망의 권세를 사용하여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사탄과 타협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사탄의 모든 권세를
이기실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탄의 모든 일을 멸하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김일성의 우상 앞에 절을 하는 것은,
오히려 예수님의 승리를 믿지 않는 것이며 그 분을 욕보이는 행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평화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까지 악과 타협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도 악과의 타협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전쟁을 두려워하고 예수님의
승리를 의지하기 보다 악과 타협하는 목사님의 가르침은 결코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겨울에 한 손에는 김정일에게 보낼 편지를, 다른 한 손에는 성경책을 들고 북한에 들어간 로버트 박 선교사님을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무모한 사람이라고 평가했지만, 북한 주민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까지도 버리려 했던 로버트 박 선교사님이야말로 진정
하나님과 북한 주민들을 사랑한 분이었습니다(요15: 13). 이처럼 북한 구원과 한반도의 진짜 평화는 악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할
때에 실현될 것입니다.

 
 김성아 올림
http://www.chogabje.com/

  

*오대원 목사는 북한의 실체에 대한 한국교회의 눈을 가리고 오히려 죄악된 길로 인도한 장본인 입니다.
이 거대한 미혹에서 한국교회가 벗어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posted by isaiah_43 2011. 7. 25. 14:22
.....................................5772 (2011-12)
나팔절/
Rosh Hashana Sep. 29
대속죄일/
Yom Kippur Oct. 8
초막절/
Sukkot Oct. 13
Simchat Torah Oct. 21
수전절/
Hannukah Dec. 21
Tu B'Shvat Feb. 8
부림절/
Purim Mar. 8
유월절/
Passover Apr. 7
Independence Day Apr. 26
칠칠절/Shavuot May. 27


posted by isaiah_43 2011. 7. 25. 13:54


유대인의 유대력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달력은 자정부터 하루가 시작되어 24시간 동안 이어진다. 그러나 유대력에서는
해질녘에 하루가 시작되어 다음날 해질녘에 마무리된다. 따라서 만약 어떤 사람이 1981년 1월 1일 목요일
저녁 9시에 태어났다면, 그는 유대력으로 1월 2일 금요일에 태어난 것이 된다. 그리고 이 사람의 유대력
생일은 상용달력의 1981년 1월 2일에 해당하는 5741년 데벳월 26일 금요일이된다.

같은 이치로, 1981년 1월 1일 목요일 밤에 죽은 사람은 유대력 5741년 데벳월 26일 금요일에 죽은 것이 된다.
후대 사람들은 반드시 유대력 날짜인 데벳월 26일을 기일(忌日)로 기념해야 하는 것이다.

유대력에서 이야르월, 담무스월, 엘룰월, 데벳월, 아달월은 항상 29일이다. 이에 비해 니산월, 시완월, 아브월,
티슈리월, 스밧월은 항상 30일이 된다.

유대명절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종종 말게스반월(‘마르’는 ‘쓴, 고통스러운’의 뜻)로도 불리는 헤슈반월, 그리고
기슬래월은 일수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29 ~ 30일로 유동적이다.

19년 동안에 7번 오는 윤년에는 아달월 다음에 제 2의 아달월이 추가되어 웨아달월이 되는데, 그 해 1년은
13개월이 된다.

그리고 윤년이 아닌 보통해의 아달월은 29일이지만 윤년에는 30일, 제2의 아달월은 29일이 된다.

유대력의 모든 명절을 월별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특히 별표(*)가 있는 절기는 성경에서 유래된 것이므로
절기의 시작일과 또 절기를 며칠 동안 지켜야 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다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내의 유대인들은 성경에서 지시하는 날짜대로 절기를 지켰지만, 외국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은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을 하루씩 더 길게 지킨다는 점이다. 그것은 달력이 불분명하던
시절에 생긴 관습으로서 만약 달력이 부정확하여 절기를 어기면 안 된다는 조바심에서 비롯되었다.

(번역자 주 - ‘유대력과 절기표’ 참조)

 

니산월    유월절* - 14일
            무교절* - 15일부터 7일간
이야르월 제33일절(라그 브 오메르, Lag B'Omer) - 18일
시완월    칠칠절(샤부옷, Shavuot)* - 6일
담무스월 쉬바 아사르 베담무스(Shiva Asar B'Tammuz) - 17일
아브월    티샤 베아브(Tisha B'Av) - 9일
엘룰월     명절이 없음
티슈라월 신년(로쉬 하샤냐, Rosh Hashana)* - 1일
            그달리아 금식일(Fast of Gedaliah) - 3일
            대속죄일(욤 키푸르, Yom Kippur)* - 10일
            초막절(수콧, Sukkot)* - 15일
            호산나 라바(Hoshana Rabba)* - 21일
            슈미니 아쩨렛(Shemini Atzeret)* - 22일
            심핫 토라(Simchat Tora)* - 23일
헤슈반월 명절이 없음
기슬래월 하누카(Hanuka) - 25일부터 8일간
데벳월     아사라 브데벳(Asara B'Tevet) - 10일
스밧월     하미샤 아사르 브스밧(Chamisha Asar B'Shevat) - 15일
아달월     에스더 금식일(Fast of Esther)* - 13일
            부림절(Purim)* - 14일
            슈샨 푸림(Shushan Purim)* - 15일

 

<절기표>

태양력

민간력

성서력

현대력

(바빌론식 명칭)

가나안

명칭

월명

유대절기

비고(일수)

9-10월

1월

에다님

7월

티슈리

티슈리

Tishritu

(Tashritu)

Ethanim

에다님

왕상 8:2

에다님

시냇물

1-2: 신년

      (나팔절)

10: 대속죄일

15-21:

초막절

(수장절,

 장막절,수콧)

21: 호산나

     라바

     심핫토라

민간력

첫 달

(30일)

10-11월

2월

8월

헤슈반

헤슈반(말게스반)

Cheshvan

(Arakhsamna)

Bul(불)

왕상 6:38

장마

 

이른비, 밀

보리파종

(29-30일)

11-12월

3월

9월

기슬래

기슬래

Kislev(Kislimu)

 

 

25(8일간):

수전절

(하누카)

(요10:22)

느1:1

슥7:1

(30-29일)

12-1월

4월

10월

데벳

데벳

Tevet(Tebetu)

 

 

10: 아사라

     브데벳

에 2:16

(29일)

1-2월

5월

11월

스밧

스밧

Shavat(Shabatu)

 

 

15: 나무들의

     새해

  (투 브스밧)

슥 1:7

(30일)

2-3월

6월

12월

아달

아달

Adar I(Adaru)

 

아달

영광

14-15:

부림절

(에 9:21)

에3:7

스 6:15

(29일)

(윤 30일)

 

 

웨아달

웨아달

Adar Ⅱ(Adaru)

 

 

 

윤달

/2-3년

(29일)

3-4월

7월

아빔

1월

니산

니산

Nisan(Nisanu)

Abib

(아빕)

출 12:2

아빔

싹트기

시작

14: 유월절

15-21:

        무교절

성서력

첫달

늦은비

느 2:1

에 3:7

(30일)

4-5월

8월

시브

2월

이야르

이야르

Iyaar(Ayaru)

Ziv(시브)

왕상 6:1

시브

빛남

5:

독립기념일

18: 제33일절

(라그 브 오메르)

꽃 피는 달

(29일)

5-6월

9월

3월

시완

시완

Sivan(Simanu)

 

 

6: 칠칠절

   (오순절,

    맥추절

    초실절,

    샤부옷)

에 8:9

(30일)

6-7월

10월

4월

담무스

담무스

Tamuz(Du'uzu)

 

담무스

농경신

17: 쉬바아싸르

베담무스

겔 8:14

(29일)

7-8월

11월

5월

아브

아브

Av(Abu)

 

 

9:

성전파괴일

(티샤 베아브)

(30일)

8-9월

12월

6월

엘룰

엘룰

Elul(Ululu)

 

 

 

느 6:15

(29일)

 

* 현대력 월별 발음은 개역한글 성경을 기준으로 하고, 성경에 나오지 않는 단어는 아가페
   
성경사전, 예루살렘 현재 발음 방식을 따랐다.
* 유대인들은 천지창조일을 유대력 BC 3,761년 10월 6일로 간주하며, 출애굽 이전까지는 
   민간력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출애굽이후에는 아빕(니산)월을 시년으로 삼았는데(출12:2, 
   13:4, 신 16:1)이 달력을 통상 종교력 또는 성서력으로 부른다.
* 바벨론의 포로가 되면서 달의 명칭이 바벨론 식으로 바뀌었고, 정월도 티슈리월로 변경되 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윤달은 19년 동안에 7번 오게 되며, 3, 6, 8, 11, 14, 17, 19년째의 아달월 다음에 추가
   된다. ‘웨아달’은 두 번째 아달월이라는 뜻이다.
* 성경(성서력)은 지금도 유월절이 시작되는 니산월을 첫 달로 하나, 현대 이스라엘은 티슈
   리월에 신년이 시작된다. 미쉬나는 신년(로쉬 하샤나)을 ‘왕들과 절기를 위한 신년’으로, 
   티슈리 1일은 안식년, 희년, 나무들의 새해를 위한 신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로쉬 하샤나 1.1).

출처 : 유대인들은 왜?(크리스챤 뮤지엄 / 랍비 ALFRED J.KOLATCH 지음)
블로그 출처: http://blog.naver.com/ahav_yeshua/50096924966





.....................................5772 (2011-12)
나팔절/Rosh Hashana Sep. 29
대속죄일/Yom Kippur Oct. 8
초막절/Sukkot Oct. 13
Simchat Torah Oct. 21
수전절/Hannukah Dec. 21
Tu B'Shvat Feb. 8
부림절/Purim Mar. 8
유월절/Passover Apr. 7
Independence Day Apr. 26
칠칠절/Shavuot May. 27

posted by isaiah_43 2011. 7. 25. 10:00



북한에도 라디오방송으로 보내진다는 광야의 소리 남북연합예배(모퉁이돌선교회).예배방송 중, 한 분이 특송을 시작하셨다. 그런데 그 소리는 노래가 아니었다.그 소리는.. 아픔이고, 사랑이고, 비장함이었다. 흙도 묻어져 나오고 피도 묻어져 나오고..어느새 주님의 눈물이 내 마음을 타고 뺨으로 흘러내렸다.


사명
2011.07.10 광야의 소리(남북연합예배/모퉁이돌선교회) 방송 중에서
전체예배:
http://mvtv.kr/mf
posted by isaiah_43 2011. 7. 25. 09:57

7월 모퉁이돌 정기기도모임에 함께 하옵소서!

7월 25일 월요일에 모퉁이돌의 정기기도모임이 내수동교회에서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특별히 북한에서 복음을 듣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모든 고난을 견디는 성도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성도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새롭게 생각해
보며 우리 또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도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 모임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가까이 하는 자에게 나도 가까이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주님, 우리 안에 하나님만을 구하고 찾는 거룩한 마음을
넘치게 부어주시옵소서.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북한의 성도들과 같이
우리 또한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제사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할 주의 사람들을 주께서 친히 기도모임에 불러주시옵소서.

출처: http://www.cornerstone.or.kr/public/readArticle.asp?ArticleID=A1582729923422569&CurrentCatID=C19595796428944581

posted by isaiah_43 2011. 7. 22. 19:28


이삭목사 초청 하베스트글로리 특별집회 "하나님의 주권과 순종의 삶"|2011.7.22
출처 :Harvest Glory Worship Ministries   http://cafe.daum.net/gozchurch/G6Lb/75 


posted by isaiah_43 2011. 7. 22. 09:23

9.11








posted by isaiah_43 2011. 7. 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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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7. 20. 10:00

아론의 지팡이에서 피어난 꽃- 아몬드나무(편도나무) 


우리가 간식으로 즐겨먹는 아몬드가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나무 열매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이스라엘 성지 아인카렘에서 살면서 산길을 오고가며 아몬드 꽃향기를 맡을 때마다 ‘참 예쁘다’는 감탄사를 수없이
자아내면서도 그 꽃이 성경의 꽃인지는 알지 못했으니…….

그것도 그런 것이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감복숭아’로 번역하고 있고 개신교 성경에서는 ‘살구나무, 파단행’등으로
번역하였으며 가톨릭에서는 최근에 성경을 새롭게 번역하면서 ‘편도나무’라고 번역하고 있으니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빈센트 반 고흐, 활짝핀 아몬드나무, 1890, Oil on canvas, 73.5 x 92 cm, 암스테르담

 
‘기대, 희망, 진실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아몬드(almond)는 고대 프랑스어 ‘almande' 또는 'alemande'와
라틴어 'amandola'에서 유래되고 그리스어 amingdoal'의 형태가 되었다가 오늘날은 아몬드(almond)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되었다. 히브리어로는
שקד(shaqed)라고 하는데 ’지켜보다‘는 말과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다.

 


장미목, 장미과(학명:
Prunus amygdalus)인 아몬드는 인도 북부에서 시리아, 이스라엘, 터키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지중해 해안을 따라 북아프리카와 남부유럽으로 퍼져나갔고 근대에 이르러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아몬드의 주요 생산국으로는 미국이 전 세계의 40% 정도를 생산하고 있고 스페인이 13% 그리고 시리아, 이탈리아,
이란, 모로코 등에서 재배하고 있다.

아몬드는 단맛과 쓴맛의 두 종류가 있는데 단맛이 나는 아몬드 씨는 짜서 아몬드 기름을 만들어 식용으로 사용하며
또한 근육통을 푸는 마사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피부 화장품으로도 사용된다. 아몬드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저탄수화물 식단을 위한 케이크나 과자, 아이스크림을 만들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아몬드는 100g당 열량은 578kcal, 지방 51g, 단백질 22g, 탄수화물 20g, 식물섬유 12g 그리고 철분과 칼슘, 인산,
비타민 B가 소량 들어 있다.


풋 열매  



익은 아몬드





간식용으로 가공한 아몬드



아몬드 나무는 복숭아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4-10m 정도로 자라고 나무줄기는 대략 지름이 30cm 정도로 자란다.
잎은 1.2-4cm, 꽃은 흰색이나 옅은 분홍색으로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3-5cm 크기이다.











새 성경에서 아몬드를 번역하면서 넓적할 편(扁), 복숭아나무 도(桃)를 써서 ‘편도나무’라고 번역을 하였다.

편도나무는 성경에서 열 번 언급되고 있다. 구약성경에서 편도나무는 이른 봄에 피어나는 꽃으로서 하나님의
갑작스러운 심판에 대한 ‘깨어 있음’과 하느님의 말씀은 그래도 이루어지고 말 것이라는 ‘약속’을 상징하였다.
(예레 1,11-12 참조)

성경에서 제일 먼저 편도나무가 등장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손자이자 후에 13명의 자녀를 두어 이스라엘 12지파
시조의 아버지가 된 야곱의 설화에서이다. 야곱은 이사악과 레베카 사이에서 쌍둥이 동생으로 태어났다. 형인
에사우로부터 맏아들의 권리를 훔친 야곱은 에사우를 피해 하란에 있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을 하였는데,
우물가에서 만난 라헬을 사랑하게 되었다.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20년간 일한 후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편도나무가 언급된다.

야곱은 라반으로부터 정당한 품삯을 받아내기 위해 계약을 맺는데 라반의 양과 염소들 중에서 얼룩지고 점 박힌
것들을 품삯으로 받기로 정한 후 야곱은 은백양나무와 편도나무와 버즘나무의 가지들을 벗겨내어 짐승들의 물구유에
세워 놓는다. 물을 먹으러 와서 짝짓기를 한 양들과 염소들이 줄쳐지고 얼룩지고 점 박힌 새끼들을 낳게 하여 수많은
양과 염소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창세 30:37 야곱은 은백양나무와 편도나무와 버즘나무의 싱싱한 가지들을 꺾고, 흰 줄무늬 껍질을 벗겨 내어 가지의
하얀 부분이 드러나게 하였다. 38 그런 다음 껍질을 벗긴 가지들을 물통에, 곧 양들과 염소들이 물을 먹으러 오는
물구유에 세워, 가축들이 그 가지들을 마주보게 하였다. 그런데 양들과 염소들은 물을 먹으러 와서 짝짓기를 하였다.
39 양들과 염소들은 그 가지들 앞에서 짝짓기를 하여 줄 쳐진 것, 얼룩진 것, 점 박힌 것들을 낳았다.


편도나무 가지 껍질 일부를 벗긴 모습. 오른쪽은 벗겨진 부분을 근접 촬영한 것





창세기에서 편도는 가장 좋은 토산물 중의 하나였다. 형들에 의해서 이집트로 노예로 팔려갔던 요셉은 파라오의 꿈을
해몽하고 이집트의 재상이 되었다. 흉년이 심하게 들었을 때 요셉의 형들은 곡식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로 내려갔고,
형들을 알아본 요셉은 베냐민을 데려오게 하기 위해 염탐꾼이라는 누명을 씌워 시메온을 인질로 잡아 놓고 나머지
형제들만 되돌려 보낸다. 기근이 심하여 이집트에서 요셉으로부터 얻어온 곡식이 다 떨어져가자 야곱(이스라엘)은
어쩔 수 없이 베냐민과 그의 형제들을 요셉에게 보내면서 가장 좋은 토산물을 선물로 보내는데 그 중의 하나가 편도였다.

창세 43:11 그러자 아버지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정 그렇다면 이렇게 하여라. 이 땅의 가장 좋은 토산물을
너희 포대에 담아 그 사람에게 선물로 가지고 내려가거라. 약간의 유향과 꿀, 향고무와 반일향, 향과와 편도를 가져가거라.


편도나무 꽃잎은 모세가 시나이산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은 후 내려와 성소를 만드는데 그 중 등잔대(메노라)의 모형이
된다. 등잔대의 원대와 가지에는 편도 꽃 모양의 잔으로 만들어져 유대인들의 상징이 되었다.

출 25:33 가지 하나에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세 개, 또 다른 가지에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세 개를 만들어라. 등잔대에서 벋어 나온 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처럼 만들어라. 34 등잔대 원대에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네 개를 만들어라.

출 37:19 가지 하나에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세 개, 또 다른 가지에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세 개를 만들었다. 등잔대에서 벋어 나온 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처럼 만들었다. 20 등잔대 원대에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편도 꽃 모양의 잔 네 개를 만들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투덜거리자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각 지파마다 지팡이 하나씩 수장의 이름을 새겨 만남의 천막 안
증언판 앞에 놓게 한다. 그리고는 주님께서 선택하는 사람의 지팡이에 싹이 돋게 하는데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편도 열매가 열렸다. 전승에 의하면 아론의 지팡이 한쪽 가지에는 단 맛의 편도열매와 다른 쪽 가지에는 쓴 맛의
편도 열매가 열렸는데 이스라엘이 주님의 계명을 따를 때는 단 편도가 익어 먹을 수 있었지만 계명의 길을 벗어났을 때는
쓴 맛의 편도열매만 열렸다고 한다.

민수 17:23 이튿날 모세가 증언판을 모신 천막에 들어가 보니, 레위 집안을 대표한 아론의 막대기에 싹이 나 있는 것이었다.
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편도 열매가 이미 익어 있었다. 





코헬렛의 저자는 편도나무 꽃이 한창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기에 늙어 죽어야만 하는 허무한 인생을 이야기 한다.

코헬렛 12:5 오르막을 두려워하게 되고 길에서도 무서움이 앞선다. 편도나무는 꽃이 한창이고 메뚜기는 살이 오르며
참양각초는 싹을 터뜨리는데 인간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야만 하고 거리에는 조객들이 돌아다닌다.


예레미야서에서는 주님의 첫 번째 환시와 계시가 내리는 장면에서 편도나무가 언급된다.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봄의 선구자로서, 마치 부활을 상징하듯 죽어 있는 듯한 메마른 나무 가지에서 피어나는 편도꽃은 하느님의 말씀은
이루지고 말 것이라는 약속의 표징이기도 하다.

예레미야서 1:1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예레미야야,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편도나무 가지가 보입니다.”
12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잘 보았다. 사실 나는 내말이 이루어지는지 지켜보고 있다."


그리스도교에서 편도나무 가지는 예수님의 동정 탄생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중세기에는 만도를라(mandorla, 이태리어로 아몬드를 의미)라고 하여 예수님이나 성모님의 주위를 타원형이나
또는 아몬드 모양으로 처리하는 성화 기법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출처:http://blog.daum.net/elelel3/7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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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7. 20. 09:43

만약 어떤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했거나 자신의 마음을 굳게 정해 맹세한 것이 있으면
그는 자신의 말을 어기지 말고 자신이 말한 대로 모두 다 해야 한다.
민30:2/히브리원어성경


"네가 무엇을 보느냐?"
"שקד (쉐카드, 아몬드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네가 잘 보았다. 내 말을 행하는지 내가 שקד(쉐카드, 지켜보다) 하고 있다."
렘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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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7. 19. 22:44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9:13)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행17:24-25)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호4:1-2)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15:12-14)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시85:10-1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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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aiah_43 2011. 7. 19. 16:53


시39:4-8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39:12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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